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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있는 부평교회... 담임목사 : 박태언 약 15년전 쯤... 어떤 젊은 전도사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청년담당을 하고 있는데... 교회에 예산은 없고, 청년들에게 저의 간증을 들려주고 싶은데, 무료로 와주실수 있느냐고요....ㅎㅎ 참 용감하고 씩씩한 분입니다. 김치찌개 5천원짜리 사면 사례비없이 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인연이 된 분입니다. (사례비 없다고 하시고는 집회가 끝나니 많지는 않아도 봉투에 정성껏 넣어서 주셨습니다.) 그 전도사님이 목사님이 되고 부산 부평교회의 담임목사님이 되어 연락이 온 것입니다. 정말 반갑더라구요. 그때 그 젊은 전도사가 이젠 나이가 40대후반이 되었습니다. 오전, 오후 열심히 말씀증거하였습니다. 기존 교인외에 태신자가 100명정도 오셨다고 하네요. 제가 온다고 전단지 만들고, 홍보를 하고 했더니 김해에서도 오시고, 주변 인근도시에서 오신 분들도 계시고... 정말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박해복장로님, 강화구장로님, 김양수장로님 비롯해서 김태호 관리집사님 등등... 함께 예수님이름으로 정을 나누고 교제하고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KTX 기차를 타고 다녀왔는데 운전을 하고 가나 기차를 타고 가나 피곤한 것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차를 운전해서 가게되면 양복, 와이셔츠를 옷걸이에 걸어서 갈수 있으니 깔끔하게 강단에 설수 있으니 좋고요,,, 운전하다가 쉬고 싶을 때 휴게소에서 마음대로 쉴수 있으니 좋고요... (그대신 차가 밀리면 조금 힘들기는 하지요) 기차를 타고 가는 것과 차를 운전해서 가는 것은 시간은 비슷하게 되더라구요. 지하철 타고, 서울역에 30분전에 가서 대기하고 그 지역에 가서 다시 교회까지 가고.... 암튼 상황에 따라 지혜롭게 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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