조선 말기와 근대 초기에 형성된 민족주의의 민낯은..
국가적 위기 속에서 지배층과 지식인 집단이 자신들의 영토와 지배력을 회복하기 위해 피지배층을 동원한 <고도의 프레임 전환이자 인위적인 이데올로기>라는 점에 있습니다.
전통적인 조선 체제는..
철저한 신분제 사회로, 양반 사대부들에게는 성리학적 중화 질서가, 왕실에는 사직의 안위가 최우선이었습니다.
일반 백성들은 그저 수탈과 군역의 대상일 뿐, 국가의 주체인 <국민>으로 대우받은 적이 없었습니다.
조선 후기 도처에서 일어난 민란은 백성들이 이미 왕조 체제에 극한의 거부감을 느끼고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즉, 평화로운 시기의 조선은 구조적으로 민족주의가 존재할 수도, 어울릴 수도 없는 국가였습니다.
체제가..
내부로부터 붕괴하고 일제라는 강력한 외세의 침략 직전에 이르자, 무능으로 나라를 결딴낸 기득권 지식인들은 새로운 생존 전략이 필요했습니다.
지배층의 실책과 무능을 은폐하고 파탄 난 내부 계급 갈등을 봉쇄하기 위해, 그들은 서구에서 유행하던 사회진화론적 논리를 수입하여 <배달민족>, <단군의 자손>이라는 신화를 급조해 냈습니다.
조선 왕조라는 틀이 무너지자 그 공백을 <핏줄과 운명 공동체>라는 감성적 연대로 대체한 것입니다.
이는 본질적으로 ...
국가가 백성에게 해준 것이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나라를 빼앗기면 모두가 노예가 된다>는 공포를 주입하여 백성들을 총알받이와 독립운동의 전면에 동원한 사상적 기제였습니다.
진짜 국권을 빼앗긴 핵심 기득권과 양반층 상당수가 일제가 제공한 작위와 은사금을 받으며 체제에 안착한 반면, 정작 나라로부터 받은 혜택이 가장 적었던 평범한 백성들이 이 <기획된 애국심>의 프레임에 응해 목숨을 바치고 피를 흘렸습니다.
결국..
이 시기의 민족주의는 망해가는 지배 체제의 책임을 민족 전체의 운명으로 물타기 하고, 대중을 효과적으로 결집하기 위해 지식인 집단이 발명해 낸 도구적 이데올로기라는 냉정한 본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첫댓글 목사님 너무 훌륭하십니다. 이 글을 읽은 조센징들이 목사님의 주장에 현혹되어서 애국심을 버리고 온전히 자기의 이익만 생각하는 삶을 살 수 있겠네요. 가문의 뿌리, 그딴게 무슨 소용이라고 조센징들은 조상이 어떻고 자부심을 갖고 살으라고 자식을 가르치는지, 우리 목사들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잖아요.
이 개념이 조센징들에게 널리 확산되면 우리 일본이 침략할 때 반항하는 조센징들이 많이 줄어들어 있게 되었네요. 이웃이 뭔 소용이고 그렇게 따지면 자식이 뭔 소용이겠는가요. 자식이 위험해졌을 때도 자식을 구할 때 내가 위험해지면 그냥 무시해도 되는 이유이기도 하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목사님..
때때로 가족에 대한 책임감이 무겁게 느껴질 때 목사님이 가르쳐주신 이 개념이 가정에 대한 책임감보다는 오로지 나 자신만 생각하면서 살아도 죄책감이 없이 살 수 있는 개념이 됩니다. 자식 부양의 책임이나 부모 공양의 책임 같은 거 내팽겨치고 살아도 아무런 죄책감 없이 살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민족주의 애국주의 그딴 게 뭐라고 조센징들은 625때 나라를 지킨다고 목숨을 지켰는지, 어리석은 조센징들입니다.
민족주의를 버리고 사대주의로 가자는 거냐???
일본이 쳐들어 오면 천황폐하 만세!!!
북한이 밀고 내려오면 김일성 장군 만세!!!
미국이 점령군으로 오면 맥아더 만세!!!
이러자는 거냐???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데???
5천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한민족의 정치 체제나 지배층이 뭔 짓거리를 하든지 간에
한민족의 역사는 민중의 역사요 백성의 역사니라.
왕들과 지배층 고위층이 다 도망을 가도
민중은 낫들고 괭이들고 나라를 지켰고,
아녀자들이 행주에 돌을 퍼 날라 나라를 지켰다.
이승만이 한강 다리를 폭파하고 남쪽으로 도망을 갈 때도
민중은 온몸으로 북괴 탱크를 막았다.
니가 지배 계급에 속했다고 생각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만,
한민족의 얼과 정신을 부정해서 뭘 얻겠다는 것이냐?
나라를 일본에 바치자는 것이냐?
나라를 미국에 바치자는 것이냐?
니 할배무덤에 침을 배터
뉴라이트 친일파 가짜보수의
조작 왜곡 선동에 세뇌된 생각일뿐이다
@섬소년-폴더7 역시 교토목사님은 일본어도 잘하시고 너무 존경되는군요.
@섬소년-폴더7 새끼가 욕하는것좀봐 느그 아버지 환갑이나 지났니?
@신인류출현 니 에미한테 물어봐~
방공역학 무서운지 몰라서그래요
... 이야.. 이따구 글에 추천때리는 모지리도 있네.. ㅋㅋㅋㅋ
누가 알겠어.. 자기가 쓰고 자기가 추천때렸는지.. 그러고도 남을 놈이라 생각은 들지만..
@섬소년-폴더7
오래간만 덧글 드립니다 섬소년님
질서를 위해서라도 섬소년닝께서도 성별 나이까지는 궁개 하시면 어떨까요
탄지 아니에요
@김집사 재삼 원활한 대화를 워한 여러분들 을 성별과 내이 까지는 공개 합시다 제안 합니다
개돼지들아~
쫌~
급이 되는 사람에게 덤벼라~
대가리에 들은 것도 없는 것들이~
아이큐 160 형의 글이 뭔 뜻인지 이해는 되고?
에휴~
ㅊㅊㅊ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놈은 예수님도 깜이 안된다고 싸지를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