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실적개선 모멘텀 이어질 전망. 최근 여러 외부요인으로 주가가 정체되어 있으나, 강력한 펀더멘털 개선을 바탕으로 투자 심리 개선 전망
▶3분기 영업실적 컨센서스 상회
3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3,202억원(+15% q-q), 영업이익 296억원(+51% q-q)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 시현
에스에프에이(본사)의 경우 주요 고객사 수주 효과 등이 매출 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판단. 본사 영업실적은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 등이 이익 하락 방어한 것으로 판단. SFA반도체의 경우 가동률 q-q 개선, 경영효율화 노력, 중국 법인(PSTS) 영업실적 턴어라운드 등이 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으로 판단
▶4분기 영업실적 개선 확실
4분기에도 강력한 실적개선 모멘텀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 이유는 1) 에스에프에이(본사)의 경우 주요 고객사 중소형 OLED 수주 효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전망이고, 2) SFA반도체(자회사)의 경우 고객사 다변화 효과(삼성전자, 마이크론, SK하이닉스 등)로 반도체 후공정 물량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4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3,694억원(+15% q-q), 영업이익 387억원(+31% q-q) 추정
▶단기, 중장기 성장스토리 모두 유효
최근 주식시장은 호재보다 악재에 민감한 모습. 섹터간 양극화가 심화됨에 따라 이에 대한 부담감도 높아지고 있음. 이에 에스에프에이 펀더멘털이 훼손될 가능성에 대해 점검했으나, 특별히 부정적인 요인을 발견하지 못했음. 단기적으로 주요 고객사 중소형 OLED 수주 효과, DDR3 롱테일화 효과 등이 적어도 2017년까지 이어질 전망. 중장기적으로는 Flexible OLED 필요 논리 확대, LCD 패널 대형화 지속 등으로 인한 중국 중심 투자 확대 수혜가 이어질 전망. 추가로 4차 산업혁명은 이미 시작된 것으로 판단하는 바 동사 물류 자동화 장비 전 산업군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
그 동안 시가총액 1조원이 심리적 부담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보임. 이제 시가총액 부담감은 사라졌다고 판단. 이는 단기 및 중장기 성장성 감안 시 2017년 이후 연간 연결 영업이익 전망치가 상향되면서 예상 실적기준 현 주가 PER이 8배 수준으로 낮아졌기 때문
NH 고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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