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주남 대전 서구 부구청장이 2011 지자체 복지정책평가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고 있다. 대전시 서구청 제공 | ||
대전시 서구는 지난 18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1년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평가’ 종합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 복지사업의 추진성과를 점검하는 의미로 복지사업종합평가, 지역사회복지계획, 통합사례관리, 중점사업 등 5개 부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서구는 △아이낳기 좋은세상 출산용품 기프트카드 사업 △다문화 가정을 위한 무료 의료서비스 실시 △전국 최초의 장애인 보장구 무상점검·수리 서비스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서구는 이번 수상으로 특별지원금 8000만 원도 받게 됐다. 서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