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문제점은 있지만
상대적으로 대중문화에 대한 기회가
적었던 도서 지역인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에서
금년도에는 행사를 가질 예정입니다
밴드연합 정 회장님과의 연락으로
결정은 하였지만 불편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닌듯 합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옹진군청에서 적극 협조할 의사를
밝혀 어느정도까지 행, 재정적 지원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으나
공연하는데 어려움은 다소 해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밴드 연합과 옹진군 사이에서
여러가지로 의논하고 결정해야일들이 산적 하기는 하지만
다른 어느곳에서 한는공연보다 좋은 추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요
공연에 따른 복잡한 일들을 해결해 나가야겠지만
이번공연을 계기로 고정적으로 매년 서포리 해수욕장에서 정례적으로 하는 방안도
밴드 연합과 협의 하면 가능할것도 같습니다
또한 이에 따른 여러가지 재정적 지원도 옹진군에서 부담만 된다면
불편하고 어려움은 있겠지만
썸머락에 걸맞는 뜻깊은 무대가 되지 않을까 생각도 해 봅니다
공연 하기까지는 시간이 있지만 미리 이야기 하는건데
7월 3째주 정도가 될것(토, 일요일중)같으니
밀미리 스케줄 조정 하시고
도서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좋은 문화
행사가 되도록 열심해서 보람을 가집시다
참고로 이왕에 가는김에 가족들과 동행해서 아예 여름휴가도
그곳에서 보내는것 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당부 하고 부탁 드리고 싶은것은 장소가 도서 지역이고
이에 따른 준비와 행정기관에서의 협조
등등 하여야 할 일들이 그 어느때 보다도 많다는 것입니다
공연만큼이나 중요한 문제고 뜻하지 않은 일도 예상이 되나
우리시 지역의 관할이고 신분이 공무원인 만큼
행사가 성공리에 끝날 수 있도록 우리 밴드 회원의
희생과 봉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저와 정회장님은 당연하고요
막상 또 일을 벌리려니
아
나는 내가 봐도 참 피곤하게 사는구나
하는 생각만 머리에 맴돕니다
그래도 내가 즐겁고 그래서 하게 됩니다
아무튼 열공해서 공연은 당연하고 공연외적인 일에도
우리의 손님을 맞이하는 기분으로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도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