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 Coulter (필 콜터) 연주 16곡
https://youtu.be/RVp8stJ-Ti4?si=7klAxLyPMSQ7Yl0m
영상편집:체칠리아
▶Phil Coulter (필 쿨터)
1942년 2월 19일 북아일랜드 데리에서 출생
1960년대 아일랜드가 배출한 가장 위대한 음악가이자 작곡가이다.
북아일랜드 데리 출신의 아일랜드 음악가, 작곡가, 음반 프로듀서다.
그는 2009년 10월 영국 작곡가, 작곡가 및 작가 아카데미로부터 골드 배지를 수상했다.
콜터는 플래티넘 디스크 23개, 골드 디스크 39개, 실버 디스크 52개,
그랑프리 유로비전 어워드 2개, 올해의 작곡가가 포함된 아이보르 노벨로 어워드 5개,
미국 작곡가, 작가 및 출판사 협회상 3개, 그래미 노미네이트,
유성상, 내셔널 엔터테인먼트 어워드, 로즈도르 앙티브스 등을 수상했다.
그는 아일랜드 섬에서 가장 큰 음반 판매자 중 한 명이다.
그의 유명한 노래로는 The Town I Loved So Well, Puppet on a String
그리고 Congratulations 등이 있다.
Coulter의 음악적 여정은 개인적인 슬픔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그는 1984년에 바다에서 형을 잃은 경험이 있으며,
이 슬픔이 그의 작곡에 큰 영향을 미쳤다.
많은 작품에서 이러한 감정을 표현하며, 듣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준다.
그의 스타일은 전통 아일랜드 음악에서 뿌리를 두고 있지만,
현대적인 요소도 가미해 다양한 청중층을 확보하고 있다.
작곡 외에도 그는 아티스트들의 프로듀싱과 협업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그의 음악은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요소들이 Coulter를 단순한 작곡가 이상으로 만들며,
감정적 풍부함과 음악적 다양성을 동시에 지닌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게 한다.
콜터는 세인트 컬럼비아 대학에서 중등학교 시절을 보냈다.
이후 벨파스트 퀸즈 대학교(QUB)에서 음악과 프랑스어를 공부했다.
[오늘의 사건]
2000년 3월 5일
영국 로슬린연구소 돼지 복제 성공
복제된 돼지들.
복제돼지가 2000년 3월 5일 세계 최초로 영국에서 탄생했다.
복제양 돌리를 만들었던 영국의 로슬린연구소 소속인 PPL세러퓨틱스사는
3월 14일 다섯 마리의 복제 암컷 돼지를 만들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복제되지는 돌 리와 비슷한 방법인 핵이식을 통한 체세포 복제방식으로 탄생했다.
이 회사 대변인은 복제돼지 탄생으로 “기관과 세포 등을 인체에 이식할 수 있는
개량돼지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됐다”라고 설명했다.
PPL사는 미국 연구소에서 태어난 다섯 마리 복제돼지를 각각 밀레니엄에서
딴 ‘밀리’, 지난 1967년 인간의 심장이식 수술을 처음으로 실시한 크리스천
버나드에서 따온 ‘크리스타’, 이식수술을 개척한 노벨상 수상자 알렉시스 캐럴을
기념해 ‘알렉시스’와 ‘캐럴’, 인터넷 사용증가를 뜻하는 ‘닷컴’ 등으로 이름 지었다.
한편 영국 BBC방송은 로슬린연구소 연구팀이 유전자조작 돼지를 이용해
인간에게 이식할 장기를 생산하려던 계획을 중단했다고 8월 13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이 계획에 자금을 지원해 온 게론 바이오메드사가 새로운 질병들이
인간에게 전염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자금지원을 중단했다고 전했다.
[오늘의 인물]
2015년 3월 5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피습당해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 주최 초청강연회에서 괴한의 공격을 받고
피를 흘리며 병원으로 향하고 있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괴한의 공격을 받아 부상당했다.
리퍼트 대사는 5일 오전 7시 42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가 주최한 ‘한반도 평화와 통일,
그리고 한·미 관계 발전방향’이라는 강연회에 참석해 강연을 준비하던
도중 김기종(55)씨의 공격을 받았다.
용의자는 25cm 길이의 과도로 리퍼트 대사의 오른쪽 얼굴과
오른쪽 손목을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퍼트 대사는 강북삼성병원에서 응급실에서 응급조치를 받고
CT를 찍은 뒤 세브란스 병원으로 이송돼 오른쪽 얼굴 80 바늘을 꿰매고
왼쪽 새끼손가락에는 신경접합술을 받았다.
병원 관계자는 “자상으로는 의외로 상처가 깊어 출혈이 많았지만 경동맥이 아닌
안면 자상이어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한 목격자는 “리퍼트 대사의 오른쪽 얼굴이 5cm가량 찢어졌다”라고 말했다.
용의자는 공격 당시 “나는 김기종이다”라며
“오늘 테러했다, 나는 ‘우리 마당’ 대표다,
전쟁 훈련을 반대한다”며 “30년 동안 전쟁을 반대해 왔다,
남북은 통일돼야 한다”라고 소리를 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발목을 다쳤다”며 서울 종로경찰서 앞
인도에 드러눕는 등 소동을 벌이기도 했다.
피습 소식이 알려진 뒤 인터넷은 리퍼트 대사의 쾌유를 빈다는
한국 국민들의 응원 메시지 물결이 일었다.
테러범을 대신해 사과한다는 사람도, 건강이 염려되니 자주 메시지를 남겨달라는
사람도, 한국 사람들은 당신을 정말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사람도 있었다.
리퍼트 대사는 3월 10일 오후 2시 30분 입원 6일 만에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퇴원하며, 한국 정부가 보여준 따뜻한 성원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리퍼트 대사는 지난 4월 14일 ‘흉기 테러’를 당했을 때 자신을 도와준 의료진과
경찰관 등 100여 명을 관저로 초대해 ‘감사 리셉션’을 열기도 했다.
그 해, 오늘 무슨 일이... 총 49건
ㆍ2015년 ·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피습당해
ㆍ2010년 · 프랑스 여성 전쟁 영웅, 앙드레 필 사망
ㆍ2010년 · ‘조선일보 창간호’ 3·4·13·14면(面) 입수
ㆍ2007년 · 법무부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간부 51명 승진·전보 인사
ㆍ2004년 · 세계 최고령 남성 114세 몰씨 사망
ㆍ2003년 · 주룽지 중국 총리 퇴임
ㆍ2003년 · 부산시 당감동 과학영재학교 첫 입학식
ㆍ1997년 · 고건 제30대 국무총리 취임
ㆍ1993년 · 방일영문화재단 발족
ㆍ1986년 · 정부, 농어촌종합대책 발표
ㆍ1983년 · 중국 국제노동기구(ILO) 복귀
ㆍ1983년 · 호주 노동당 집권
ㆍ1982년 · 제68차 국제노동기구(ILO) 옵서버자격 획득
ㆍ1982년 · 소련, 금성 우주탐색선 비너스 14호 금성 착륙
ㆍ1981년 · 주택 임대차 보호법 제정
ㆍ1979년 · 중국 베트남서 전면철군 발표
ㆍ1976년 · 국무회의, 물가안정-공정거래법 3월 15일부터 시행키로 의결
ㆍ1975년 · 쿠웨이트, 석유산업 국유화
ㆍ1974년 · 영국 윌슨 노동당 내각 발족
ㆍ1973년 · 통일주체국민회의, 대통령 추천 국회의원 73명 추천
ㆍ1973년 ·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제주권 지정
ㆍ1970년 · 핵확산방지조약(NPT) 발효
ㆍ1969년 · 서독, 4대 대통령선거로 구스타프 하이네만 당선
ㆍ1969년 · 가정의례준칙 선포
ㆍ1966년 · 미국 미시시피주 등에 돌풍으로 500명 사상
ㆍ1966년 · 영국 제트여객기 일본 상공서 폭발 124명 사망
ㆍ1959년 · 미국-터키-이란-파키스탄 상호방위협정 조인
ㆍ1958년 · 한국전 참가 16개국(유엔군)은 중공의 한반도 철수제안을 거부
ㆍ1954년 · 최초의 전투기 조종사인 김영환 공군 준장, 비행 훈련 중 사망
ㆍ1953년 · 북한, 박헌영(부수상 겸 외상)을 반역자라고 해임
ㆍ1953년 · 스탈린 사망
ㆍ1951년 · 미국-영국 38도선 이북 진격에 합의
ㆍ1949년 · 제1회 서울시 예술상 시상
ㆍ1947년 · 철도경찰청 발족
ㆍ1946년 · 처칠 영국 수상, 미 대학연설에서 `철의 장막` 표현 첫 언급
ㆍ1946년 · 북조선임시인민위원회, `토지개혁법령` 공포
ㆍ1941년 · 미국-파나마 방위협정 조인
ㆍ1936년 · 영국의 최신예 전투기 스피트 파이어 처녀비행
ㆍ1922년 · 경성우편국 용산전화분국(용산전화국 전신) 설치
ㆍ1920년 · 조선일보 창간
ㆍ1912년 · 프린시프 드 오스트리아호 세바스티안부근서 좌초, 500명 사망
ㆍ1897년 · 장제스(장개석) 전 대만 총통의 부인 송미령 여사 출생
ㆍ1895년 · 러시아 소설가 레스코프 사망
ㆍ1891년 · 국문학자 가람 이병기 출생
ㆍ1871년 · 독일 혁명가 로자 룩셈부르크 출생
ㆍ1827년 · 이탈리아 물리학자 볼타 사망
ㆍ1815년 · 근대적 최면술의 선구자 독일의 메스머 사망
ㆍ1770년 · 영국군, 보스턴 주민 살해, `보스턴 학살의 날`
ㆍ1454년 · 조선 단종 2년, 세종실록 163권 완성
[출처 : 조선닷컴]
첫댓글
오늘의 사건, 인물
감사히 함께합니다
봄 기운이 완연한 봄인 듯 합니다
포근한 하루 건행하소서~양떼님^^
네...
이젠 봄 날이지요
오늘도 많은 걸음에 아름다운
봄 소식을 기대합니다
모모수계 님
ㆍ1997년 · 고건 제30대 국무총리 취임- 여 야를 넘나드며 출세가도를 달렸죠 군산출신 중3절 국어책에 이양하
수필가가 쓴 경이 건이 나왔죠 5살아이들의 이야기 건이가 고건입니다.
ㆍ1920년 · 조선일보 창간- 좋게 시작했지만 ,,,,,,,
ㆍ1891년 · 국문학자 가람 이병기 출생- 전북 익산 출생 1968년 타계 시인∙국문학자. 일제강점기에 시조부흥운동에 앞장섰고 시조뿐만 아니라 국문학·서지학 분야에도 많은 업적을 남겼다. 대표작으로 <난초 4>, <박연 폭포> 등이 있다.
1953년 · 북한, 박헌영(부수상 겸 외상)을 반역자라고 해임- 이강국등과 함께 숙청 당했죠 미제국간첩죄 누명 씌워서
ㆍ1953년 · 스탈린 사망- 인간 백정 엄청남 사람을 죽였죠 젊었능땐 정교회 신자였고 신학생이었는데 아버지에게 엄청 맞아 삐뚤어졌다고 하네요
ㆍ1897년 · 장제스(장개석) 전 대만 총통의 부인 송미령 여사 출생- 송경령 송애령 세자매 이야기 활동
중국현대사에서 비중있는 인물이죠 송경령은 손문 부인이었고 모택동에 갔어요
네...
고건 국무총리 기억합니다
잘 생긴 고건총리...
이렇게 많은 세월이 흘렀습니다
오늘도
상세히 역어주신
청우우표 님의 역사의 이해를 함께 합니다
지나간 오늘도 많은 사건들이 있었네요
그 세월속에 우리도 ....
지금 우리나라를 생각하면 걱정입니다
항상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십시다
그러니요
역사를 옮기다 보면
우리들의 함께했던 역사들이
이렇게 이젠 역사의 한 페이지로 기록을 보면서
살긴 많이 살았구나 ㅎㅎ
그런데
지금은 백세시대를 우린 그 앞날의 큰 도약들을
잘 보면서 남아 있는 삶에
큰 희망을 가져 보 십 시다
제라늄 님
조심히 잘 다녀 오세요
제라늄 님
까마득히 잊었던
끔직한 사건.................
기억하기조차 싫은 일
필 쿨터..................저 분의 연주는 전혀 다른 건반 터치 ...............
우리나라의 남택상의 연주외 비슷해요
지오반니 마라디는 너무 여성적이라 몇 곡 빼고는 별로.........
그러니요
그 당시엔 그렇게 큰 사건들을
요즘 다시 상기하게도 합니다
네...
음악 참 좋아합니다
네...
맞습니다
요즘은 텃밭에 손길들이 좀 바쁘시겠어요
두 분이서 씨앗들을 심는 손길도 노년의 삶
가장 축복이지 싶습니다
채마들의 모습도 가끔 올려 주세요
지나간 오늘도 많은 사건들이 있었지만..
함께 한 세월였죠..^
점점 멀어지는 좋았던 시절였는데..
이제는 돌아서야죠..
그러고 보니
체칠리아의 카페에서
사라진 많고 많은 카페의 발자욱들.. 모두 어디로 갔을까요 ..~
괜시리 울쩍 해지는 아침입니다.. 양떼님
역사를 보면서
때론 아...
그런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우리가 그려내는 인생의 한 페이지
오늘도 멋지게 잘 그려 나가 시지요
그러니요
발길을 알 수는 없지만
맞지않으면 떠나겠지요
뭘 울적하기까지요ㅎㅎ
은 산 님
각자의 성향이겠지요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피습당해...
그런 사건이 있었죠.
어떤 미친놈이 전쟁훈련을 반대한다며 ~
고건이 국무총리에 취임한 날이기도 하고
이 세상에 태어나지 말아야 할 스탈린이
저세상으로 간 날이기도 하군요.
그외 오늘의 인물 잘 보고 갑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세요.양떼님 ~
그러니요
그때 저도 뉴스에서 참 놀라기도 했는데
이렇게 오늘날 역사의 한 페이지에서 다시 그때를 상기합니다
미친 놈으로도 속이 후련치 못 합니다 ㅎ
그당시 고건 총리 우직하니 믿었던 마음이었는데
요즘의 정치세계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