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피부에 대해서 조금 공부를 해서뤼^^;;
도움이 될것 같아 한자 씁니다..
(항상 도움만 받다가 이제 도움을 드릴수도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드니깐 왠지 기분 좋은데요??)
근데 여드름이 어느부위에 나나요?
이마와 코에 나면요, 기름진 음식을 마니 먹고, 피지분비가 많아 모공이 막혀서 생기는게 대부분이고요..
뺨이나 턱에 나는것은 스트레스나 호르몬의 불균형에서 오는게 많으므로 몸에 좋은 음식하고 충분한 잠이 최고의 약이지요..
두가지 이유 다 이중세안을 하면 마니 없애고 방지할 수 있는데요..
제가 자주가는 사이트에서 퍼온글인데요..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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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피부를 가지는 것은 영 불가능하지는 않다.
평소에 항상 피부에 신경을 쓰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가장 좋은 피부 관리법이다.
세안도 제대로 하지 않고 보습이나 각질제거를 하지 않고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피부가 예전과 같지 않고 나빠졌을 때, 거의 모든 여성들은 해결책을 찾기 시작한다.병원에 가서 레이저를 한다거나, 케미컬 트리트먼트 등 빠른 시간 안에 문제점을 해결하려고 마음이 바쁘다.
그러나 그런 것들은 한가지의 문제를 없애기 위해 또 다른 문제를 꼭 남기게 마련이며 예전 그대로의 피부로 돌아갈 수 없다.
나중에 후회하느니 지금 당장 조금 귀찮더라도 매일매일 조금씩 피부를 가꾸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좋은 피부의 가장 기본은 세안이다.
그 이유에 대해 독자여러분들이 알기 쉽게 피부사이클에 대한 설명을 우선 하고
피부 타입에 따라 어떤 제품과 방법을 써서 세안을 해야 가장 효과적인 것인지
알아보도록 한다.
매일 피부의 새로운 세포가 태어나고 또 일정기간 동안 살았던 세포는 매일 죽는다.
오늘 태어난 세포는 정상적인 상태에서라면 28일 후에 피부표면에
올라와서 죽게 되어 있다.
그 러므로 우리 피부의 세포 생명은 약 28일이라고 본다.
문제는 죽은 세포들이 피부 표면에서 제대로 떨어져 나가줘야만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가 표면에 올라오는데 각질 제거가 안되고 그냥 얼굴 표면에 남아 있으면 피부가 거칠어 보이고 화장이 쉽지 않다.
그 상황에서는 아무리 비싼 화장품을 사용해도 흡수가 잘 안되고 좋은 화장품으로 인해 피부가 좋아지기는 커녕 노폐물 등으로 막힌 모공을 더 막게 되어 상태가 나빠진다.
사실 비싸고 좋은 화장품을 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세안이며
그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러나 어떤 제품으로 어떻게 해야 가장 효과적인지 아는 것은 쉽지 않으므
로 이번 호에는 독자여러분이 좋은 피부를 가지도록 정확한 세안법을 검토하도록 한다.
Cleansing은 꼭 두 가지 형태의 제품을 써야 효과적이다.
그러나 주의 할것은 클린징 로션이 넘 유분이 많거나 뻑뻑한것 보다 묽으면서
넘 유분이 많지 않고 잘 닦이는게 좋다.
제품의 선택이 클린징 방법 만큼이나 중요하다.
먼저 cream type(크림 타입), emulsion type(로션 타입)으로 된 크린저를 얼굴 전체에 펴 발라서 마사지하듯이 10초 정도 하다가 티슈로 부드럽게 닦아낸다.
공해먼지, 화장 찌꺼기, 피지 등이 대강 닦여져 나온다.
그리고 또 한번 더 마사지를 하듯이(이번에는 30초정도)해서 티슈로 닦아낸다.
이렇게 마사지를 하는 것은 여러 가지로 잇점이 있다.
구태여 마사지를 따로 시간 내서 할 필요도 없으니 시간도 절약된다.
이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마사지 할 때의 마찰로 열이 나므로 모공 속의 노폐물들이 잘 녹아 나오며, 피부 혈액 순환이 잘 되어서 피부재생이 정상적으로 건강하게 돌아가며, 얼굴 근육 등이 자극을 받으면서 shape up이 된다.
그리고 나서 얼굴을 물에 헹구면서 폼 크린싱을 한다.
폼 클린저는 거품이 뻑뻑하게 많이 나는제품은 되려 복합성이나 지성에게 맞지 않다.
왜냐면 이멀젼이 들어 간 폼들이 거품을 많이 내 주므로 그제품은 되려 건성이 써야 한다.
피부를 건조하게 안만들려고 이멀젼의 내용물을 넣는데 지성이나 복합성에게는 맞지 않다.
반대로 거품이 덜 나는 젤 타입(제품이름이 젤이 아니라도 젤 타입이면 된다.)이 되려
얼굴의 피지를 잘 닦아내준다.
이때는 될 수 있으면 소프트한 cloth에 폼 크린저를 묻혀서 거품을 내서 얼굴을 닦는다.
특히 이마나 코 주위, 입 주위를 나선형으로 부드럽게 돌리면서 세안을 한다.
이 더블 크린싱(이중세안)은 저녁에만 하는 게 아니고 아침에도 꼭 해야한다.
많은 분들이 아침에 세수할 때 대강 물로 헹구면 되지 크린싱을 해야 하느냐고 묻는데 그 이유는 몸을 옷으로 가리고 다니는데도 몸이 더러워지는 이유와 같다.
우리 얼굴은 바깥의 외부적인 요인으로만 불결해 지는 게 아니다.
우리 몸 속에서 나오는 여러 종류의 불필요한 노폐물이 모공을
통해서 나오므로 얼굴이 더러워지는 것이다.
우리가 밤에 잠을 잘 때 우리 육체는 repair작용을 하면서 땀, 피지 등이 노폐물에 섞여서 나온 것들이 얼굴 표면에 있기 때문에 더럽지 않을 수가 없다.
밤에 피부의 재생작용으로 나오는 불순물들이 더 더럽고 낮에 화장을 한 얼굴에 묻어 있는 먼지나 공해 찌꺼기는 되려 쉽게 지워낼 수가 있으므로 아침의 크린싱이 더 중요하다.
특히 건성 피부의 여성들은 크린싱을 할 때 닦여져 나가는 것들이 피부에 필요한 지방인줄 알고 굉장히 아까워하는 경향이 있다.
왜냐하면 그만큼 건성피부들은 피부 표면의 수분이나 피지가 결핍되어 있으므로 얼굴이 조금이라도 반질거리는 게 보이면 다행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얼굴에 나와 있는 노폐물은 차라리 과감히 크린싱으로 닦아내고
깨끗한 피부에 유분과 수분이 적당히 배합되어 있는 제품을 써서
피부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해 주는 게 좋다.
얼굴이 깨끗한 상태에서 바르는 로션이나 크림은 흡수도 잘 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크린싱에 신경을 써야 하는 피부타입인
컴비네이션 피부와 지방성 피부는 부단히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특히 여드름이 나는 피부는 꼭 원인을 알고 클린징을 잘해서 여드름을 예방 해야 한다.
이미 난 여드름은 흉터를 남기기 때문에 꼭 예방을 하는데 클린징밖에 방법이 없다.
여드름이 복합성이나 지성이라서 과도한 피지가 모공을 막아서 나는
여드름은 주로 티존 부위에 조그마한 하얀 알갱이 여드름과 큰 여드름이 공존 한다.
이런 피부는 클린징을 잘 하면 여드름을 낫게 할수 있지만
티존은 말짱하고 양볼을 중심으로 나는 큰 여드름은 홀몬 불균형이나
스트레스 성 내지는 유전적인 이유므로 클린징이 도움은 되지만
여드름을 안 나게 하지는 않는다.
복합성이나 지성은 비싸고 좋은 영양 크림이나 로션은 덜 필요하나
크린싱은 꾸준하고 열심히 하여야 좋은 피부를 가질 수 있다.
일단 건성 피부에 비해 장점은 화장품 구입에 금전적으로 훨씬 적게 들이고 피부관리가 가능하나 평상시 세안에는 더 노력이 필요하다.
일주일에 두세번은 pack을 하는 것이 좋은데 모공 깨끗이 하는 pack과 각질 제거용 pack을 번갈아 써 주는 것이 좋다.
이 피부타입은 자기 노력에 따라 돈을 많이 들이지 않고 좋은 피부를 가질 수 있으므로 열심히 세안을 하도록 한다.
얼굴 곳곳에 조그마한 좁쌀 같은 것이 있는 경우가 많고
코 주위에 black-head가 많은 것 은 모두 크린싱이 제대로 안 되어서 생긴 것이므로
깨끗이 세안을 정성 들여 하면 피부가 깨끗해진다.
또 이 피부타입은 여름철 색조화장이 하루종일 예쁘게 되어 있지 않으므로
이 기회에 간단한 방법으로 예쁜 화장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면서
이번 호를 마무리하고 다음호에는 "여름철 상한 피부를 회복 시키는 방법"을
살펴보도록 한다.
지방성 피부는 여름에는 더 피지가 많이 나오므로 화장법이 다른 계절과는 달라야 한다. 온도가 높아지면서 우리 체온도 조금 높아지므로 땀, 노폐물 양이 많아진다.
평상 시 쓰던 화운데이션이 liquid type이면 여름에는 얼굴 잡티를
stick type으로 된(stick type이 유분이 적고 커버력이 좋다) concealer를 바르고
그 위엔 Double face powder(흔히 말하는 겸용 콤팩트)를
듬뿍 찍어서 꼭꼭 눌러주듯이 바른다.
그리고 몇 시간이 지난 후 피지가 나오면 oil blotting paper로 피지를 제거하고
콤팩트를 (높은 수치의 sun block, 이들은 제품으로 쓰는 것이 좋다) 다시 발라준다.
그리고 또 시간이 지나서 얼굴이 번질거리면 티슈로 살짝 닦아내고
전체적으로 다시 한번 아침처럼 concealer바르고 콤팩트로 화장을 한번 더 한다.
아니면 화운데이션을 스틱화운데이션으로 쓰는게 좋다.
그위에 가루분(루스 파우더)을 바른다.
그리고 화장을 수정 할때는 컴팩트를 갖고 다니면서 수정을 한다.
이렇게 콤비네이션 피부나 지성 피부는 건성 피부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하지만 건성 피부에 비한 장점은 주름이 잘 안 생긴다는 것이다.
따라서 자신의 피부의 장점과 단점을 잘 알아 그에 맞는 관리를 해 나간다면 누구나
좋은 피부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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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중세안을 하시면 도움이 되고요..
이미 난 여드름은 짜거나 하지 마시고요..
여드름을 말리는 제품들을 쓰시면 좋아요..
(크리니크의 아크네 솔루션 이멀전시 로션도 좋고요, 베네핏의 부부잡이나 부바이도 좋고, 닥터 뮤라드(영국에도 있을려나?)의 아크네 스팟 트리트먼트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아침저녁으로 여드름 부위에만 발라주시고 아침에 바르실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주셔야 되요^^
제 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래여^^
첫댓글 우와, 감사합니다. 주로 뺨이랑 턱에 뒤덮였었는데 다행히 조금씩 가라앉고 있습니다. 음.....마인드 콘트롤 하고 있어요. ^^
제게도 도움이 되겠네여,,,감사합니다! 런던 온지 7개월 정도 되었는데,,, 여름에 잠시 한국에 들어갔을 때는 얼굴이 말짱해졌다가 다시 영국만 오니깐 양 볼에,,,막 생기고 아프고 그러네여,,, 장난이 아닙니다... 대충 해결이 안되군여,,,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