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찬 5월을 다 살아내고...희망찬 6월을 맞이하였습니다... 5월31일날 힘겹게 큰돈 마련해내었고... 6월1일 목욜하루는 아침택견수련만하고 개인헬스운동한뒤 집에와서 방콕해버렸습니다... 광화문국선도가면...수행중에 자꾸만 다른이들을 지도한답시고 소곤거리는 말소리때문에...스트레스받아 수행에 방해되고 짜증납니다. 동작이 조금 FM동작이 안나와도..자기내면의 명상에만 더 깊히 들수있으면..되는데...무슨 자기 체형에도 맞지않는 동작을 해내어야하는지...시대와 인체의 변화를 인정하지않는 구시대에 머물러있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아무튼 온고이지신...옛것과 새것이 같이 가야하는것이 진정한 전통문화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같은 식구가 되기위하여...저는 힘겨운 시간과 돈을 투자하고있는것입니다. 톡 치면 폭팔할것같은...한계상황의 삶의 무개를 지탱해내면서...ㅠㅠ
오늘 일을 안나가고 밍기적게겨버린 덕에... 전세보증금대출 만기를 재계약하는데..필요한 서류를 통과시키느라... 월곡동sh공사와...정릉시장국민은행과...정릉4동사무소와...그리고 정릉집서랍을 다뒤져가며.....셀수없이...번개처럼 왔다갔다했습니다. 대출기일 24개월과 전월세 계약 26개월간의 차이때문에.... 대출서류가 통과될수가 없었습니다. 또한 전월세계약서 원본을 찾지못하여..확정일자를 받을수가없어... 불가능한 고개고개를 몇번을 넘겼는지 모릅니다... 헬기타고다니는 것보다 더 빨리 왔다갔다하며... 기적같이 다해내었습니다...하늘님의 도우심덕분에 기적들이 일어났다고 봐야겠죠...
마지막 정릉4동센타에 도착하였을땐 업무마감 6시 1분전에 도착할수있었습니다. 물론 퀵기사의 마법으로 달리고달려서 날라다녔지만...
끝나고 8시부터는 내공명상 국선도수업 첫날... 아무도 없을줄알았는데.... 한명...둘.셋..네분이나 등록하였었습니다. 신명나는 내공명상수련시간을 가졌습니다. 지상별관1층으로 옮겨서....
9시부터는...저의 개인운동으로 수영을 하고 올생각입니다... 고민이 하나 생긴것은...저녁6시부터...해동검도를 지도해볼까... 고민중입니다...도복을 세벌이나 가지고 다녀야 하니...엄청 번거로운데....지금도 좀 정신없는데...세가지종목을 한다는것은 오버하는것이 아닐까....걱정도되고.... 그러나 멀리본다면...괜찮을것같기도 하다는 생각.... 일단은 생각을 잠시 접어두고서....
내일은 금요일... 아침엔 돈암내공명상... 이발...후....국선도지도자교육과제물 제출하기... 오전에 길음종합사회복지관택견... 바로 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