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일째 // 어제 하루도 도박을 하지 않았습니다 .. 78일째 음주를 하지 않았습니다 ..
저는 도박행위에 무력하며 위대한힘이 정상적인 생활로 인도해주실것을 믿고 저의 의지와 삶을 맡기기로 결심합니다
월요일 .. 공주님과 심리검사 하러가는 날입니다
검사기간은 10주인데 이제 5주차 입니다
다음주는 가족모두 함께 놀이를 하며 검사한다고 합니다
공주님이 검사가 끝나고 햄버거 먹고싶다고 해서
햄버거 가게에 주차공간이 없어서 포장해서 집에 와서 식사하고 일시작
노량진-광흥창역/광흥청역-일산 마두동/행주산성-발산동/발산동-발산역-서대문역/서대문역-풍납동/
내일 간식 메뉴는 소고기 햄버거 입니다 ..
데살로니가 전서 5장 12절 ~ 28절 ... 71일째 묵상입니다 ...
저는 일을하면서 노동의 댓가를 받으면 항상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를 합니다
어제는 어느 고객 한분이 먼저 감사합니다 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제가 감사드려야죠 ..
아닙니다 덕분에 정말 감사합니다 ..
그래도 제가 덕분에 일을 하고 돈을 벌었으니 제가 감사드려야죠 ..
그렇게 수차례 감사의 표현을 대화로 하면서도 못내 아쉬워서
서로 정중하게 인사를 몇차례 더하고 헤어졌습니다
감사하다는 표현을 하는 사람들과는
한마디 대화라도 한번더 인사라도 나누게 됩니다
복음을 전파한지 얼마되지 않는 어린믿음의 데살로니가 교인에게
이해할수 있도록 말씀이 이해되어지도록
바울은 유순한 유모처럼 권면하는 아비처럼 편지를 씁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모든 모양의 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감사하지 않을 겁니다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마음이 약한자를 안위하고
힘이 없는자를 붙들어주며 모든사람을 대하여 오래참으라 ..
당장 현실에 감당할수 없는 문제들로 고통과 좌절과 슬픔중에 계신
마음이 약하고 힘이 없는 형제자매님과 그가족분들에게
어린믿음에게 주신 오늘 말씀이 이해되어지는
놀라운 기적의 은혜로 치유와 회복과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저번 주일에 통화하게된 형제님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교회 예배드리고 집에서 가족들과 티비 시청하고 있다고 하셔서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했습니다
감당할수 없는 재정문제와
직장에서 차용한 금액으로 인해 직장생활의 어려움과
가족분들과 친척분들과 지인들과의 관계회복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함께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공주님의 온전한 치유와 회복을 기도드립니다. 열과 성으로 사랑을 주시는 형제님과 자매님의 진심이 공주님을 온전히 일으켜세우리라 믿습니다. 통화하신 형제님을 위해서도 함께 기도드립니다. 무력함을 시인하고 회복의 길로 열심으로 질주하는 열망을 가질 수있는 은혜를 구합니다. 함께하는 가운데 몸과 마음과 영혼이 온전히 치유될 수있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