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중_ 좌)땀을 열심히 흘린댓가로 인터뷰를 독점하신 관객분..우)조명동력을 꺼뜨리지 않기위해 이 한몸 불사르는 관객들 ㅎㅎㅎ
이번 공연기획 의도는.. 자전거의 활성화! 이어져 오는 달려라 자전거"시리즈는 그래서
자전거와 인연(?), 애호 하는 밴드들을 주축으로 한다고 한다.
공연 중간 중간에는 미리 찍은 밴드들의 자전거 이야기가 이어진다.
타루 (더 멜로디)
따뜻하고 화사한 조명아래.. 귀여운 눈음을 선사하는 타루.
애교도 부리고 관객들과 대화는 다정다감하다.
타루와 더 멜로디~
안녕! 바다
안녕 바다의 "달려라 자전거"는..사실 "달려라 오토바이"라고 한다.
더 친숙한건 오토바이라고 말끝을 흐리며~ 살짝 눈치를 보신다. ㅋㅋ
안녕 바다-노란 솜사탕같은 헤어스탈의 안녕 바다 보컬..
"머리 잘 어울려요"라는 팬들의 말을 들으니 머리모양이 바뀌신 모양(이젠 숨죽은 솜사탕?)
안녕 바다의 이미지_가볍지도, 너무깊이 질리지도 않는 말랑한 느낌이 좋았다.
그런 안녕 바다가 이번 공연이 마지막이라고 한다. 음반 준비를 위하여 당분간 활동을 쉴
계획.. 그래서 인지 공연장 엔 많은 팬들과 끝나고는 케익과 선물을 쥐어주는 팬들을 목격할 수 잇었따다..
페퍼민트 클럽
김c 가 꺼낸 자전거 이야기는 우울하다. 그의 무뚝뚝한 말투로 자전거를 타고 가다 논두렁에 빠져 죽음을 맛보았다고 했다. 그후로도 자신은 새 자전거를 잃어버리는 등.
"내가 이러니 자전거를 좋아하겠냐구요!>"라고 외쳤다.
김c의 자전거도 운이없다. 이렇게 사색적이고 정감가는 주인의 자전거가 되어 내달리지 못하고
시시한 사람의 자전거가 되어 굴러가고 있겠지?!
이날.. 내가 좋아하는 뮤지션을 보았다.
오메가3의 고경천님이 키보드 세션을 해 주셨는데_사진찍으러 다가가쟈 친절히 일어나 인사를
해주셨다.
아참참..페퍼민트 클럽이 이번 공연을 마지막 으로 해체를 한다고 한다.
그들은 원래 각자의 자리로 돌아간다는 생각에 아쉽지만은 않다. 언제고 다시 뭉칠 수 있는 준비된
그들이기 때문에.._몽환적이고 습한 습한 그들의 음악은 다시 들을 수 있겟지.?
페퍼민트클럽의 싱글음반 곣는 4곡이므로 게스트가 메워주는 부분도 적지않다.
예전에 "박지윤"씨가 피쳐링겸_노래를 선사한 사운드데이를 간적이 있어서
이번에도 누군가가 나올까 기대하였다. 이분 이름은 모르지만_외국분이신데 곧 한국에 음반이 나온단다.
호탕하게음악을 즐기셨다.
끝으로..관객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일러스트 제제양은 그만_동력보탬되지 못하고 하차하셨지요;
자..! 달려라 자전거 3탄을 기대하시라!!!
전원 사이클을 타는 그날까지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by 윤은지
첫댓글 ㅋ ㅋ 재밌네 ^^ 근데 글씨좀 크게 해줘 잘 못읽겠어...
페퍼민트클럽에 자우림 멤버덜은 안나왔나여? 사진.. 사진..
아..기타이선규님이요?!~ 찾아보구 다시업뎃
헉 페퍼민트 클럽 공연 한 번 보고 싶었는데 해제라니.....@_@;; 아쉬워요
우와 3탄은 크라잉넛 +_+
아닛..페퍼민트 클럽은..헤체라니요..이런..공연 꼬옥 보고 싶었는데..사라지다니..엇뜨..그리고 안녕바다도 잠정휴식이라니..왠지모를 섭섭함이..흠~~
공연사진잘봤어요 멋있어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