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날씨는 약간 추운정도, 약속 장소에 회원들 시간 맞춰 도착한다. 회원들과 옵션 두분,
그리고 오랫만에 참석한 현검님 모두 반가웠다.
모여 서로의 인사하고 산행 시작한다.
일단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뒤없듯이
초반의 산행은 조금 땀을 나게한다.
송전탑 아래에 자리를 잡고 우린는 점심을 맛있게 먹는다.
화이링 대장님의 고기 볶음, 김치 복음밥 너무 맛있었다.
나중에 술이라도 한잔 따라 드려야겠다.....
우리의 코스는 과천매봉 - 이수봉근처 - 매봉 - 원터골로 이어지는 약 11km의 구간이다.
육산인지라 편안하게 이동하였으나, 거리가 조금 길은 느낌이다.
원터골 입구까지는 10시50분 출발에 4시반 도착...약 5시간이 넘는 등산이다.
어렵지는 않으나 다리가 약간 당기는 느낌이다.
선두 방장님과의 재미있는 대화가 생각난다.
산이라는것은 어려운데 가나 쉬운데 가나 언제나 힘들다는 이야기 듣더니,
어차피 힘든거 멋진 지리산 , 태백산 간다는 말씀....ㅋㅋㅋ 100% 공감한다.
회원들은 화기 애애한 분위기에서 하산하였고,
산아래 곤드레밥집에 뒷풀이를 예약하여 식사를 할 예정이다.
난, 동창회가 있어 참석 못하고 시내에 와있다.
항상 그렇듯이 운영진에게 신세만 져서 참 미안하다.
다른 회원들도 같은 생각일거다.
오늘 역시 잘 놀다 왔다.
동창회가서 산방 자랑좀 해야지....ㅋㅋㅋ
첫댓글 10분 도 안걸려 쓰는 이유는 ,군에서 타자병이었습니다..ㅎㅎ 뒷풀이 잘 하세요~~~^^
어어 저도 전타병이였습니다..ㅋㅋ
니어님. 빠른 후기 잘 읽고 갑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ㅎ
마가렛님, 만나 참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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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구, 매덩님 본지 좀되었네요, ㅎ
오늘도 여러모로 수고가 많으셨어요^^
담엔 뒷풀때 술한잔 드릴께요~^^
카대장님도 수고 많으셨어요~~^
수고하셨습니다 ^^
담주금욜은 도봉산공지라 가까우시겠어요
ㅎ 담주는 집뒤산갑니다,..애구 좋아라~~^^
어제 첨 뵈었는데 친근하게 환대하여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기회되면 가끔 뵙도록 하겠습니다^^
보라매님, 만나 많이 반가웠어요~~^^
산행후기방에 니어님의 글이 많지요? 마음이 참 좋으신 분 같아요 저 또한 리딩 해주신 분들께 늘 감사하지만 달리 표현 할 길이 없고 여기에 글을 쓰기도 많이 망설여 지던데 ...이렇게 산행 후 글 올려주시는 그 마음이 따뜻합니다 늘 배우고 도전 도 받는데 아직 실천이 안되네요 후기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조그마한 표현에 관찬하시니 부끄럽네요, ㅎㅎ
담에 만나 반갑게 인사하자구요~~^^
@니어 12월 초 금요방 관악산 산행 같이할때 처음 인사했었는데 후기글 계속 올리기가 쉬운일은 아니지요~ 늘 잘 읽고있습니다 리딩하시는 분들도 글 보면서 뿌듯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단테~안단테 뵌 기억은 나는데, 이름하고 모습하고 딱 매치가 안되네요..ㅋㅋ 머리나빠 지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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