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홍종학 장관)은 12월 31일(월) 당진 전통시장과 상공회의소를 방문하여 시장상인들과 중소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내년도 전통시장 지원사업 개편방향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공장 보급 계획 등 핵심정책을 설명하였다.
< 당진전통시장 방문 및 중소기업인 간담회 개요 >
1. 당진전통시장 방문
ㅇ 일시/장소 : 12.31(월), 15:00~15:50, 당진 전통시장
ㅇ 참석자 : 홍종학 장관, 어기구 의원, 전국상인연합회장 등
ㅇ 내 용 : 상생스토어 등 방문, 당진전통시장 상인 애로사항 청취 등
2. 당진지역 중소기업인간담회
ㅇ 일시/장소 : 12.31(월), 16:00~17:00, 당진상공회의소
ㅇ 참석자 : 홍종학 장관, 어기구 의원, 당진상공회의소 회장 등
ㅇ 내 용 : 최저임금 등 지역 중소기업 애로사항 청취 등
홍종학 장관은 먼저, 당진시장을 방문하여 지역 상인들과의 티타임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 상인들은 최근 경제여건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고 지역 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위한 각종 지원을 요청하였다.
홍종학 장관은 상인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지난해 전통시장 매출 확대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1.5조원 판매(1.1→ 1.5조), 화재안전을 대폭 보강하고, 상인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이를 정부가 적극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개편했으며,
‘19년에도 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2조원 판매, 지역밀착 생활형 SOC사업* 등 관련 예산을 ‘18년 대비 1,616억 증액한 5,371억원 규모로 확대했음을 밝혔다.
* 온누리상품권(1,771억원), 시설현대화(1,237억원), 주차환경개선(1,423억원), 화재안전(257억원)
또한, 당진시장의 이마트 노브랜드 상생협력 사례와 같이 유통 대기업과 상생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 상권르네상스 프로젝트 등 구도심 지역상권 활성화를 역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홍종학 장관은 당진상공회의소에서 지역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지역 중소기업인들은 최근 자동차 산업의 침체와 미국의 철강제품 쿼터제 시행으로 지역 경기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아울러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경영 부담도 커지고 있는 상황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홍종학 장관은 “정부는 업계의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재정지원, 최저임금 제도개선 등 모든 정책수단을 활용”하고
* 총 9조원 재정지원 패키지 마련(일안자금 2.8조, 사회보험료 1.3조, 근로장려금 4.9조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희망하는 모든 중소기업에게 스마트공장을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 스마트공장 예산(억원) : (‘17) 745 → (’18) 1,449 → (‘19) 3,428
※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