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쏠비치(Sol Beach)에서 ...
내려다 보이는 전경이 ... 예술입니다.
이사부 콘서트 I <관악의 세계>에서
삼척윈드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김진철)와 협연을 위해 삼척에 왔습니다.
호반윈드오케스트라 윤승관 지휘자, 호반 이춘용 재무이사,
협연자 트럼펫 윤천기... 그리고 소프라노 민은홍~
여기에서 파견근무 중인 두산건설 민근홍 사촌오라버니께서
삼척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 일행을 저녁식사에 초대해 주셨습니다.
삼척항 대게킹에서 맛있는 게살에 싱싱한 회를 맛 볼 수있었습니다.
당일 서울로 가야하는 상황에서도 귀한 시간을 내주시고,
함께 어울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라버니...ㅋ.
삼척 솔비치가 너무 좋은 곳에 위치해 있네요.
가을 하늘에... 푸르른 바다
낭만을 꿈 꾸는 이들에게 최상입니다.
파도소리와
머릿결에 부딛히는 바람까지 좋습니다.
야경이 해변은 낭만이 가득하네요.
10시가 넘으면 군사보호구역이라고, 약간의 통제는 있지만 좋습니다.
낚시하기 아주 좋은 자리는 찾았는데, 통제구역이라 아쉽게도 못했네요.
윤천기 트럼펫터가 낚시 장비를 다 챙겨왔는데 말이지요.
오랫만에 탁구도 쳐보고, 당구게임도 재미있었고...
해산물이 가득한 전복 뚝배기까지 바다의 맛을 즐기네요.
오랫만에 휴양을 온 기분입니다.ㅋ.
정창기 이사장께서 동행하지 못한 섭섭함을 전해 들었는데,
다음기회엔 꼭 같이..
아무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리허설을 위해 삼척문화예술회관으로 이동합니다.
2018년 11월 9일~ 소프라노 민은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