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 같은 제사장이 고난을 받을 때(1)
베드로전서 3:13~3:22
육체로는 죽임…영으로는 살리심을(18) : 여기서 육체와 영혼은 이원론적인
개념에서 육체는 죽고 영혼은 살았다는 뜻이 아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완전한
죽음과 완전한 부활을 헬라의 언어로 표현해 낸 것이다. 이제 그리스도는 부활의
인격으로 우리와 연합하여 사신다.
물은…구원하는 표니(20) : 물 모티브는 노아 홍수에서 온 것으로 세례를 의미한다.
노아는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고 그리스도인들은 세례를 통하여 구원을 얻는다.
세례때 물로 씻는 것은 하나님의 심판을 통과하여 구원을 받는다는 표이다.
이처럼 세례는 육체의 더러움을 제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간구 즉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찾아가는 것(히 10:22)이다.
선한 양심을 가지고 열심히 선을 행하라(13-17절)
그리스도인의 착한 삶은 불신자들의 비방의 목소리를 잠잠케 하지만 착한 삶을
찾아오는 고난을 다 피해갈수는 없습니다.
쉽지는 않지만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마 5:10) 기뻐하며 자랑스럽게 맞이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난이 찾아올 때 예수님을 마음에 주로 더욱 모시고 거룩함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선한양심을 포기해선 안 됩니다.
그래서 우리의 이런 모습이 하늘에 쌓아둔 소망 때문이라는 것을 온유함과
두려움으로 알려주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본을 따라가라(18-22절)
예수님은 죽임을 당하는 고난을 받으셨지만 그 죽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영광스럽게 부활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을 위한 고난은 하나님의 기쁨과 영광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세례는 구원받은 자로서 이제 하나님을 위해 살겠다는 믿음과 헌신의
표식입니다.
이로 보아 하나님을 향해 거룩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결단이 세례의 가장 중요한
요건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세례 이후 우리의 삶은 예수님과 연합하여 그분을 닮아가며 따르는 착한 삶을
끊임없이 증명해내어야 합니다.
주님!
어떤 상황 속에서도 착한 양심,
착한 삶으로 세상의 비방을 잠잠케 하며 구원하신 하나님과 그 나라의 아름다운
덕을 전하게 하소서. 아멘.
[출처: CBS 오늘의Q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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