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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셋(PSAT), 행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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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격수기] ★ 일반행정 합격수기입니다
최후의승리자 추천 8 조회 14,412 13.11.24 14:38 댓글 4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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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1.24 15:01

    첫댓글 저도 내년에는 연대 특강을 들어야겠어요. 신촌까지 가는게 너무 힘들 것 같아서 한 번도 안들었는데 , 어느 정도 내공이 쌓이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 전 아직 4개월차이지만 좋은 수기 읽고 많이 느끼고 갑니다 ! 글에서부터 절제하려 노력하신 3-4년의 습관이 보이네요 : ) 수기 감사드리고 축하드려요 ! ㅎㅎㅎㅎㅎ

  • 13.11.24 15:14

    고생하셨습니다 글에서만보더라도 그간 고생하신게 눈에 보여서 더욱 와닿는 합격수기네요.
    본인이 고생하고 힘드셨던점을 이렇게 써주시니 나태해진 수험생여러분께 충분히 귀감될만한 수기인것 같습니다 더불어 저에게도 크게 와닿네요
    절제하고 또 절제하셔서 좋은 결과를 얻으셨고
    또 후배수험생분들을 위해 이렇게 글로 남겨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13.11.24 15:17

    좋은글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11.24 15:23

    아 저 차석 아닙니다 ^^;;; 3조분이 차석이실듯... 전 4조였어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11.24 15:52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11.24 16:30

  • 13.11.24 15:28

    좋은 수기 감사합니다..ㅜ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 13.11.24 17:19

    우리 기계님 축하드립니다!!! ^___^

  • 13.11.24 17:29

    I believe machine 연스 화이팅!! 탁주커플 화이팅!!

  • 13.11.24 17:31

    대단하시네요. 면접 조인트 때 뵈었는데 그 때부터 뭔가 대단하신거 같더니만. 나중에 연수원에서 뵈어요! ㅎㅎ

  • 13.11.24 17:40

    연대의 자랑 성실기계 축하해!!!:)

  • 13.11.24 19:33

    ㅇㅈ 씨 맞으시죠? 올해 정치학 스터디 같이했던 ㅇㅈㅎ입니다 여기서 뵈니 반갑네요! 늦었지만 합격축하드립니다! 저는 면접에서 고배를 마셨네요 ㅠㅠ 분명 훌륭한 공직자가 되실 겁니다 저는 내년에 따라갈게요 ㅋㅋ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11.24 21:15

  • 13.11.24 19:39

    추카드립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노력하는 사무관이 되십시요~수기잘 읽었습니다^^;

  • 13.11.24 21:48

    못하는 게 없는 우리 기계님. 진심으로 합격 축하해~!

  • 13.11.24 21:55

    면접 준비할 때도 정말 성실한 모습 보고 2차 준비 과정도 남달랐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 거구나. 난 부끄러움ㅡㅡ 정말 수고 많았으니 이제는 즐기세요!

  • 13.11.25 13:07

    기계 후배님 축하드립니다 역시 잘하신다더니! ㅎㅎ 좋은 사무관 되시길 기원할게요!! 그리고 연수원에서도 좋은 성적 얻으시길~
    -도움은 많이 주지 못한, 작년 합격자 중 1인-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11.27 15:46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11.27 15:48

  • 작성자 13.11.27 20:44

    PLK님께) 저같은 경우는 논문이나 책을 읽은 다음에 제가 답안에 쓸 것들만 요약해서 저만의 서브를 만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현대 정치과정의 동학같은 경우 b5로 앞뒤로 4장 분량으로 작게 요약했어요. 책을 읽어도 답안에 쓸 수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에 수많은 논문이나 책을 읽으면서 이 과정을 반복했고, 여기에 기본적 내용 서브로 신희섭 선생님의 정치학 강의3권을 택해서 보았습니다. 이렇게 서브를 만든 후에 3순환 기간에는 '답안'형식으로 서브를 만들었어요. 우선 기출문제나 학원문제 중 출제가능한 주제들을 뽑아서 손으로 쓴 후 컴퓨터로 이를 좀더 오랜시간을 두고 생각하며 재작성을 했습니다.

  • 작성자 13.11.27 20:46

    이 다시쓰는 과정에서 어떤 흐름이 논리적이겠다, 혹은 어떤 이론이나 사례를 근거로 들 수 있겠다에 대해 여러 번 다시 생각하게 되고 실전에서도 이를 쓸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정치학 3문의 경우 서론을 1987년 민주화 이후 첫 대선 투표율과 17대 대선 투표율로 시작했고, 본문에서 유형의 이득, 비용과 무형의 이득, 비용으로 나누어서 유권자의 행태를 분석한 후, 유, 무형의 비용 감소를 위한 제도적 방안을 '참여의 자유'와 '접근성' '정치적 효능감' 측면으로 나누어 제시했습니다.

  • 작성자 13.11.27 20:51

    이때 '참여의 자유'에서는 다알(R.Dahl)의 이론을 언급했고 현재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 기간이 국회의원의 경우 13일, 대통령의 경우 22일에 불과하며 공직선거법 제 93조 1항이 위헌판결을 받은 바 있는 등 해외사례와 비교했을 때 한국에서 참여의 자유가 부족하므로 이를 신장시켜야 한다고 했고, '접근성'차원에서 투표시간 연장이 긍정적일 수 있으며 통합선거인명부제의 확대 도입 등을 언급했고 '정치적 효능감'측면에서 민주화 이후 59개의 정당이 나타났으나 4년이상 지속된 정당이 9개에 불과하다는 등 정당 제도화 부족이 문제고,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것 등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 작성자 13.11.27 20:52

    정치학에서는 '이론'과 '사례'의 조화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서브를 통해 요약한 지식과 내가 알고 있는 현안문제들을 어떻게 적재적소에 녹여 쓸 수 있는지는 '다시 쓰기'과정을 통해 기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극단적으로 저는 제2문을 쓸 때 한 페이지에 학자 이름이 다섯명, 관련사례가 다섯개 이상 나올 정도로 이론과 사례를 풍부하게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이처럼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을 답안에 자연스럽게 녹여쓸 수 있도록 꾸준히 연습하시다 보면 좋은 결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정치학만큼 '쓰는 것'이 '읽는 것'보다 중요한 과목은 없는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13.11.27 23:26

    아 정말 감사드립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존에 만들어둔 서브에다 3순환기간에 재정리 작업을 하는 방식을 택해야 겠네요 ~ 감사드립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11.28 20:08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11.28 19:24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11.29 10:46

  • 작성자 13.11.30 09:38

    독학님께) 행정학의 경우 한국행정학과 재미있는 행정학, 송윤현 교수님 3순환 교재를 보았습니다. 저 역시 특별한 교재를 본 것은 아니기에 딱히 어떤 것이 좋다 추천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만, 차별화를 위해 3순환기간에 사례공유 스터디를 했는데 서울시 재정공개제도, 고위공무원단이 실제로는 폐쇄형 충원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 등의 사례를 실전에서도 쓸 수 있었기에 좋은 점수가 나온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행정학 역시 교재보다는 직접 답안쓰면서 각종 모형을 현실 사례에 적용시켜보고자 하는 노력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작성자 13.11.30 09:41

    PTK님께) 3순환 기간 후의 공부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것 같습니다^^; 저는 경제학이 가장 취약했기에 한달 간 15일을 경제학, 4일 행정학, 3일 정치학, 정보체계론 2일, 행정법 6일의 순으로 계획을 짜서 경제학을 3회독하고 들어갔고 나머지 과목은 한번씩 봤습니다^^;; 제 생각에 사실상 운으로 붙는 것이 아닌 완전한 합격권에 이르려면 3순환 들어가기 이전에 이미 암기는 어느정도 다 되어있어야 하고, 3순환때 답안연습을 통해 답안 수준을 끌어올려야 하며, 4순환때는 취약점 보완에 치중해야 한다고 봅니다. 저 역시 4순환, 막판 정리시에는 암기가 아니라 '리마인드'와 '취약과목 보완'에 제일 시간투자를 많이했던 것 같습니다.

  • 13.11.30 11:19

    감사합니다........... 하.. 암기가 다 되어있어야 하는군요.ㅠㅠㅠ 노력하겠습니다~^^

  • 작성자 13.11.30 09:46

    2014년 38광땡님께) 제 생각에는 첨삭은 딱히 중요한 것 같지 않습니다. 채점자들이 매우 낮은 임금을 받기 때문에 답안 첨삭 역시 성의가 없어질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다만 스터디 등을 통해 답안을 돌려보고 타인의 답안은 어떤지 살펴보는 것이 확실히 도움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스터디를 전혀 하지 않고 합격한 케이스도 많기 때문에, 자신이 쓴 답안에 대해 오랜 시간 생각해보고 재작성해보시는 과정을 거친다면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족한 답변이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13.12.02 21:56

    우와 대단하시네요ㅜㅜ

  • 13.12.14 10:38

    선배님 축하드립니다! 저는 이번에 일행직 초시 보는 상대 10학번 후배인데요. 내년에 신림에 들어가야 할지 고시반에 입실해야 할지 아직도 고민중입니다. 수기를 읽어보니 두곳에서 모두 공부해보신 듯 한데 어느 쪽이 더 나은 선택이 될까요?

  • 작성자 13.12.14 18:45

    안녕하세요^^ 저는 고시반에서 공부해보지는 않았습니다. 행정학과 화백실 시험에 떨여졌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 없이 신림동에서 공부하였습니다 ㅠㅠ 제가 생각하는 신림동의 장점은 외적인 면에서 이미 취업한 친구들이나 여타 학교축제 등의 영향을 받지 않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공부 내적인 면에서는 실력있는스터디 구하기가 용이하고 자료가 풍부하며 학원 다니기에 편리한 것입니다. 다만 단점 중 하나가 무척 외롭다는 것이고 이것은 수험기간 내내 계속 마인드 컨트롤로 극복해야 하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때문에 신림동에 들어오기 전에 우선 학교 고시반이나 집에서 공부해보시고 기초를 쌓으신 후 본격적인

  • 작성자 13.12.14 18:46

    @최후의승리자 신림생활은 2년 이내로 최소화하겠다는 생각으로 신림에 들어오셔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구체적으로 더 필요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다시 질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4.12.28 01:40

    좋은글이네요 초시생인데 두고두고보려고 댓글답니다

  • 15.06.04 08:50

    감사합니다

  • 15.08.10 19:49

    멋지십니다.

  • 15.10.21 17:35

    대단하세요! 글 감사합니다~

  • 15.11.16 14:38

    감사합니다

  • 18.01.26 16:4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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