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과 4학년, 두 학년의 거리는 불과 1m.
1학년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4학년 찬서는 하루에도 답답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아이들의 형, 오빠 노릇은 물론 선생님의 보조교사가 되기도 한다.
바이올린 레슨부터 수학 수업까지 곳곳에 찬서의 손길이 닿는다.
가끔은 투정부릴 만도 한데 속 깊은 찬서는 묵묵히 형으로서 때론 선생님으로서의 역할을 잘 해나가고 있다.
그런 찬서가 드디어 답답한 마음을 참지 못하고 폭발했다.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6학년 교실은 조용한 날이 없다.
막 사춘기가 시작된 아이들은 매사가 불만이고 그 덕에 선생님과 아이들은 바람 잘 날이 없다.
티격태격 하다가도 선생님과 얼굴을 마주 보면 까르르 웃고 마는 아이들, 이곳에서도 사춘기는 예측불가다.
전교생 6명이 총 출동한 1박 2일 학교에서의 야영.
일 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치러지는 행사지만 올해만은 특별한 행사가 준비되는데….
(SBS 뉴미디어부)
첫댓글 전교생 여섯명 ~~ 저런곳에서 공부해도 좋을듯............
전교생 6명이 총 출동한 1박 2일 학교에서의 야영이군요
개인 과외????
우리동네랑 비슷하네요,, 보고싶다 친구들...
전교생 여섯명과 두선생님 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정이 넘치는 학교네요.
휘드러진 벗꽃아래 학생은 ? ㅎㅎ 특수 과외 받는 분위기..ㅎㅎ
정말 좋은학교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