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산 할리스토리 백작입니다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코 앞에 온듯
뜨거운 날이 지속되고 있네요
6월 중순인데 다음주부터
장마가 곧 시작된다 하니
올해에도 잘 버텨내시길 바랍니다^^
장마전 계획했던 6월 정기투어는
춘천 낭만투어로
22일~ 24일간 2박중 첫날 후기를 남겨봅니다
낭만 투어 1일차
오늘은 22일 1일차 출발입니다
손꼽아 기다렸던 투어로
새벽 일찍 눈이 떠지네요
몇일전부터 투어 일정동안
비 소식이 있기에 날씨부터 확인하니
새벽에 살짝 비가 내리고 노면이 젖어있지만
오후에도 비 소식이 있지만
큰 비가 아니길 바라며 일정대로
진행을 했습니다
서산에는 아침 비 소식이있고
경기도권은 비가 없을듯해서
비를 피해보고자 집결지에 도착과
동시에 급하게 출발하여
서안성 휴게소에 도착해서
미리 준비했던 김밥과
라면으로 요기를 해봤습니다~
양평 용문 휴게소에 도착하여
커피 한잔을 하며
잔뜩 먹구름이 끼인 하늘과
일기 예보를 보니
비를 피하긴 어려울것 같고
다 내려놓고~~
비를 맞을 생각을 하며
미리 비 옷으로 갈아 입고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매년 강원도를 가지만 갈때마다
쉽게 길을 내어주질 않네요
올해에도 어김없이 우중투어가 되었네요 ㅋ
많은 비로 잠깐 정비할겸
춘천 서면 갓 길에 주차하며
잠시 비를 피해봅니다
갓 길 우체국에서 비를 피하면서
쉽게 비가 그칠 기세가 아니네요
좀 편안히 쉬려
바로 옆 서면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했고
관리인께서 커피까지 내어주며
쉼터에서 일정에 없는 장시간 휴식을 취해봅니다
홀딱 젖은 채로 서면 동네 뚝배기짬뽕집에서
점심을 먹는데 의외로 맛집이네요
비를 맞은채 마냥 지채할수 없는법~
모든 일정을 포기하고 우선 숙소로 목적지를
정하고 강행을 했습니다
춘천 시내 숙소까지 굽이굽이 강원도 길에
비까지 내려 쉽지 않은 도로 상황에
텐덤까지 더해 조심조심 운전하여
숙소에 도착해서 일정을 취소했기에
느긋하게 씻고 저녁에 비가
그친다는 반가울 소식이 있어
풍물시장을 가보기로했습니다
일기 예보대로 다행히
오후에 비가 그쳐 춘천에 명소
풍물시장에 열리는 꼬꼬 야시장에 왔습니다
정리 잘된 시장을 이곳저것 둘러보며
우리 한자리 앉아 보았네요
우리도 분위기있는 노천 자리를 잡고
소주 한잔을 하며
오늘에 우중투어를 추억을 곱씹으며
춘천의 저녁을 즐겨보았네요~~
숙소에서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놀았으나 야속한 게스트 하우스
매너 타임으로 지켜야한건 지켜야 하기에
이렇게 1일차를 마무리했으며
지금 2일차로 비 소식이 없으니
계획된 일정대로 진행이 되고있습니다
그럼 즐거웠지만 고단한
1일차 후기를 마치며
낭만투어 2일차 후기를 남겨볼께요~~
그럼 see you again ~
첫댓글 늘 -안전운전하시고 즐거운 박투어가 되길 바랍니다
양평 만남의광장이(양만장) 서울 경기팀 첫 휴게소입니다
또는 조금더가서 여기가 좋겠네 부페가 꽤나 괜찬습니다
항상 할리스토리에 관심과 응원 글에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이 이제 시작이네요
건강 챙기시어 안전하고 즐거운 할리라이프로 멋진 추억 만들기를 기원합니다
비와서 고생하셨습니다
다 추억이겠네요 산길 야외라
감기안걸리셧는지요
무복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