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아미타불 귀명례 신행계에 대한 지도말씀

[일소日笑]

귀명례

일심을 증득하신 아미타 부처님께 귀명합니다.
광명을 성취하신 아미타 부처님께 귀명합니다.
화신을 보이시는 아미타 부처님께 귀명합니다.

예배(禮拜)는 아미타 부처님께 절을 하며 진실한 믿음을 몸으로 나타내는 행이며,

신업(身業)을 청정하게 하는 수행이다.

또, 예배는 일심의 도리와 부처님이 증득하신 성소작지, 묘관찰지, 평등성지,

대원경지에 귀명(歸命 : 몸과 마음을 바쳐 귀의함)하고 절을 하는 것이다.

예배하여도 귀명하지 않을 수 있으나 귀명하면 자연히 예배한다.

진실한 믿음으로 귀명하고 예배하면 반드시 정토에 태어난다. |        백송  정목

신행게

일심의 도리와 부처님의 지혜에 귀명합니다.
자연과 생명의 청정한 광명을 찬탄합니다.
일념 십념으로 정토에 화생하길 발원합니다.
일체를 아미타불의 화신으로 관찰합니다.
모든 인연의 은혜에 감사하고 회향합니다. 

       |백송   정목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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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소日笑]

아미타경의 이름만 들어도 곧 일승에 들어가 다시는 되돌아오지 않으며
입으로 아미타부처님의 명호를 염송한 즉 삼계를 벗어나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하물며 아미타부처님께 예배하고 집중하며 염불하고 찬탄하며 읊조리며
극락의 불보살님과 장엄을 관하는 수행이겠는가

염불은 무거운 죄업을 싣고 고통의 바다를 건너는 배[船]입니다.
염불은 일상 생활인이 닦을 수 있는 최상의 선행善行입니다.
염불은 지관止觀을 일으켜 깨달음을 성취하는 선禪입니다

-원효대사 <아미타경소>

[일소日笑]

수행이란 업식을 맑히는 작업이다.

업식을 어둡게 하는 주요한 원인은 욕망과 불안이다.

욕망은 자신의 분수를 알고 행동하는 것으로 다스리고,

불안은 부처님의 뜻에 생사를 맡기는 것으로 다스린다.

이 법을 아는데도 많은 세월이 필요하다.


"밝으면 일하고 어두우면 염불 하여라"


- 백송 정목 -

[일소日笑]

범부의 마음은 시시때때로 변하는 마음이다.
범부는 욕심과 성냄과 어리석은 마음이다.
자신도 남도 대부분 이런 마음으로 살아간다.
그러므로 남의 허물을 말할 것이 아니다.
남의 허물을 보고 자신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이것이 수행이다.
어떻게 자신의 허물을 줄이는가?
일심, 광명, 화신을 마음에 깊이 간직하고 아미타불만 염해야 한다.
화신으로 보기 어려운 경계는 자신이 만든 것이다.
이것을 모르면 범부다.
나쁘게 지은 업이 소멸되지 않는 한 역경계는 다가온다.
그래서 이치를 단박에 깨달아도 업을 갚는 수행이 필요하다.
선오후수다. 이치를 알고 수행해야 한다.
이치를 깨닫는데 집중하기를 바란다.

백송 정목스님

[고공스님]

수행에 대하여 깊은 가르침 많은 분들이 마구니 소굴에서 벗어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수행 하셔서
수행이 깊어지고
우리나라가 불국토가 되고
부처님 자비가 우주에 가득 하기를
발원 합니다
몇분이 글을 보고 깊은 뜻을 알수 있을지
몇 분이 글을 보고 수행을 하실지는 모르겠으나
하다 보면 수행 하시는 분들이 많아 질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