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생연분(千生緣分) ●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시간이 바로 한 생(一生)이랍니다.
만약에 다음 생에 또다시 인간으로 태어나 살 수 있게 된다면,
두 생(二生)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생(千生)이라는 것은,
사람으로 태어나 천 번을 살아야된다는 뜻이 됩니다.
그렇게 천 번의 생을 살아가면서 계속하여
인연을 맺게 되는 사이를 일컬어서 '천생연분(千生緣分)'이라고 한답니다.
대부분 사람이 알고 이야기하는 천생연분(天生緣分 : 하늘이 맺어준 인연)보다는
천생연분(千生緣分 : 천생을 살면서 맺는 인연) 이 말이 더 의미 깊게 다가옵니다.
하지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우리는,
지금 살아가고 있는 이생이 천생의 시작인지 아님,
천 번째 생인지 도무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당신이 사랑하고 있는 그 누군가가,
당신이 다음 생에 만나서 다시 사랑하게 될 사람인지,
그러한 인연의 사랑이 아닌지 결코 알 수가 없는 겁니다.
그런 좋지 않은 생각만 하게 된다면,
당신은 곧 우울해지는 마음을 느끼게 될 겁니다.
지금 당신이 사랑하는 그 사람이 몇십,
몇백 생을 거듭하는 동안 만나온 바로 그 소중한 사람입니다.
알 수는 없겠지만 만약,
지난 생을 사는 동안에 당신과 그 사람이 애절하고 아픈 사랑을 했었다면
이번 생에서는 그 사람을 위해서 아낌없이 모든 것을 다 베풀어 주어야 합니다.
어쩌면, 아주 어쩌면 지난 어느 생에서인가
지금 당신 곁에 있는 그 사람이,
당신을 위해 대신 목숨을 버렸는지도 모릅니다.
지금 사랑하고 있는 사람을 위해 아낌없이 주시길 바랍니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曰 ●
인생은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다.
균형을 잡으려면 움직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