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넨 후드 민소매티.. 이름이 기네요.
허허허-
처음 만든건데, 집에 있는 미싱이 미친줄 알고
손바느질로 만들었어요.
다 만들고 보니, 미싱이 미친게 아니라
실을 잘못 꿰어서 안되던 거더군요. ㅡㅡ
왠지 손해본 느낌이... 허허-
무튼, 어때요? 괜찮나요?
폰사진이라 잘 안보일지도.. 훗-
브이넥이랑 모자랑 시접(?)이 연결 되있는거라서
입으면 목부분이 저렇게 된답니다.
솔직히, 린넨 옷을 보면 죄다 통이 넓게 만드시길래
나는 딱 맞게 만들어야지! 했었는데,
이거 신축성이 전혀 없더군요. ㅡㅡ;
입으려면 옷에 머리를 그야말로 쑤셔넣어야 한다는거.
이 사실 말고는 마음에 들어요.
친구도 예쁘다고 칭찬해줬다능. ㅋㅋㅋ
여기까지 자랑질이었습니다.
첫댓글 하핫 린넨은 당연 신축이 없는 직기라 피트한 옷이란 입고 벗을수없음에 잠시 웃음짓게해주셨네요^^ 사진으론 딱 울 소희 또래인줄 착각 저도 만들려던 디쟌과 흡사^^ 다이마루로 만들면 괜찮은 언더웨어이지요..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
감사해요 ^^ 후후 칭찬받았다. ㅋㅋ
저도 처음 미싱할때 미치는 줄 알았어요 손에 익을 때까지 좀 연습이 필요할거에요 평소 직선 박음 연습하세요 옷 예쁘네요 실제 보면 더 예쁠듯
네. 연습 많이 해야 겠어요. 저거 말고 미싱으로연습했는데, 박음질 선이 삐뚤빼뚤 거리더군요..
아.....이쁘고 시원하겠어요....저는 셈 말씀처럼 다이마루 원단으로 따라쟁이 해야겠네요....
ㅋㅋ 원단을 바꾸면 좀편하겠죠? 저도 다른 원단으로 다시 만들어 보려고요. ㅋ
정말 신축있는 원단으로 만들면 훨씬 편하게 코디해서 입을수 있겠는걸요 ~~~ 지금도 이쁘지만요 ^^* 잘 만드셨으니 원단 바꿔서 다른느낌으로 만들어도 좋을듯해요 ~~ 착샷이 넘 착하시네요 ~~~~
착샷에 옆모습도 넣을걸 그랬나요? 저거 옆단 트임있는건데 정면에선 안보이네요. 하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진짜 재밌게 읽었습니다. 저만큼 초보티 팍팍이시네요.
ㅋㅋㅋㅋㅋㅋ 초보다 보니 어쩔수 없이 티가 나는 듯...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