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게이 -한밤의전투-
-한밤의 전투-
PB에서 나오니 진은 먼저 어디론가 사라졌다
"저기요 !"
"예? 왜그러시죠?"
"저하고 같이 들어갔던 진 못보셨나요?"
"아 김현진군이요? 30분쯤전에 나오셔서 먼저 볼일이 있다면서 가시던데요?"
"아 예..."
"저 그럼 이만 .."
"쳇! 먼저 가버리다니 치사하구나 진. 하지만 할수 없겠지 그녀석은 일이 있을테니까"
커다란 범죄집단의 우두머리가 2일간에나 감감무소식이었으니 지금쯤 난리가 났을것이다.
"흠 해가뜨네. 집으로 가봐야지."
난 집으로 향했다
"홍성부"
"예 일치합니다 들어오십시오 홍성부 님 가족분이 와 계십니다."
"가...족?!!!"
'이런 젠장 X됬다....가족이라면 아마 진선이와 우리 엄마... 대체 얼마를 가져 가시려고 ... 아참! 메인컴
퓨터 ... 그게 500만원인줄 아시면 그걸 가져 가실지도 ...'
우리엄마 한번오시면 내 비상금+현금을 모두 거두어 가신다 이유는 단 2가지 '1번쨰 내가 엄마의 아들이므로 효도해야한다 효도는 곧 돈이다. 라는 것과 2번째 난 아직 미성년자이다 청소년이 돈이 많으면 그돈은 부모가 맡았다가 어른이 되면 돌려준다 즉 나의돈은 엄마에게 맡겼다가 성인이되면 돌려받는다.' 라는 2가지 이유로 나의 돈은 싹 가져가신다.
"어라 성부오빠 !"
"어 .. 진선아 오랜만이구나 ..."
"응 오빠 엄마는 오빠방에 계셔"
"응 인사드리고 올께"
난 마음속으론 피눈물을 흘리면서 2층계단을 올라가고 있었다
"어머 성부 왔구나 ?"
"네 엄마 건강하신것 같네요..."
"그럼 ! 근데 넌 목소리에 힘이 없구나? 어디 아프니 ? "
"아니요 괜찮아요."
"그럼 다행이고 아참 성부야 지금 PB에 갔다 왔지?"
윽 혼나겠구나 ....
"네."
"그럼 신상정보카드를 보내야 하는구나 ?"
어랏 왜 안혼나지... 무슨 말을하시려고 그러시나이까... 무섭습니다.
"네"
"그럼 진선이것도 같이 보내줄래? 내것도 말이다 "
(뚜둥!)
"네? 그말씀은 혹시?"
"그래 엄마하고 진선이도 세게이를 한다는거지 성부야 많이 도와주렴"
"네......"
"자 그럼 엄마는 가마."
"네..."
다행히 돈은 안가져가시는구나..
"아참 성부야 니방에 있던 통장은 가져가마 500만원은 좀 큰돈 같아서 말이다."
"네 ?!?!? 그돈은 ..... 흑흑.. 내 1달 생활비가...."
그렇게 말하시고는 자기승용차로 가버리셨다.
"오빠!"
"어랏 진선아 ? 너 왜안갔어 ?"
"엄마가 여기서 놀다 오래."
"놀다가 ?..."
"응!"
"그래 ... 오빠 잠깐 나갔다 올께... 저기 작은 방에서 놀고 있어"
"응 잘갔다와 ! "
난 문을 나서며 하늘을 보니 새벽안개가 껴있는 하늘이 참 노랗게 보였다.
"엄마... 왜그러세요 ..."
난 엄마를 원망하면서 넷룸으로 갔다 아는형인 현수형을 만나기위해서인데 그이유는 세게이에 대한 정보를 알기 위해서이다 현수형은 클로즈베타의 랭커이다 13위인가? 그러므로 세게이에대한 이야기를 듣고도 싶기도 하고 현수형얼굴이나 볼겸해서 갔다.
"어서오십시오."
안내로봇이 내앞에서 붕붕 날아다니면서 말했다
"어라 성부야 왠일이야?"
"뭐 이런저런 이유로 헤헤."
"세게이 자료 모으러 왔니?"
"응 뭐 특이한건 없어?"
"으흠.. 세게이 그거 정말 힘들더라 4달동안 딱 30만드느라 고생했다는거지."
"뭐? 30? 30인데 13위야?"
"응 게임난이도는 상이고 일단 잡화 대장장이 포목 같은 NPC가 없고 있는건 퀘스트 NPC와 1주일마다 1번씩 오는 포션장수 밖엔 없어. 그래서 이 게임의 난이도는 상인데 흥미도는 중하정도지."
"흠 NPC부족이라 .."
"대신 퀘스트 보상이 후하다고 중급 퀘스트가 레어아이템 1개는 기본이야"
"휴 그럼 무기나 갑옷은 얻어야 되는거네?"
"그렇지 하지만 검과 갑옷은 시세는 높지 않았어 왜냐면 조합시스템이지 예를들어서 골램의 파편과 부러진 도끼자루를 조합하면 골램 돌도끼가 만들어지지 이런식으로 조합하는 재미가 있어 아이템종류만해도 수도 없이 많지 하지만 다성공은 아니고 성공률은 재료의 질에 따라 달라 최상급은 90% 상급은 80% 중급은 60% 하급은 4~50%정도 최하급은 2~30%지 그러니까 채집특화 직업들도 인기가 좋다라고하더군"
"흠 그래 ? "
"이녀석아 그건 그렇고 아까 너네 엄마 지나가는걸 봤는데 무슨일이야?"
"아 엄마랑 진선이가 세게이 한데 ."
"고생이 많겠다."
"응..."
"그냥 세게이를 하지않는것도 방법이겠다."
"안돼 내가 PB하고 신상정보카드 만드는데만 10만원이라고 그러 벌어야돼 "
"그래 맘대로 해라 야 그리고 자주좀와!"
"형보기싫어서 안올지도 크크"
그렇게 현수형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가볍게 카스14를 했다 예전의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가상화한것인데 요즘에 인기가 좋다. 형과 그런 게임을 하고 나와서 작별인사를하고 나왔다
"잘가라 !"
"응 자주 올께 "
"그래 ! "
"벌써 저녁이네 뭘해볼까나... 아 진에게 가보자 "
난 진의 아지트로 갔다
"진! 나와봐 !"
'이상하네 분명히 요즘은 개발중이라 공사소리가 나야하는데..'
나의 불안한 마음은 정확히 적중했고 내 뒷머리에 대로 어떤사람이 웃고 있었다
"크하하하하!"
"누구야!!"
내뒤에는 나와동갑일것같은 청년 1명과 덩치가 엄청큰 로봇과 조폭들이 몇십명이 있었고 각자 사람의 멱살을 쥐고 있었다 그사람들은 진의 부하들이었다.
"여기서 무슨짓이야!"
"쳇 진이 아니잔아! 넌누구냐 ?"
"너희들은 알거 없다 어서 놔주지 못해 ?"
"얘들아 저녀석 손좀봐줘라 !"
"옛!"
"어이 내가 화나면 무지 무섭다 그러니깐 그냥 놔주고 가라 !"
"염병하고 있네 애들아 뭣들하는거냐!"
"뭐? 염병? 어따대고 욕이야 이런 #$%@$#@ 놈들이 니들은 오늘 여기가 무덤이라고 생각해도 좋다 !"
그때 한 로봇이 나에게 덤볐다 난 그로봇에 대고 맥브레이커를 시전(?)했고 그 로봇은 목이 몸과 분리되면서 작동이 멈췄다.
"이렇게 되고 싶으면 오라고 !"
나도 무술은 총 40단에 육박했다 우리 아버지가 내몸하나는 지켜야한다며 어렸을때 부터 시켰기 때문이다 난 주변의 공사때쓰던 강목을 잡고 검도 자세를 취했다
"오너라!"
"전부 공격해 녀석은 하나야 !"
"딱 와득 퍽퍽 쿵 뽀직 퍽퍽퍽 !"
덤비던 10명의 조폭들이 모두 바닥에서 구르고 있었다
"하악! 하악 ! "
나의 숨도 슬슬 거칠어 지기 시작했다
"으하하하 저녀석도 이젠 지쳤다 다시 공격해 ! "
"젠장 내가 로봇이라면 너희들은 죽는건데 .. 으합!!"
"퍽! "
"윽 ! "
내뒤에서 야구 방망이가 내 등을 쳤고 쓰러진후 계속 맞고 있었다 그떄
"이녀석들 뭐하는짓이야!!!! 진짜 죽고 싶은가 ? "
"큭큭 죽여 보시지 ?"
"진 ..."
난 정신을 잃었다 눈이 감기기전 진의 표정은 가히 저승사자같은 섬찟한 표정이었다.
진이 저표정이면 저녀석들은 모두 죽는 것이다 저 분위기와 주먹으로만 이 범죄집단을 다스리던 진이다. 난 진의 무서움을 다시금 되세길수있었던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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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말머리 지정하셔야 할듯...; ^^;;
네 !
대화체가 너무 많아요. 게다가 마침표도 잘 안 찍혀 있고, 오타도 많이 보이네요. 설명을 좀 더 많이 해주셔야 소설을 이해하기 쉽답니다. 열심히 쓰세요^^
그럼 대화체를 줄이기 보단 설명을 더 넣도록 하겠습니다
으음 - 묘사도 좀 부족하신 듯 합니다. 하지만 점차 글을 써나가면서 노력하시면 좋은 글 쓸수 있을거에요^^ 건필~
넵 !
*말머리 미사용. 눈물을 머금고 주의 1번 드리겠습니다. (글썽)
ㅠㅠ
너무 많은 대사가 있습니다. 지문과 문장부호도 부족하군요. 잘 봤습니다.
대사가 많은게 저는 좋아서요 ㅋㅋ 노력하겠습니다
말머리 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