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3/5
전쟁으로 인해 법과 질서가 무너진 멸망의 세상(매드맥스와 같은 배경), 약탈을 일삼는 무법자들과 함께 혼란으로 가득 차 있다. 사막 위 무법자들을 이끄는 두목 '워로드'(제임스 프랭코)는 유일하게 제거되지 못한 인공지능 여자 로봇(애쉬)을 발견하고, 예쁜 애쉬를 이용해 쾌락과 살인을 일삼는다. 한편 병든 여왕을 살리기 위해 왕자는 바닷가에 있다는 치료약을 찾으러 떠난다. 그 과정에서 동행한 친구 둘을 잃는다(워로드의 명령으로 애쉬가 쏜 총에 맞아 죽음-애쉬는 워로드가 가지고 있는 리모컨으로 작동됨). 왕자는 포로가 되어 악당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게 되던 중 감성을 느끼게 된 애쉬의 도움으로 탈출을 한다. 왜 리모컨 명령이 듣지 않냐는 왕자의 질문에 애쉬는 고장난것 같다고 한다. 우여곡절 끝에 해안가에 도착한 왕자와 애쉬는 치료약을 가지고 있는 또 다른 악당인 밀라노 요보비치의 포로가 되고, 괴롭힘을 당한다. 밀라노는 애쉬에게 애정을 느꼈으나 애쉬를 고친 여자와 애쉬가 레즈비언이 된것에 대한 분노를 참지 못하고 이들을 제거하려던 찰라, 왕자와 애쉬를 추격해온 워로드 일당들과 전투가 시작되고 그 자리에서 악당들은 서로 죽임을 당한다. 애쉬는 여자와 오토바일를 타고 떠나고 왕자는 약을 가지고 엄마가 있는 마을로 돌아오면서 영화는 끝난다. 로봇 애쉬의 액션중 흔들리는 엉덩이 살이 더 재밌음. 로봇인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