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

"응 안녕"

"너희 엄마가 뮈르엘 호텔에서 지낸다고 말씀해주셨어"

"지금 집 리모델링 중이라... 근데 여긴 웬일이야?"

"널 보러 왔어... 어젠 인사도 제대로 못했잖아"

"나 학교 갈 준비해야 되는데..."

"그럼 학교 끝나고는 시간 돼?"

"...나 늦어서 그만 가볼게"

"클레어.."

"그만해"

"돌아왔잖아"

"널 위해 돌아온게 아냐!"

"레이나는 내 베프고 넌 그 애가 사랑하는 남친이야.
앞으로도 이렇게 지내자"





"엄청 예쁜건 아니지만 이 정도면 괜찮네"

"이것도 네가 직접 그린 거야? 얘~ 담에 내것도 해주라"

"쨌든 수고했어"


"여기들 있었네"

"한참 찾았잖아"




"안녕~ 2학년이니? 나 오늘 전학 온.."

"클레어 언니죠?! 알아요 언니! 전 루시라고 해요!"



"음~ 그래서 파티는 언제야?"



"토요일인데 미안하지만 넌 초대 못받았어
12시간 전까지만 해도 우린 니가 기숙학교에 있는 줄 알았거든"


"이젠 꽉 차버렸고 루시가 마지막으로 초대됐네?"

"언니 그게.."

"넌 그만 가."




[심즈4 플레이일지] 가십걸 2-3에서 계속~
첫댓글 폭풍연재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