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은 360년동안 하나님과 동행을 하였습니다다.천안에 에녹교회는
에녹처럼 여생을 하나님과 동행하는 은퇴하신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이 모이는 교회입니다.
이 에녹교회 회원 목사님들중 34명이
2012년 09월 03일부터 05일까지 2박3일동안
대한민국 동해안을 여행하고 돌아왔습니다.
이번여행은 포항 양포교회 김진동 목사가 천안 천성교회 부흥회 강사로 왔을때
김영덕 목사를 만나 "양포교회 수련원에 에녹교회 목사님들을 한번 모시고 싶다" 고
말 함으로서 일워진겄이었습니다.
09월03일 08시
우리는 예정대로 보람관광 버스에 승차하여 기대와 설렘으로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버스는 금년 5월달에 구입한 새차여서 깨끗하였고 기사는 배 목사님의 가족이요
또한 그는 모교회 집사라고 하니 우리는 그가 친근하고 편한 마음으로 대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고속도로를 장장 다섯시간을 달려 오늘의 목적지인 포항시 장기면 양포리 양포교회 수련원 Y.P.C 수련관에 도착하였습다. 도착하니 김진동목사와 천준곤 목사와 박현욱 장로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가 나와서 우리를 맞이하였 습니다.
김진동 목사는 양포교회 담임목사요 수련원의 원장입니다.천준곤목사는 필자의 절친한 40년 친구입니다 .박현욱 장로는 천준곤 목사가 모포제일교회를 시무할때 세운 장로요 필자와도 허물없이 살아온 사이입니다.
박현욱장로는 금 가자미회를 많이 가지고와서 우리에게 오찬을 대접 하였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맛잇는 생선회는 처음 먹어보았습니다. 에녹교회 목사님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맛잇게 잘 먹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아니 하였습니다. 우리는 박장로의 손님 대접하는 순수한 믿음과 사랑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박장로는 참으로 고마운 분 이었습니다. 이날밤 예배에서 우리는 Y,P,C,와 박현욱장로를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오후에 우리는 포항의 제1경 호미곳 관광에 나섰습니다 .구룡포를 지나, 호미곳 포항 제일경을 삿삿이 둘러보고 , 대보, 발산, 도구,까지 해안 절경을 관광을하고 돌아와 Y.P.C.에 여장을 풀고 바닷가에 나가서 동해안 푸른바다 맑은물에 해수욕을 즐겼습니다.
Y.P.C.에서 정성껏 준비한 한식 뷔페로 저녘식사를 마친 우리는 한자리에 모여서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리고 김희인 ,정인성 ,그리고 필자 ,세분 목사님의 건강강의를 감명깊게 들었습다. 이어서 가정단위로 배정한 침실에 한 가정씩 들어가서 피곤한몸이 편히 쉬었습니다.
09월04일 (화요일)
아침일찍 일어나 동해에서 찬란하게 솟아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면서 경치좋고 공기좋은 바닷가를 산책하고 찬란한 일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다. 오늘아침 식사도 어제저녘 식사처럼 깔끔하고 맛좋은 한식뷔페로 식당에 차려져 있었습니다. 우리는 아침식사를 달게먹고 김진동 목사와 송별 인사를 나눈다음 09시10분에 우리는 Y.P.C.를 떠났습니다.
우리는 여기서1박 3식의 후한 대접을 받았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다. 김진동목사와 Y,P,C.수련관 직원들과 박현욱장로는 모두다 기쁜마음으로 사랑의 봉사와 친절을 아끼지 아니 하였습니다. 그들은 무엇때문에 왜? 무상으로 우리에게 이렇게 후한 사랑을 베풀었을까? 이겄은 경제학이나 경영학이나 사업가의 이윤추구의 이론으로서는 도무지 해답을 얻을수없는 문제입니다.
그것은 분명 사랑의 본체이신 하나님으로부터 온 사랑의 실천인겄 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독생자를 보내주사 우리를 구원하셨고 양포교회와 김진동 목사와 박현욱 장로를 사랑하사 교회의 부흥과 큰 은혜와 많은 복을 주셨고 그들은 그 크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 감격하여 이 귀한 사업을 하고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Y.P.C.김 목사와 박장로님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다. 만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께서 더 큰 은헤와 복을 김목사와 박장로에게 내려주사 교회가 더욱 더 크게 부흥하고 Y.P.C 수련원과 박장로의 사업이 더욱더 번영하여 하님께서 영광받으시고 이분들이 이큰 사업을 할때 만사형통 하기를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Y.P.C.수련관을 떠난 우리는 약40분을 달려 포항 제2경 내연산에 도착하였습니다. 호텔과 온천과 식당이 함께 있는 연산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내연산 등산길에 올랐습니다.
내연산은 한마디로 참좋았습다.입구부터 아름드리 소나무,느티나무가 울창하여 하늘을 가리웠고 땅에는 나무들 사이로 수로를 따라 개울물이 콸콸콸 흐르고 있는 모습에 우리는 모두 매료되었고 '참 아름다와라 주님의 세계는...' 찬송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오후 한시 점심시간까지 돌아와야 한다는 약속도 잊은채 평탄한 등산로를 따라 한없이 올라갔습니다. 출렁다리를 지나 종점 연산폭포에 이르렀을때 그장엄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시간이 가는것도 잊은채 한없이 바라만보고 있었습다. 빨리 내려오라는 일행의 재촉에 누군가 이렇게 말 했습니다 "여기가 좋사오니.....여기서 삽시다"!!!
연산장의 점심식사는 유난히 맛있었습니다. '시장이 반찬' 이라는 말처럼 등산후의 시장 이라는 반찬이 하나 더해져서 한층 더 맛이 좋은것 같았습니다.
연산장에서 나온 우리는 백암온천을 향하여 달렸습니다 . 도중에 '삼사 해상 공원'에 들려서 맘에드는 배경을 골라 기념촬영을 하고 태진아의 동생 조방원 의 공연장에 들려 그의 흥겹고 구수한 노래를 듣기도하고 혹은 무대에 올라가 조방원과 함께 노래를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가 운영하는 건어물 상점에들려 건어물을 저렴하게 사기도 하였습니다.'삼사 해상공원'의 잠시 휴식도 즐거웠고 우리의 추억에 기억될것입니다.
우리는 갈길을 재촉하여 백암 온천을 향하여 달리다가 영해 재래시장에 들렸습니다. 해변 에 위치한 작은 시골마을 재래시장을 구경 하고 해물을 구입하기도 하였습니다.
백암온천 성류장 파크에 도착한 우리는 우선 방 배정부터하고 피곤한 몸을 온천탕 물에 담갔습니다. 따뜻했습니다다 . 따뜻한물속에 몸을 담그자 시원함을 느꼈습니다. 그 따뜻한 온천물이 시원하게 느껴지니 웬일일까? 백암 온천에서 1박을 하니 여행 3일째 날이 밝았습니다. "지난밤 은혜중 편히 쉬게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의 여행에 주님 동행 하시옵소서".
09월05일(수)
우리를 태운 보람관광버스는 백암온천 뒷산 구불구불한 88번 지방도로를 따라 오르고 또 올라갔습니다 . 첩첩 산중이었습니다 .산아래를 내려다보니 낭떨어지입니다다 .아찔하였습니다 .스릴이 있었습니다. 무서웠지만 재미가 있었습니다.
해발 800m에 위치한 '수비면' 소재지를 지나자 이제부터 서서히 내려가는 길이 이어졌습니다. 우리는 31번 국도를 따라 내려가 일월면을 지나고 김삼환목사님의 고향인 영양을 지나고 게속 내려가 34번 국도를 만나 우회전하여 진보면 국도변 휴게소에 들려 볼일을 보았다.이 휴계소는 시골 민속촌처럼 만들어저 있었습니다 이 모습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한참을 달려 정오에 안동 하회마을 옥류정 식당에 도착하였습니다. 옥류정에서 미리예약한 '안동 찜닭"메뉴로 점심식사를 맛있게하고 하회마을을 관광 하였습니다 하회마을은 옛날같지 않고 잘 정비되어 있었습니다.
하회마을 관광을 끝내고 우리를 태운 관광 버스는 지보면 지보리를 지나고 시골마을과 논과 밭과 산과 개울길을 달리더니 30번 고속도로 남상주 인터체인지에서 고속도로에 올랐습니다 .
30번 고속도로는 1번고속도로와 이어졌습니다. 우리는 천안 삼거리 휴계소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3일전에 출발했던 천안 침례교회 앞에 도착하였습니다. "주님 2박3일의 여행동안 우리와 함께하사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하도록 은혜를 베푸신 주님 감사 드림니다. 우리 인생의 일생동안 이세상 여행에도 주님 인도자 되어주시고 우리의 최종 목적지 천국에 들어가기 까지 함께 하시옵소서"
이번 여행에 정성을 기우려 온갓 수고를 아끼지 아니하신 총무 최광성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필자는 천안에 도착하여 Y.P.C.수련관장 김진동 목사와 또 박현욱 장로에게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았습니다.
메시지 내용 "금번 천안 에녹교회에 베풀어주신 후한 사랑에 감사 하고 Y.P.C.의 무궁한 발전을 기도합니다".
받은 답장"목사님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 하십시요" 김진동목사.
shalom
첫댓글 김 목사님 고맙습미다,이번 에녹교회의 나드리의 유공자이시고 세세하게 여행기를 올려서 다시 한번 추억을 되살려 보았읍니다,감사합니다.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