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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갔다온 신 사장 귀국 보고회 가져. 최근 중국에 다녀온 신봉기 사장이 중국어 선생, 제자들과 함께 귀국 보고회 및 중국어학연수에 관한 토론을 가졌다. 4월 29일 낮 12시 안동시 번영1길 구시장 찜닭골목에 위치한 <안동대장금찜닭>집에 리신져(李欣澤) 중국어 선생, 박정민 전 중국어 선생(현 IMACO 근무), 제자인 남재락, 신봉기, 최명숙, 김연주 등 8명이 모여 찜닭과 양념통닭을 곁들여 점심식사를 했다. 이날 신 사장은 점심시간을 이용, 박 선생을 초청하자 기꺼이 짬을 내어 참석하였으며 다른 제자들은 지난해 8월 리신져 선생과 함께 중국 서안을 다녀온 회원들이다. 신 사장은 이달 중순께 직원 12명을 데리고 중국 서안. 화산. 함양 등지를 다녀왔으며 지난해 8월에도 이들 지역을 다녀왔다. 중국 서안을 두번째 방문하고 돌아온 그는 귀국 보고회에서 여행하는 동안 서안의 날씨가 온화하였고 야경도 볼만했단다. 특히 중국 함양시와 자매도시인 의성군에 교환 공무원으로 1년간 근무를하고 중국으로 돌아갔던 후잉(胡潁)선생이 나와서 많은 도움을 주었단다. 그는 오는 10월 쯤 중국 운남성 곤명(昆明)과 려강(麗江)에 어학연수차 갈 계획인데 회원을 모집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 4대 명주로 손꼽히는 서봉주(西鳳酒) '우정차방 (友情次方)' 술을 귀국할 때 가져와서 참석자들에게 맛을 보이기도했다. 일행은 약 3시간에 걸쳐서 중국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신 사장은 타월 2장이 들어있는 선물세트 한통씩을 나누어 주었다. 안동구시장 찜닭골목에 있는 <안동대장금찜닭>집 입구. 중국에서 가져온 4대 명주의 하나인 서봉주 술. 조그마한 잔이 앙징맞다. 오랜만에 만나 재미있는 이야기로 화제의 꽃을 피웠다. 신 사장이 중국에서 가져온 서봉주 술. 스승과 제자들. 점심시간에 짬을 내어 참석한 박 선생. 먹음직스러운 찜닭. 신봉기 사장이 건배제의를 하고있다. 중국 서안에 관하여 이야기하고 있는 신 사장. 타월 2장이 들어있는 선물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