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포사랑의교회 여수 등지서 2019학생수련회
8.8-10, 증도-순천-여수유적지순례, 은천수양관 1박
오포사랑의중고등부가 8일부터 10일까지 증도 순천 일원에서 2019여름학생수련회를 갖던 중에 9일, 여수은천수양관에서 1박을 하며 캠프파이어 등의 순서를 이어나갔다.(사진).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양벌리에 소재한 오포사랑의교회(최동혁 목사) 청소년부(안보근 부목사)2019학생수련회가 “믿음의 발자취를 따라”라는 주제로 8(목)부터 10일(토)까지 전남 증도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 여수 율촌 손양원 목사 순교기념관, 순천 기독교역사박물관 및 매산중고학교 등 기독교유적지 순례형식으로 열렸다.(사진)
특히 9일과 10일은 여수일정을 소화하던 중에 돌산로 728-25에 소재한 여수은천수양관 (http://www.yprayer.org/main/main.html, 061,663-1006, 원장 권혜경 010-9665-8728, 원목 정우평 목사, 010-2279-8728, 구>여수제일수련원)에서 남은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해 나갔다. 수련회에는 학생, 교사 40여명이 참여했으며. 개회예배, 오리엔테이션 및 조별모임, 성경퀴즈대회, 중보기도회에 이어 캠프파이어도 가졌다.
밤 11시에는 은천수양관 측이 마련해준 캠프파이어장에 모여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찬양을 하고 참가자들 각자 주안에서 장래에 대한 희망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화합의 기회가 되기에 충분했다는 것이다. 특히 캠프파이어 장작불로 은박종이에 싸서 구운 감자 맛은 잊을 수 없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토크콘서트 및 장기자랑, 친선축구경기를 펼치고 패한 팀은 풀장에 몸을 담그는 벌칙경기를 펼쳐 재미를 더했다. 신앙콩트 발표, 저녁예배, 폐회예배 등 다채로운 영성훈련과 같이 진행됐다.
참가한 중고등부 학생들은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삶 속의 신앙경주에 뛰어 들어 목표지점을 향해 달려가는 것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수련회를 통해 불순종, 반항, 흡연, 음주, 폭력, 게임 및 인터넷 중독, 성적타락, 가출, 자살 유혹 등을 떨쳐내고 부모의 사랑과 수고를 감사로 받아들이며 인생이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가 있는 지를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고백한다.
하나님의 은혜와 성도들의 기도와 찬조, 그리고 교사들의 교육적 열정과 헌신적인 봉사 및 강사들의 좋은 강의, 특히 최적의 아름다운 은천수양관 장소와 맛있는 식사 제공으로 더욱 알찬 열매를 거두는 수련회를 갖게 된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한다는 인사를 하고 돌아갔다. 몸과 마음과 양심을 깨끗이 닦고 신앙과 지식과 예능과 덕성은 배우고 연습함으로 기르는 시간으로 몸도 마음도 튼튼하고 신앙인격도 갈고 다듬는 수련회가 되기에 충분했다는 것이다. 한편, 15(목)-17일(토) 기간에는 경기 용인 성서교회(담임 송대진 목사) 청년부(강현구 목사, 교구, 행정)가 여수은천수양관에서 수련회를 하게 된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