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7~9일까지 2박 3일의 해남, 진도, 영광지역 서해랑길 따라 명소여행은 당초 11.6~9일까지 3박 4일로 계획되었다가 11월 6일 우천으로 하루 연기하여 진행했다. 3박 4일을 2박 3일로 압축하여 진행하다 보니 너무 타이트하게 진행했다
앞으로는 여유롭게 근사한 카페에서 차 한잔도 마시면서 우아하게 진행해야 할 듯
11월 8일 차박은 서해안고속도로 함평휴게소에서 1시간 정도 했으나 자동차소리와 주변 환경이 산만해서 영광 칠선타워 주차장으로 이동하여 차박했다. 칠선타워 주자장은 바닷가에 위치하여 칠선대교의 야경이 멋있고, 차박하며 낚시하는 강태공들도 많이 보인다. 주변에 깨끗한 화장실도 있고 자동차 충전소도 있다. 인근에 편의점도 있어 차박하기 좋은 곳이다.
차박 여행은 차 안에서 자기 때문에 취침에 다소 불편한 점은 있지만 하시라도 이동할 수 있는 이동성이 뛰어나고, 경치 좋은 곳에 주차하여 잘 수 있어 좋았으며 숙박료를 절감할 수 있기에 전체 경비도 절약할 수 있다.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차박 여행을 떠나련다.
주행거리 : 1,150km
소요경비 : 99,000원 - 차 충전 63,000원. 톨비 16,000원, 식사 15,000원, 음료 등 7,000원, 총 9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