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집니다.
10년간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물을 만드는 날입니다.
모든 수험생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좋은 성적을 올리기 바랍니다.
지난 2년간은 포근한 날씨에 치러지며 추위가 물러났나 싶었는데
3년만에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수능일 추위가 예보되있으니
미사리까지 오시는 회원님은 따뜻하게 잘 챙겨입고 나오시길 당부드립니다.
파도소리는 학력고사 세대이지만 오늘만큼은 수능을 보는 수험생의 간절한 심정으로
승리할수있는 현장 예상을 위해 열심히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현장에서 뵙겠습니다
필~~~~씅
01경주-ON ~ 03경주-ON온라인 경주
** 온라인 경주는 시작전 보여주는 OST 가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온라인 경주는 경주분석이 실전 배팅에 도움이 되지 않아
의미가 없는 사전 총평은 생략합니다
04경주-2주회1.하서우 2.김도환 3.정훈민 4.김국흠 5.윤동오 6.김계영
42회차 전체적인 분위기를 좌우할수도있는 수요 1경주..
온라인 경주 답지 않게 초반 코스 피탈 부터 흐름이 상당히 어수선해지며
종잡기 힘든 1턴 전개가 펼쳐졌는데..
어수선함 속에서도 흔들지 않고 잘버텨주며 입상권을 지켜준 4.김국흠 선수.
수요경주 보다 작전을 펼치기가 수월한 4코스 출전 경주입니다.
초반 스타트 열세를 1턴에서 어떻게 만회해줄지..
4.김국흠 선수의 1턴 전술 능력에 점수를 주고 목요경주는 출발합니다.
05경주-2주회1.황만주 2.주은석 3.이진우 4.손근성 5.심상철 6.김인혜
수요 8경주..
초반 2위권을 달리다 계속해서 역전을 허용하며 결국 4착으로 경주를 마친 심상철 선수.
심상철 선수가 역전을 당하는건 좀처럼 보기 힘든 모습인데
그만큼 모터가 직선에서 뻗지 못하고 기력이 쳐지는 모습이었습니다.
스타트 부터 페펙트하게 1턴을 제압한다면 모르지만(수요 16경주처럼)
모터 좋은 1-2 두선수를 5코스에서 누르고 넘어오기는 2%부족한 모습이었습니다.
5.심상철 선수가 경정 최초 한시즌 50승을 목표로 한다면 모르지만
그랑프리를 앞두고 조건도 안좋은데 굳이 무리할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수요경주 2승을 주어담은 2.주은석 선수의 싹쓸이 우승 도전에 점수를 주고 갑니다.
06경주-2주회1.박영수 2.안지민 3.고정환 4.이태희 5.배혜민 6.어선규
데뷔후 10년만에 다승왕(2014년)을 차지하면서 미사리를 접수한 어선규 선수.
2015시즌까지 그 기세를 이어가며 2년연속 다승왕을 차지할때까지만해도
앞으로 5년정도는 최상위권을 굳건하게 지켜줄것으로 예상됬는데
2016시즌 심상철 선수에게 타이틀을 뺏긴 충격이 큰탓인지
올시즌은 1.어선규 선수다운 경주 모습을 좀처럼 보기가 어려워졌습니다.
모터 배정운까지 유독 따라주지 않으며 슬럼프가 길어지고는 있지만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간다'는 말이 있듯 6.어선규 선수를 아직은 외면하고 갈수가 없습니다.
6코스 출전이라 입상권에 버텨만 주면 배당의 구미는 당기는 경주입니다.
6.어선규 선수의 입상권 한자리를 기대하며 째려보고 갑니다.
정석 공략은 묻지마 4.이태희 선수입니다.
07경주-3주회1.서화모 2.박석문 3.박정아 4.손동민 5.서휘 6.박준현
수요경주 3착,1착을 기록한 3.박정아 선수..
그랑프리를 앞두고 스타트 보다는 전술에 치중하는 모습이긴 한데
저체중을 앞세운 직선 파워는 역시나 무섭습니다.
스타트 좋은 1.서화모 선수와 2.박석문 선수를 안쪽에 두고있어
휘감기 보다는 찌르기로 1턴을 노릴 가능성이 큽니다.
외곽 선수들의 실전 컨디션상 내압 가능성이 떨어지는 조건이라
3.박정아 선수는 안쪽의 1-2 두선수의 움직임만 주시하면서 1턴까지 나오면 됩니다.
1-2 두선수의 초반 스타트 움직임에 맞춰..
전술로 승부할 3.박정아 선수의 1턴 장악에 점수를 주고 갑니다.
08경주-3주회1.정인교 2.박진서 3.김종희 4.윤영근 5.김종목 6.지용민
2002년 6월18일 1경주..
미사리에서 첫 경주가 열렸는데 그 첫 우승의 주인공이 1.정인교 선수입니다.
2002년 7승을 올린후 2003년부터 2017년 현재까지 15년째
두자리수 우승을 올리며 꾸준한 전력을 보여주고있는 선수입니다.
1966년생이니 만으로도 50이 훌쩍 넘은 왕 고참입니다.
다른 겜블과 달리 경정에서는 아직 나이와 성적의 반비례 관계가 성립되지 않고 있습니다.
1.정인교 선수가 꾸준한 전력을 유지할수있는 원동력이 되고있는 코스가 1코스입니다.
올시즌도 1코스에서만 5승을 올리고있고 평균 스타트 역시 0.19로 전 코스중 가장 빠릅니다.
수요경주 실전 컨디션이라면 인빠지기 1턴 장악이 유력해보이는 모습입니다.
1.정인교 선수의 1턴 장악에 점수를 주고 갑니다.
(아침 지정연습 내용이 궁금하신 회원님은 네이버 밴드'파도소리 실전경정'에서 보실수있습니다)
09경주-3주회1.한운 2.길현태 3.기광서 4.김도휘 5.류해광 6.민영건
397(김종민) VS 395(길현태)
경정 최초 400승 도전에 나서고 있는 두선수의 차이가 2승 차이로 좁혀졌습니다.
2.길현태 선수가 좋았다기 보다는 김종민 선수의 부진이 이어지며
이제는 누가 먼저 400승의 테이프를 끊을지는 알수 없습니다.
수요11경주 6코스에서 0.04의 강공 스타트 승부를 할정도로
격차가 좁혀지며 2.길현태 선수가 우승에 욕심을 내는 모습입니다.
결과론적으론 안쪽의 주은석 선수를 넘지 못하고 우승은 실패했지만
2.길현태 선수의 승부의지를 느낄수있는 경주였습니다.
2코스 출전이라 일단 조건은 수요경주 보다 훨씬 좋습니다..
경정 최초 400승 도전을 향한 2.길현태 선수의 우승 의지에 점수를 주고 갑니다.
10경주-3주회1.이응석 2.김종민 3.박원규 4.양원준 5.오세준 6.정용진
플라잉 제재후 출전이어서인지 좀처럼 하지 않는 어저스트까지 하며
실전 스타트에 부담이 큰 모습이었던 1.이응석 선수.
평소 같으면 어저스트없이 그대로 쭉 밀고 나왔을 스타트 타임이었습니다.
1코스 이점은 있지만 스타트에서 강하게 밀고 나오지 못한다면
센터 외곽에 빠른 선수들이 많아 1턴에서 내압으로 눌릴 가능성이 큽니다.
그 내압에 나설 선수가 3.박원규 선수와 5.오세준 선수입니다.
3-5 두선수의 실전 컨디션이 좋아 감길 가능성에 눈길을 주고 가는게
실전 공략의 매리트에서 구미가 당기는 경주입니다.
이왕 째려보고 갈 경주라면 수요경주 2승을 올리며 배당의 매리트가 떨어지는 3.박원규 선수보다는
5.오세준 선수에게 조금더 눈길을 주고 좀더 큰 배당으로 째려보고 가고 싶은 경주입니다.
파도소리의 영원한 믿을맨 1.이응석 선수를 빼고 간다는게 마음은 아픈데
이번주는 입상권에서 일단 외면을 하고 갑니다..
11경주-3주회1.장수영 2.김민길 3.이재학 4.김응선 5.박민수 6.김승택
수요 10경주..
6코스에서 파워풀한 휘감기로 1턴을 장악하며 1승을 추가한 4.김응선 선수.
수요일 현장에서 고전이 이어지다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경주였습니다.
6.김응선-4.김정구 선수를 원틀 주력으로 추천(15.8배)했습니다.
6코스에서도 머리로 공략해 재미를 봤는데 4코스 출전을 고민할 이유가 없습니다.
김응선 선수의 계속되는 파워풀한 휘감기 1턴 장악에 점수를 주고 갑니다.
12경주-3주회1.권일혁 2.김현덕 3.유석현 4.임태경 5.김기한 6.강지환
수요경주 두번 출전해 기대치에 비해서는 부진한 모습이었지만
1승을 추가하며 2017시즌 25승을 기록중인 3.유석현 선수.
작년에 기록한 26승이 한시즌 최다승 기록인데
현재 페이스라면 한시즌 최다승을 넘어 데뷔 첫 30승 도전도 기대를 해볼만합니다.
거침없는 하이킥을 날리며 잘나가고 있는 3.유석현 선수의 1턴 장악에 점수를 주고 갑니다.
참고로 데뷔5년만에 한시즌 30승을 기록한 선수는(1,2기 제외) 심상철 선수가 유일할정도
힘든 기록에 유석현 선수가 한발 한발 다가가고있는 중입니다.
13경주-3주회1.김정구 2.심상철 3.이진휘 4.윤영일 5.김태규 6.지현욱
모터좋은 1.김정구 선수와 5.김태규 선수..
모터는 열세이지만 말이 필요없는 미사리 최강 2.심상철 선수..
누가 가든 1-2-5 세선수의 조합으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큰 경주입니다.
세 선수 모두 두번째 출전하는 경주입니다.
실전 컨디션에 비중을 두시고 축으로 공략할 선수는 현장에서 고민합니다.
14경주-ON ~ 16경주-ON온라인 경주
** 온라인 경주는 시작전 보여주는 OST 가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온라인 경주는 경주분석이 실전 배팅에 도움이 되지 않아
의미가 없는 사전 총평은 생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