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양소방대원 해수욕장 청결운동 전개

[대변인(우형진)]

-소록해수욕장에서 도양여성의용소방대원등 참여- 보성소방서(서장 나윤환) 도양119안전센터에서는 지난 25일 여성의용소방대와 함께 도양읍 소록도해수욕장 일대에서 여름철 피서객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휴양지를 제공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올해로 10년째로 한해도 빠짐없이 실시되는 이번 봉사활동은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무분별하게 버린 유리조각, 철사, 못, 기타 폐기물 등으로 인한 부상방지로 편안하고 안전한 피서문화 조성함은 물론 우주항공 중심의 메카로 부각되는 고흥에 대한 깨끗한 이미지 제고와 지역사회 봉사와 안전의 주역으로써 역할에 충실코자 실시되었다. 정화활동에 참가한 노경자 여성의용소방대장은 "도양의 해수욕장, 해변, 공원 등 고흥군민과 외지인들이 즐겨 찾는 명소에 의용소방대원들의 자원봉사활동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분위기에서 휴가를 즐기도록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도양119안전센터에서는 해수욕장 폐장시 까지, 매주 금요일 릴레이 봉사활동을 통해 인근 장예해수욕장 및 익금해수욕장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에 대한 환정정화활동과 피서객 안전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