缺盆之中, 任脈也, 名曰天突. 一次任脈側之動脈, 足陽明也, 名曰人迎. 二次脈手陽明也, 名曰扶突. 三次脈手太陽也, 名曰天窓. 四次脈足少陽也, 名曰天容. 五次脈手少陽也, 名曰天牖. 六次脈足太陽也, 名曰天柱. 七次脈頸中央之脈, 督脈也, 名曰風府. 腋內動脈, 手太陰也, 名曰天府. 腋下三寸, 手心主也, 名曰天池.
이쯤되면 아주 의미심장하지 않나?
거인 아틀라스 이야기에서 시작해 오늘은 목 부분의 중요성까지 이야기를 해보았다. 목부부은 왜 중요한가? 상부경추 부분의 척수(spinal cord)와 뇌관(brain stem)은 신경계통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자율적인 생명유지 장치가 있어서 심장박동, 호흡, 의식 및 혈압을 조절하며 얼굴, 눈, 입, 목의 감각과 운동기능을 조절한다. 경추부위에 변위(subluxaton)가 발생하면 혈액순환 장애, 뇌척수액의 순환장애, 신경계통의 장애로 몸 전체에 운동 및 지각 신경계통에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불안정한 추골인 환추와 척추에 위치 변화가 오게 되면 제 1, 2, 3 경추에 부착된 경막에 긴장이 생겨서 척수의 상부, 뇌간에 큰 부담을 주게 되어 여러 가지 질환을 야기시키게 될 것이다.
“그래서 어쩌란 건데?” 라고 묻는다면 난 어떠한 질환이던 간에 자침 전에 가볍게 환자 분의 목을 풀어주라고 하고 싶다. 실습가서 유심히 본 적 있나? 대흥병원 침구과 홍권의 교수님은 그러시더라. 그 외에도 치료전에 목 풀고 시작하시는 의사분들 제법 있다. 경추 추나는 배워서 하셔야 되니 여기 자세히 적진 않으나 뭐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니다.

<경추 추나 그까이거 대충!!!>
심의를 꿈꾸는 젊은 의학도 - http://blog.daum.net/kisungnim
대단한 글도 아니거니와 내가 다 쓴 글이니까 맘대로 유출하심은 상관없으나 내가 중간중간 긁어온 부분 때문에 잡혀갈지도 모름.
의학적인 글도 재미있었으면...
아틀라스와 1번 경추.hwp
보너스다. 경추추나 동영상!!
퍼온글 입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이분 찾아가려면 어떻게 해야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