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그 여자가먼저잘못한거구
깨지구나서두자기가힘들거나필요할때님찾는거 같은데;;
남자친구앞에서보란듯이딴남자얘기꺼내구
같이술마신거 보면..참-_-답답하군요
--------------------- [원본 메세지] ---------------------
안녕하세요..유머나라회원분들..
저는 고3 남자입니다.
전에 사귀였었던..여자가 있습니다.
저보다 한살 아래인 그녀는 겉과 속이 다른 여자입니다. 자신의 친구가 있을때는..
저를 구박하고..때리고..하여간 복잡합니다. 그런 그녀의 속마음은 절때 그렇지
않음을 잘알고있습니다. 아무리 연락을 안하고..애정표현따위를 안해도...잘 알수있습니다.
그런 그녀와..고2때 사귀다 그녀가 연락도 하지 않고..(그때는 속마음을 몰랐음-_-;)
별로 좋아하는 내색도 없길래...조금 힘들었지만 깨졌습니다. 그후로..열심히 만든
커플홈피와 핸드폰 번호까지 바꾸고..연락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힘들어하다..조금씩..나아지려고하는데..그녀의 친구가 말을 걸더군요..
그렇게 자존심이 쌘 그녀가..친구아이디로 잘지내냐고 물어보는 것이였습니다.
제가원래..조금 마음이 약해서..ㅡㅡ;; 먼저 말걸어오는걸 뿌리치지 못하고..
친구처럼 지내기로 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연인에서-->친구 =이거 무척이나
힘든거 아시죠? 무척이나 힘이 들었답니다. 자세히는 말씀드리지 못하지만..
여러여러 힘든 사건이 많았답니다. 저의소심한 때문이기도 하져...그렇지만 대부분 남자분들
아시겠지만..다른사람에게는 충분히 마음넓게 행동할수있지만...자신이 진정으로 사랑하고..
아끼는 그런 여자가 애인이라면...마음넓게 모든걸 이해해줄수 있습니까? 그게 다른남자를
만나다고 할때까지...이런저런 일을 겪으면서..연락은 또 끊기게되었고..완전히 저는..
그녀를 잊기로 마음먹고..열심히 노력했답니다. 그런데 또다시 울먹거리며 저한테 연락하는
그녀를 끝네..저는 뿌리치지못하고 한번만 믿고 사귀기로 했습니다. 처음은 아주 좋았습니다.
그녀를 만나 처음으로 단둘이서 어디를 놀러가는건 생각도 못했지만..하지만 이번은 아닙니다.
같이 단둘이서 놀이동산도 가고 같이 술도 먹고..하여간 참 사이좋게 지냈습니다.
그러다 일은 제 생일 날 터지더군요.. 전 제 여자친구는 제생일을 알고있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제생일 반나절이 지나는동안 모르고 있더군요...낮잠자면서 전화도 안받고..
저는..그냥..친구들과 생일파티를 하기로 하고 생일 파티 다끝날때 여자친구에게 연락이되서..
왔더군요...솔찍히 화같은건 나지 않았습니다. 제가 확실히 말을 안했으니깐요..
그런건 저는 가뿐히 이해할수있습니다. 저는 그렇게까지 속좁은놈이 아니거든요...-_-;;
생일파티가 다끝나고..2차를 가려고하는데..여자친구는 자기가 아는 친구가 대전에서 올라와서
지금 다른 동내에 술에 취해있다고 가봐야한다고 하더군요..그냥...여자라고 저에게 거짓말이라도
했으면..충분히 이해할수있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남자라고 하더군요..처음에는
말렸습니다. 가지 말라고 무척이나 말렸지만 그냥..친한 친구사이라고 하더군요..
슬슬 화가 나더군요..저는 그냥 가라고했습니다. 어차피 말려봤자 저만 추하니깐요..
그런데 진짜 가더군요..-_-;;
제가 나의 여자친구께서 남자 만나로 간다고해서..특별히 마중까지 나가서 버스까지
타고가는걸 봐야했습니다.남자만나로 가는데...제가.. 흠...
그 기분아십니까? 아마 모르실겁니다. 대부분 연인이라면 이런일 있을수 있습니까?
어째뜬..저는 그 술취한 남자를 바릴러가서 대려다 주는줄만 알았습니다..전화를 해보았더니.
그 남자와 그남자친구들이랑 술을 마시고 있더군요..너무나 황당했습니다. 저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왜이렇게 힘들게 하냐고.. 답변이 안오더군요..더더욱화가 나더군요...
또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냥 차라리 만나지 말았어야 할껄..괜히 만났다고...
결국 전화가 오더군요..술이 취했나봅니다. "너 왜그러는데?!" 이런식으로..그녀나 저는
지금까지 상대방에게 절때로 진심으로 화를 내거나 서로 싸우거나 한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런그녀에게 저는 처음으로 화를냈습니다.
"너는 왜그러는데?!" <--화낸겁니다-_-;; 그녀는 저에게 실망했다고 하더군요..
저역시 그소리를 듣고 무척이나 화가나 말했죠..
"난 너한테 더 실망했어..!" 그러더니..내일 말하자고 하더군요..술이깨고나서..
저는 술이 다깼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그냥 끊어버리더군요..
저는계속 전화했습니다. 그런데 안받더군요..처음에는 화가나서 따지려고했습니다.
전화를 하두 안받길래..문자도 보내보았습니다. 전화 안받으면 깨지자는줄 알겠다고..
그런데도..전화를 안받더군요..ㅡ_ㅡ; 하두 안받길레..저는 화가난것이 점점 걱정으로
변하기 시작하더군요..(남자가뚝심도 없이..ㅡㅡ) 저는 그녀 친구에게 그녀에게 전화
해보라고 시켰더니...받는다고 하더군요.. 전화 해보라더군요...
일부로 전화를 안받았다는걸 생각하니...이제.. 걱정이..점점 화로 변하드라고여..ㅡㅡ;;
그리고 화가나 따지려고 전화를 했는데..다른 남자가 받더군요...¿ㅡ_-
더더욱 화가나더군요..그런데 그놈이 저에게 반말까지 쓰면서 누구냐고 몇살이냐고..
묻더군요..옆에서는 그녀의 말리는 소리가들리고..저는 아까 만난다는 친한친구인줄
알고 화가나 아주 심한 말을 해버렸죠!!!
"너는 몇살인데..?"-_-;; 그렇게 실갱이를 하다가 결국 어떤 아줌마 목소리로 변신하더군요..
그녀의 어머니 였습니다. -_-;; 그럼 아까 그놈은 그녀의 오빠이고요..그녀의 오빠는
저와 같은 나이 입니다. 그녀의 어머니께서는...저에게 누구냐고..몇살이냐고 똑같이
따지더군요..ㅡㅡ;; 저는 정중히 인사를 드리고 그녀의 남자친구라고 말했습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저에게 아까까지 그녀와 있었냐고 물어보더군요..저는 갑자기 물어보는
질문에..꼭 거짓말 하는 것처럼 "아니요~" 이런식으로 말해버리고말았다.
그러더니..저에게 이러더군요.. 그녀에게 연락하지 말라고...저는 뭐라고 할말을 잃었습니다.
그냥 "예 알겠습니다." 이말뿐이 못하고....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그리고..곰곰히 생각했습니다
먼가 뒷통수를 맞은듯한 기분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왜 전화를 하지 말라는지 이유를 듣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준비를 하고
기다리고었었습니다. 그런데..이번에는 그녀의 아버지께서..전화를 받더군요..아쥬 가지가지
하더군요..저는 인사를 하고 아까 말을 잘못한거 갔다며..본론으로 들어가려고했다.
그런데 그녀의 아버지는 갑자기 저에게 "지금 몇시니?"라며 물어보시는것이였다..-_-;
그때 시간은 상당히 늦은시간이였다. 그래서 저는 다시한번..늦은밤 전화드려서 죄송하다며..
사과를 드리고...아까 제가 말씀을 잘못드려 죄송해서 다시 전화 드렸다고 말씀드리니..
"알면됬다!" 하더니..그냥 끊어버리는 것이였습니다. -_-;;머라고 말도 못했는데..
그러고 하루가 지난 지금 그녀에게 연락 조차 안오는군요..
그녀의 핸드폰역시 빼앗겼을겄입니다.
이제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그녀의 어머니 말처럼 그녀에게 연락을 하지 말까요..
아니면 자좀심따위 다 버리고 몰래라도 연락할까요?
그녀의 어머니는 아마 그녀가 고2이기 때문에..이제 고3이되서 공부를 열심히 하라는
뜻에서 남자친구따위없었으면 하는생각에 저에게 연락을 하지말라는것일수도 있습니다.
그럼 저는 그냥..그녀에 공부하는것이나 망치고 불편하게만 할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냥 그녀의 미래를 위해 연락을 하지 말까요? 유머나라 연예박사님들께서
좀 알려주세요..무척이나 걱정이된답니다..그럼..좋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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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뜨거워-최신유머
Re:님!!절대먼저연락하지말구여;;연락안와두속상해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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