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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간 1-26차 후기 백두대간11구간 닭목령 - 구룡령
joon 추천 0 조회 499 20.08.18 17:50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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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8.18 18:21

    첫댓글 비오는날 풀밭은 거의 수중전이죠
    사진이나 글로써 표현 못한 부분은 아!~ 힘들었겠구나 어림짐작 해보고요
    수고로운 산행기 잘 보고 다음달 기분 좋은 대간 졸업날 뵙기로 하겠습니다.
    지친몸 잘 추스리세요

  • 작성자 20.08.19 13:01

    수중전이라...ㅎ
    적절한 표현 같습니다.
    다행히 비가 일찍 그쳤고
    바람이 잘 불어서 편안한 대간길
    이었던것 같습니다.
    방장님도 대간길 걷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20.08.18 18:40

    요즘땅벌
    조심하십시요
    특히검정색을 엄청좋아하더구만요
    더운날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0.08.19 13:36

    얼마전에 산행길에 땅벌을 만났는데
    피할길도 없어서 나뭇가지 꺽어서
    땅벌하고 전쟁을 하였네요...ㅎ
    다행히 잘 지나갔습니다.

  • 20.08.19 14:12

    저번주 왼쪽어깨만 11방 귀하고 얼굴 다합치니 20방이 넘네요..ㅎ
    요즘 스프레이 하나가지고 다닙니다...
    남평생 맞을것 다맞은것 같습니다...

  • 20.08.18 20:03

    26차 대간팀 누가 그리 덕을 많이 쌓았는지 모르겠지만
    (대장인가? 아님 대간팀 포함 게스트분들인가?)
    덕분에 한여름 대간길을 땡칠이 안되고 쉬 넘어갈수 있어 다행이다 생각하고 다음 구간은 처서도 지나니 쉬 걸을 수 있겠지요..
    후기 감사합니다. 🙏

  • 작성자 20.08.19 13:39

    산행하기 전부터 비가와서 비단도리 한다고
    부산을 떨면서 올라갔는데
    다행히 고루포기산 가기전에 비가 그쳐
    편안한 산행이 가능하였던것 같습니다.
    다음 구간부터는 9월이니 조금은 편하게 갈 수도 있겠지만
    날씨는 닥쳐보아야 알수 있는것 같습니다.
    또 한구간 마무리한다고 수고하셨습니다.

  • 20.08.18 21:32

    한여름밤 대관령에서 쏟아지는 별을 기대햇엇는데~ㅠ 안개와 시원한 바람이 대간꾼들을 맞이햇던 여름날의 축복같은 구간였네요. 대간 종군 작가님의 작품도 슬슬 종착역에 접어드네요 ^^
    추억이된 후기 즐 감 햇습니다.ㅎ

  • 작성자 20.08.19 13:41

    대관령에 쏟아지는 별은 나중에 비박으로 하면되고...ㅎ
    안개로인해 시야가 조금은 답답했지만
    쉴새없이 불어주는 바람때문에 대간길을 쉬이
    걸은것 같습니다.
    아픈다리 치료 잘 받으시고
    다음대간은 짧으니 쉬엄쉬엄 가도 될 듯...

  • 20.08.19 08:27

    비와 함께 시작된 걸음~
    대간길 걸으며 매번 느끼는거지만
    결국은 사람이 걷고
    사람이 보고 느끼고
    사람이네요.
    지난 대간길 걷다가 안좋은 소식 받으셨을때 그 마음이며...
    또 한구간 고생하셨습니다.
    후기 쓰시느라 욕보셨구용~
    26차팀들은 너무쉽게 대간하시는거
    같아요~ ^^~선수님들

  • 작성자 20.08.19 13:57

    둘이서 산행을 하면 묵언을 하는 시간도 많고
    사색을 하는 시간도 많을것 같습니다.
    우리는 단체라서 처음부터 시끌벅적하다가
    어느순간 조용해지고를 반복하면서 산행을 하니
    재미있는 시끌시끌한 산행을 많이 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쉽게 걷는다기보다는 등력이 넘쳐나는 분들이많아서
    쉬지않고 부지런히 뛰어다녀서 그렇습니다.
    깽이님도 산행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마지막 구간만 남으셨네요.

  • 20.08.19 10:07

    여름엔 더워야 산행하는 맛이 나는거 아닌가요 ㅎㅎ
    한구간 걷느라 수고하셨고 이제 졸업이 코앞이네요.
    대간 끝내시면 또 오데루 발길을 옮기실지 궁금합니다 ^^

  • 작성자 20.08.19 14:01

    작년여름에 정맥길 걷느라 더위에 생고생 많이했는데
    올해 대간길은 별 어려움없이 걷는것 같습니다.
    작년 더위에 고생한 대한 보답인가요...ㅎ
    대간끝나면 또 어디에선가 산속을 걷고 있겠죠.
    아직은 생각중입니다.

  • 20.08.19 15:32

    날씨하나는 죽여줬던거 같네요
    한여름밤에 그런바람 맞아보긴 처음인듯요
    사실 누구누구는 카메라에 번쩍찍히고
    아가씨 맨트하고 했는데ㅎ
    그래도 단속도 피하고 운들이 좋은건지
    실력이 좋은건지 ᆢ또한구간 욕봤네요
    이제 두번은 실~실 ~놀다오입시다

  • 작성자 20.08.20 08:51

    아마도 두번다시 경험하지 못할 만큼의 시원한 대간길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9월이지만 다음구간이 더 더울것 같네요. 카메라 걱정을 많이했는데 다행히 국공들이 많이 바빠서 출근자체를 안한듯합니다. 덕분에 산행경비 좀 아낀듯합니다. ㅎ
    다음구간 갈전곡봉 지겨운 길에서 지겹지 않게 걸어보입시다.

  • 20.08.20 07:30

    같은날 저희는 무더위에 땀좀흘렸는데 동해바람이 좋았나봅니다
    이제 졸업이 얼마 안남았네요
    무탈하게 잘 마무리하시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20.08.20 08:55

    남부지방에서의 산행길은 더워서 땀좀 흘린듯 합니다. 강원도쪽은 비오고 바람불어서 시원하게 지냈구요. 겨울에 강원도 눈길산행 엄청 힘들었습니다. 구간거리 조절 잘하셔서 무탈한 산행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20.08.22 20:49

    27차는 갈수록 점점 버스길은 가까워 집니다
    그래서 남진이나 북진 장단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같은날
    아랫지방은 꽤나 더웠는데
    동해쪽은 날씨가 시원 했어나 봅니다

    얼마 남지않은 대간길
    무탈하게 잘 이어 가시고 늘 행운이 깃들기 바라겠습니다

  • 작성자 20.08.24 23:49

    출발점에 따라서 가까워지거나 멀어지겠지요. 21차 대간때 남진을 하였기에 26차 북진팀에 합류해서 길을 곧게 되었습니다.
    남부지방은 덥다고했는데 강원도지방은 비도내리고 바람도 많이불어서 산행하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27차 대간팀의 멋진 발걸음 가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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