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4E124858B57D7218" border="0" id="A_214E124858B57D721854CE"/></p><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20A94858B57D7410" border="0" id="A_2220A94858B57D74109448"/></p><p style="text-align: left;">안녕하세요<br> 강원도 춘천에서 시츄키우는 20대후반 여자사람입니다.<br><br>반려동물방이 아닌 이곳에 쓰는 이유는<br> 제발 아이가진 부모님들 카페가면 아이들 케어 좀 부탁드리고자<br> 글을 씁니다.<br><br>사건의 발단에 앞서 제 개를 소개하자면, <br>저는 일단 3살정도 된 시츄를 키우고있고 굉장히 얌전한편이예요. 3개월때부터 동거동락하면서 여행도 항상 함께다니고 제 자식과도 같은 아이입니다.<br><br>근데 이 멍멍이가 24일 넘어가는 새벽4시에 갑자기 쇼크가와서 동물병원응급실가서 치료받고 새벽5시반쯤 집에 돌아 왔어요. <br>혹시모르니 병원에서 계속지켜보라고해서<br> 새벽4시부터 하루종일 울며불며 밥도 못먹고지켜봤습니다. 진짜 6시간은 운거같네요...<br>그러다 좀 강아지가 살아나는것같아서 평소 산책을 좋아했던지라 바람쐬줄겸 춘천 서면 쪽에 강을 바라보며 있는 카페(야외만 애견동반가능) 해서 잠깐 들렸어요..<br><br>이때부터 사건의 시작..<br><br>음료시켜서 자리남은쪽에 강아지이동장도 다 챙겨서 같이 앉아서 바람쐬는데 강아지가 내려가고싶어해서 몸줄하고 리드줄해서 내려놨더니 바닥에 가만히 앉아서 강을 바라보더라구요 제 테이블밑에 얌전히 앉아 평화롭게 좋은시간이었어요<br><br> 근데 이때 갑자기 초등학생5명정도? 에 부모님이랑 뭔가 자세히보진않았지만 대략 대가족이왔고 얘들은 미친듯이 뛰어놀았어요.<br>강이 보이는곳인데 앞쪽에 살려달라고장난치고 저 포함 개데리고 오신 팀이 총3팀인데 애들이 강아지한테 관심을 조금씩 갖더라구요<br><br> 그 중 노란반팔티 입은 초등학교4학년?5학년?쯤 되어보이는 남자애가 강아지 없이 온 테이블마다가서 왜 여긴 개가없냐고 묻고다니는데 부모들은 포토존에서 다른애들 사진찍어주느냐고 쳐다도 안보시더라구요..<br><br>보면서 정말 민폐다..다들 각자 조용히 자리잡고 강가에 있는 외곽카페에 쉬러온건데 좀 얘들 좀 보시지..<br>하던 찰나에 그 노란옷입은 남자애가 제 개앞에 서드라구요<br><br> 그러더니 발로 쾅쾅 거리면서 자극하길래<br> 제가 강아지한테 그러면 안돼!<br>하는 순간 제 개얼굴에 침을 뱉었어요...<br><br>하... 그 애 입에서 나온 흰 침덩어리..<br>제 눈앞에서 인터넷으로만 보던 일이 생길줄이야...<br><br>제가 야!하니까 엄마한테 쪼로로 도망가더라구요<br> 제 개안고 가서 지금 당신 애가 내 강아지한테 침을 뱉었다 하고보여주니 어머 사과해! 이래서 울며겨자먹기로 미안하다고하는데.... 강아지가 또 몸도안좋아서 강바람쐬주려고 간거였는데 침까지맞아서 너무 속상해서 같이 침뱉어주고싶은맘 굴뚝같았는데 참고 진짜 꾹꾹눌러담아<br> 강아지한테 침뱉으면안되는거라고 어딜가서도 그럼안되는거라고 정신줄 부여잡고 말했네요...<br>똑같은 사람되기싫어서....<br><br>너무 서러워서 강아지 얼굴닦아주는데 감정복받쳐서ㅠ..<br>카페사장님께 밖에 야외도 좀 관리해달라고 말씀드리는데도 눈물폭발해서 울집 멍멍이 어디 다치진않았을까 오열하며 집에 왔네요<br><br><br> 제발..상식적으로 개한테 침을 뱉는다는게 말이나됩니까?<br><br>그리고 카페휘젓고다니며 테이블마다 다 가서 말걸고 하는데도 방관하는 부모가 진정 부모가 맞는건지요?<br>저는 아이도 좋고 개도 좋은사람 중에 하나였고<br> 공존하고 더불어사는게 맞다고생각하며 살았습니다만<br> 정말 오늘 일은 평생의 상처일 것 같습니다.<br><br>타지역에서 오신분들 같았는데 제발<br>5-6살도 아니고 초등학생고학년에 말도 알아듣는애도 케어못할거같으시면 데리고다니지마세요....</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출처:<a class="tx-link" href="http://pann.nate.com/talk/342430888"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네이트판</a></p></div><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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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동네에서도 지랄이더라 ㅋㅋㅋ 주택가에서 살았을 때 동네 애새끼들이 시끄러워서 울집 막둥이 애기가 짖으니까 일부로 유충새끼들이 왈왈!하고 비꼬듯 흉내내는거야 ㅅㅂ 그래서 내가 밖에 나가서 야이씨 입다물어!!!!하고 소리 지르니까 싸물더라^^ 그때 우리 집 자가였고 건물 하나가 다 우리 집꺼였고 딴 쪽에 사는 애새끼들이 우리 집 앞에서 놀다가 지랄한거 ㅋㅋㅋㅋ
첫댓글 미쳤나 나같으면 존나 쌍욕함
아...인류애
아 가만안둬 시발
개극혐 조팔새끼진짜 아 존나욕나와 나같음 존나 지랄함
시발 가정교육 애비후장으로 받았냐?;; 아ㅡㅡㅡㅡ시츄16살 애기키우는 입장으로 진짜 너무 화나고 속상해.. 나였음 위부터 끌어모아서 유충새끼ㅡ얼굴에 가래10번 뱉을거임. 5학년인데 그정도의 옳고 그름을 모르면 사람새끼가 아님;;유충새끼들은 똥인지 된장인지 쳐먹어봐야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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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동네에서도 지랄이더라 ㅋㅋㅋ
주택가에서 살았을 때 동네 애새끼들이 시끄러워서 울집 막둥이 애기가 짖으니까 일부로 유충새끼들이 왈왈!하고 비꼬듯 흉내내는거야 ㅅㅂ
그래서 내가 밖에 나가서 야이씨 입다물어!!!!하고 소리 지르니까 싸물더라^^
그때 우리 집 자가였고 건물 하나가 다 우리 집꺼였고 딴 쪽에 사는 애새끼들이 우리 집 앞에서 놀다가 지랄한거 ㅋㅋㅋㅋ
내새끼한테 그랬음 뒤집어엎음 가만안둬 진짜;
와 개씨발 우리 고양이한테 대입하니까 존나열받아서 눈물날려고해 나같음 진ㅁ자 주먹나갔어 시발
시발 좆같은새끼가 쳐때리고싶네
미친.....진짜 너무하다 개를 뭐로 보는거야.....
내새끼한테 그랬으면 진짜 눈 뒤집힐듯 ... 개빡친다
미친새끼 존나 빡치네 존나 쳐맞아야함
진심 난 때렸을거같애,,, ㅁㅊ새끼 어디서 드러운못된것만 배워와가지고 시발애새끼..
아 진짜 주인분 너무 마음 아픈거 느껴져서 슬프다. 나도 강아지 키우는 입장에서 너무 마음아프고 슬프고 화남. 오늘도 인류애 상실...ㅋㅋ 아 요새 남자초등학생애들 너무 싫다. 끔찍해
이거 진짜 남자애니까 다 그렇게 노는거지 뭐~ 이러면서 어렸을 때 침뱉고 때리고 예의없게 굴어도 다 용납하는 부모들이 졸라 많아서 그럼
미친 개씨발새끼가 ㅋㅋㅋㅋㅋ뒤질라고 나였음 니 싸다구 존나때리고 그후에도 절대 가만안뒀어 ㅋㅋㅋㅋ 역시 유충
진짜 줘패야해 똑같이 위협 당하고 면상에 침 뱉어야해 저건 와 진짜 개패고 싶다 진짜 하 인성 무엇????????????????
겨우 36개월 산 강아지한테 무슨 짓거리야???????
나똑같이 침뱉을거임 우리 애기건들기만해봐 와서 찌르고 괴롭히는거 전부다 백프로 남자애들이었음
2 난 진짜 뱉을거임
아존나싫어 난 내딸한테 그랬음 발로찼을거같아
ㅉㅉ자식교육어캐시켰냐 한남유충
미친 나같으면 손올라갔을듯 ㅎ..폭력은 안되지만..ㅎ
아눈물나ᄌᆞㅠㄴ나빡쳐시발럼 느그부모새끼가문제임 노답인생들아
나엿음 얼굴에 똑같이 침뱉엇을듯 글쓴이 보살이네
왜 애 얼굴에 침뱉으면 안될까...
아 좆같다
아 진짜 가만안둬 미쳤냐?? 개빡친다..
그 침시발 아 빡쳐 내가 물어버리고싶다 교육을 어떻게 받고다니는거냐
옛날에 우리집 마당에 묶어놓은 우리 개한테도 초5~6학년 되어보이는 애 3명이 눈뭉쳐서 머리맞추더라 진짜 그 순간에 눈에 보이는게 없음
가만 못 둔다 진짜 걷어차버릴거야
우웩 한남유충
진짜 유충들..으 보는데 빡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