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 바다색은 더 진하게 변하는 가 보다,
숙성된 와인처럼 변한 겨울바다와 바다를 마주한 객창에서
따듯한 커피한 잔을 그릴 수 있는 여행...그곳으로 간다.
망상해수욕장에 위치한 오캠장에 짐을 풀고
바다와 마주한다.
망상으로 향하는 길 정동진해수욕장에서







대금굴로 오르는 길에 환선굴(1.2km)과 대금굴(200m)를 알리는 안내판.
전에 환선굴을 올랐지만 여기서부터 1시간은 족히 등반을 해야지만 그 화려한 동굴를 볼수 있다
하지만 대금굴은 바로 앞 200m 를 가르키고 있다.


대금굴을 보기 위해서는 쪼기 뒤에 보이는 모노레일을 타야지만 갈 수 있다.
그래서 비싸다..1인 12,000원 하지만 편하게 입구까지 오를 수 있어 좋다

모노레일을 기다리며 대금굴 대기실 앞에 마련된 인공폭포와
조화를 이룬 산세가 보기 좋다

대금굴에서는 절대 사진 촬영금지라는 가이드에 당부를 뿌리치고 6m 폭포의 화려함을
담기위해 과감히 몰카 촬영에 성공했다.
그런데 승우가 폭포수에 빠져 딴청을 부리고 있다.

망상오토캠핑장 내 캐빈하우스..딱 4인가족 제격




묵호등대

묵호등대로 오르는 길에 설치된 흔들다리..아마도 사람이 많던데 여기서 찬란한 유산을
촬영했다고 한다..여기가 사랑고백 장소라나 머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