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8월27일
마장호수 출렁다리ⓒ파주시© 제공: 데일리안
파주시는 '파주시티투어' 운영을 29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파주시티투어'는 문화해설사와 함께 버스를 타고 파주의 주요 역사문화, 생태경관 명소를 여행할 수 있는 관광
상품이다.
시는 여름철 호우와 폭염 등으로 7월 25일부터 한달간 파주시티투어 운영을 중단했었다.
'파주시티투어'는 대표 관광지 등을 권역별로 연계한 정기코스(당일 및 1박2일)와 기획코스로 운영된다.
정기코스는 △(화)황포돛배, 감악산 출렁다리 △(수)임진각관광지 △(목)마장호수출렁다리, 혜음원지
△(금)파주출판도시, 황희유적지 △(토)오두산통일전망대, 맛고을 △(일)율곡수목원, 이이유적지 등이다.
가을철 기획코스는 △서울역에서 출발해 디엠제트(DMZ) 평화관광을 바로 연결하는 시범 코스 △'통일동산
관광특구 가을 방문주간'연계 코스 등이다.
정기코스 탑승지는 홍대입구역(3번 출구, 9시), 운정역(1번 출구, 9시 40분)으로, 이용요금은 당일코스 5000 원
(중식, 입장료, 체험료, 여행자보험 미포함)이며, 1박2일 코스는 8만 원(탑승료, 숙박비, 2일차 조식 포함/중·석식,
입장료, 체험료, 여행자보험 미포함)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티투어 누리집과 고객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