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실경영 선언·우량 회원 관리 강화 -
CRM·IT 투자 늘리고 소모성 경비 30% 줄여
12월 결산인 카드사들이 2003년 새해 경영전략으로 ‘내실경영’을 선언하고 있다.
지난해 문제가 됐던 연체율을 잡고 신규모집보다는 우량 고객 및 기존고객 관리를 강화한다는 것이 카드사 경영전략에서 공통되는 점이다.
특히 광고 및 소모성 경비 등은 20~30%가량 과감히 예산을 줄인 반면 CRM, IT 부분에는 투자를 늘린 다는 것이 각 카드사들의 방침이다.
■ LG카드
LG카드의 내년도 경영전략은 안정적 내실성장과 미래경쟁력 확보로 요약된다.
LG카드는 장기적 성장에 필요한 핵심역량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 전산 등 관련 인프라 구축을 위해 15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온 LG카드는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3년에 신기술, IT 등 인프라 분야에 2000억원 이상을 신규로 투자할 방침이다.
LG카드는 영업환경 측면에서도 지금까지의 매스마케팅 방식보다는 CRM(고객관계마케팅)을 더욱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LG카드는 2002년 5월 업계 최초로 통합 CRM 체제를 구축한 바 있으며 이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지갑점유율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 삼성카드
삼성카드는 2003년 경영 최우선 과제를 내실경영에 두고 있다.
지난해 10월말 기준으로 연체율이 5.8%인 삼성카드는 내년에도 연체율 낮추기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무모한 외형확대는 돈을 주고 영업실적을 사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이경우 사장의 지론으로 포인트 제도 정비, 무이자 할부기간 단축 등을 통해 20~30% 마케팅 비용을 축소할 방침이다.
삼성카드는 IT와 CRM마케팅 부분의 우수인력을 확보하고 선진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삼성카드는 고객 만족 및 사회공익사업 부분은 축소치 않는다는 방침이다.
삼성카드는 올 초 구성된 ECRM TF팀에서 추진해 온 사내 업무 프로세스를 고객 위주로 재편하는 ‘프로세스 혁신’을 마무리해 고객 만족을 높일 예정이다.
■ 비씨카드
비씨카드는 수익성을 지향하는 규모의 경영을 펼칠 계획이다
비씨카드는 사업근간을 이루는 전산시스템등에는 투자비용을 늘려 나갈 방침이다. 상반기 중에 2차 차세대 시스템을 완료하는 등 IT부문등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확대를 통해 비씨카드 회원사와의 유기적인 상호 지원체계를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
마케팅 측면에서는 연령별, 지역별, 이용형태별 회원의 이용성향 분석을 통한 신상품 개발이나 특화된 마케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회원의 선택동기와 로열티를 보다 높여 나갈 계획이다.
비씨카드는 e비즈등 온라인 업무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비씨카드는 이용대금명세서 오프라인 발송이나 전화 상담량 등 각종 오프라인 비용을 줄여 나가면서 고객과의 관계는 강화하고 인터넷 안전결제(isp-internet secure payment) 서비스 보급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비씨카드는 상담 및 고객서비스도 개선해 상담원의 외부 위탁교육을 강화하고 경쟁카드사에 비해 전반적인 상담 스킬이나 CS지수를 향상할 계획이다.
■ 국민카드
국민카드는 2003년을 ‘가치 경영 실현’의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민카드는 2003년 회원 모집목표를 90만명 이하로 하향조정하고 우량 고객의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국민카드는 2002년 11월 구축한 CRM 시스템을 토대로 1:1 회원 밀착관리 실현과 완벽한 24/365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RF(비접촉 무선인식) 특허권 활용의 극대화를 통한 교통시설, 아파트 출입기능 등의 부가 서비스를 확대해 원카드 실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국민카드는 수익성 창출을 위한 수수료 현실화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편 전사적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 관리영업실을 확대 개편하고 사전유입차단, 연체관리, 사고보상 관리등의 시스템을 확충해 사전, 사후의 리스크를 막는다는 계획이다.
■ 외환카드
외환카드의 2003년도 경영목표는 ‘경쟁력 강화’다.
외환카드는 리스크 관리부문을 강화해 2003년 1월부터 연체기간이 2개월 이상인 장기연체회원에 대한 관리방법을 변경, 연체금액과 연체금액별로 연체회수 담당자를 세분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2개월 단위로 회수 담당자를 변경해 연체가 장기화되는 것을 방지할 예정이다.
고객만족도를 위해서는 지난 11월부터 시행한 ‘크리피니어(Crepineer)제도’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크리피니어는 고객밀착형 설계사조직으로 신규가입, 카드사용,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게 된다.
외환카드는 리워드 서비스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외환카드는 2003년 카드사용금액 예스 포인트 적립율을 1000원당 2점으로 두배 늘리고 카드 종류와 가맹점에 따른 사용금액의 1~7%를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게 할 방침이다.
또한 특정 회원으로 제한됐던 적립포인트의 캐시백 서비스도 모든 외환카드 회원으로 확대하고 캐시백 기능 적립포인트도 5만점이상에서 3만점으로 낮춰 시행한다.
한편 모든 사업시행전에 해당 사업의 수익성을 검토하는 BCA(Business Case Analysis)제도를 강화해 불필요한 경비 지출을 최소화하고 수익성제고를 강화할 예정이다.
작성일 : 2003년 01월 02일
출처 : 한국금융신문
작성 : 주소영
- 내실경영 선언·우량 회원 관리 강화 -
CRM·IT 투자 늘리고 소모성 경비 30% 줄여
12월 결산인 카드사들이 2003년 새해 경영전략으로 ‘내실경영’을 선언하고 있다.
지난해 문제가 됐던 연체율을 잡고 신규모집보다는 우량 고객 및 기존고객 관리를 강화한다는 것이 카드사 경영전략에서 공통되는 점이다.
특히 광고 및 소모성 경비 등은 20~30%가량 과감히 예산을 줄인 반면 CRM, IT 부분에는 투자를 늘린 다는 것이 각 카드사들의 방침이다.
■ LG카드
LG카드의 내년도 경영전략은 안정적 내실성장과 미래경쟁력 확보로 요약된다.
LG카드는 장기적 성장에 필요한 핵심역량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 전산 등 관련 인프라 구축을 위해 15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온 LG카드는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3년에 신기술, IT 등 인프라 분야에 2000억원 이상을 신규로 투자할 방침이다.
LG카드는 영업환경 측면에서도 지금까지의 매스마케팅 방식보다는 CRM(고객관계마케팅)을 더욱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LG카드는 2002년 5월 업계 최초로 통합 CRM 체제를 구축한 바 있으며 이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지갑점유율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 삼성카드
삼성카드는 2003년 경영 최우선 과제를 내실경영에 두고 있다.
지난해 10월말 기준으로 연체율이 5.8%인 삼성카드는 내년에도 연체율 낮추기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무모한 외형확대는 돈을 주고 영업실적을 사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이경우 사장의 지론으로 포인트 제도 정비, 무이자 할부기간 단축 등을 통해 20~30% 마케팅 비용을 축소할 방침이다.
삼성카드는 IT와 CRM마케팅 부분의 우수인력을 확보하고 선진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삼성카드는 고객 만족 및 사회공익사업 부분은 축소치 않는다는 방침이다.
삼성카드는 올 초 구성된 ECRM TF팀에서 추진해 온 사내 업무 프로세스를 고객 위주로 재편하는 ‘프로세스 혁신’을 마무리해 고객 만족을 높일 예정이다.
■ 비씨카드
비씨카드는 수익성을 지향하는 규모의 경영을 펼칠 계획이다
비씨카드는 사업근간을 이루는 전산시스템등에는 투자비용을 늘려 나갈 방침이다. 상반기 중에 2차 차세대 시스템을 완료하는 등 IT부문등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확대를 통해 비씨카드 회원사와의 유기적인 상호 지원체계를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
마케팅 측면에서는 연령별, 지역별, 이용형태별 회원의 이용성향 분석을 통한 신상품 개발이나 특화된 마케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회원의 선택동기와 로열티를 보다 높여 나갈 계획이다.
비씨카드는 e비즈등 온라인 업무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비씨카드는 이용대금명세서 오프라인 발송이나 전화 상담량 등 각종 오프라인 비용을 줄여 나가면서 고객과의 관계는 강화하고 인터넷 안전결제(isp-internet secure payment) 서비스 보급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비씨카드는 상담 및 고객서비스도 개선해 상담원의 외부 위탁교육을 강화하고 경쟁카드사에 비해 전반적인 상담 스킬이나 CS지수를 향상할 계획이다.
■ 국민카드
국민카드는 2003년을 ‘가치 경영 실현’의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민카드는 2003년 회원 모집목표를 90만명 이하로 하향조정하고 우량 고객의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국민카드는 2002년 11월 구축한 CRM 시스템을 토대로 1:1 회원 밀착관리 실현과 완벽한 24/365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RF(비접촉 무선인식) 특허권 활용의 극대화를 통한 교통시설, 아파트 출입기능 등의 부가 서비스를 확대해 원카드 실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국민카드는 수익성 창출을 위한 수수료 현실화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편 전사적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 관리영업실을 확대 개편하고 사전유입차단, 연체관리, 사고보상 관리등의 시스템을 확충해 사전, 사후의 리스크를 막는다는 계획이다.
■ 외환카드
외환카드의 2003년도 경영목표는 ‘경쟁력 강화’다.
외환카드는 리스크 관리부문을 강화해 2003년 1월부터 연체기간이 2개월 이상인 장기연체회원에 대한 관리방법을 변경, 연체금액과 연체금액별로 연체회수 담당자를 세분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2개월 단위로 회수 담당자를 변경해 연체가 장기화되는 것을 방지할 예정이다.
고객만족도를 위해서는 지난 11월부터 시행한 ‘크리피니어(Crepineer)제도’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크리피니어는 고객밀착형 설계사조직으로 신규가입, 카드사용,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게 된다.
외환카드는 리워드 서비스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외환카드는 2003년 카드사용금액 예스 포인트 적립율을 1000원당 2점으로 두배 늘리고 카드 종류와 가맹점에 따른 사용금액의 1~7%를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게 할 방침이다.
또한 특정 회원으로 제한됐던 적립포인트의 캐시백 서비스도 모든 외환카드 회원으로 확대하고 캐시백 기능 적립포인트도 5만점이상에서 3만점으로 낮춰 시행한다.
한편 모든 사업시행전에 해당 사업의 수익성을 검토하는 BCA(Business Case Analysis)제도를 강화해 불필요한 경비 지출을 최소화하고 수익성제고를 강화할 예정이다.
작성일 : 2003년 01월 02일
출처 : 한국금융신문
작성 : 주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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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02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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