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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
일수 154 99 . 127 166 135 109 90 127 101 136 148
키로 2253 1242 1984 2580 2281 1848 1358 2330 1610 2237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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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일수 11
거리 152
대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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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가장 작은 행위조차도 당신의 심장.마음 그리고 영혼에 가져다 놓아야 한다.
스와미 시바닌다/요가명상 수련가
1월이 변화의 달이라면,2월은 변화가 지속되는 달이다.
1월은 꿈꾸는 자를 위하여 존재하고, 2월은 행하는 자를 위하여 존재한다.
마크 패런트/95년도 시즌 최고 홈런타자
시간은 당신의 인생에서 만나는 사람이 결정하며,당신의 심장은 인생에서 당신이 원하는
사람이 결정하며,당신의 행위는 당신의 인생에 자리잡는 사람이 결정한다.
행복은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는 것을 멈출 때 찾아진다.
2024년1월의 화두는 "일체유심조 (모든일은 마음 먹기에 달렸다)"로 시작한다.
2024.1.31.수.구름.-2/8도
d=10k, m=152k, y=152k
(야간) 6시/5도
호수공원 대회회복 샤킹주,10k/1:17 (7:41/k,7.8kh)
128/142 bpm, 173 spm 0.75 m
발왕산 심설산행 D-3
교토마라톤 D-18
MBN 3.1절 마라톤 D-30
동아서울국제마라톤 D-46
오이타 골프투어 D-57
1월 마감주.
1월 한달이 총알같이 지나갔다.
담달부터 월간 마일리지 200 키로를 달성하기 위한 교두보 확보를 위해서 150키로를
턱걸이로 겨우 넘었다.
1964년에 개최던 도쿄올림픽에서 최초로 여자마라톤 금메달을 딴 아사히 에리코의 마라톤 지론은
'천천히 뛰면 빨라진다' 였다.
평소 훈련시 기초자세와 체력훈련에 의해서 속도는 자연스럽게 빨리진다는 것이다.
아무리 천천히 뛰더라도 대회직후에 이렇게 뛴다는 것은 건강을 위해서나 기록향상을
위해서도 어딘가 납득이 되지않는 흐름이다.
마라톤 철학자이자 의사였던 로버트쉬헌박사는 달리기가 끝없는 자기와의 임상실험이라고
했듯이 금년에는 나같은 나이많은 실버들이 부상당하지 않고 롱런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싶다.
어제보다 주행중에 관절이 부드럽고 피로감도 덜하다.
질주본능이 스멀스멀 피어 오르는 것을 억누르면서 자세에만 신경을 집중시킨다.
pose/fall/pull의 주법을 습득하기 위하여는 올바른 이해가 선결조건이다.
이종규님과 임용식님이 보내준 동영상을 세심하게 보니 실제로 내 자신만의 주법으로 소회흡수
하기에는 좀더 검토하여 완벽히 이해하고 적용하는 단계가 필요할 것같다.
마라톤에 관련한 대부분의 정보자료는 젊은 엘리트들을 대상으로하는 것이다.
나같은 실버들의 건강과 롱런을 위한 자료는 극히 제한적이다.
담달부터는 직접 몸으로 부딪쳐 가면서 체험하고 습득할 생각이다.
2024.1.30.화.구름.-5/6도
d=10k, m=142k, y=142k
(저녁) 6시/4도
호수공원 대회회복 아주 느린 샤킹주,10k/1:21 (8:05/k, 7.4kh)
131/151 bpm, 274 spm, 0.71 m
Pose(자세)/ Fall(착지)/Pull(끌어당김) 주법시도.
상기주법에 대한 어설픈 주관적 해석은 이러하다.
이리한 해석에 대하여 이일지를 보는 누군가가 의견을 주었으면 좋겠다.
pose(자세)
어깨를 펴고 시선은 전방을 향한다.
히프를 앞으로 당기고 허리를 펴면서 자세를 높힌다.
팔치기를 뒤에서 반동을 주고 팔이 앞가슴의 중앙 경계선을 넘지 않게한다.
fall(착지)
고관절의 히프근육을 사용하여 무릅을 수직으로 올렸다가 스프링처럼 탄력적인
중간발 착지를한다.
pull(끌어당김)
착지와 동시에 지면에시 발을 끌어 당기는 킥킹을 한다.
킥킹을 염두에 두지 않으면 지면에 부딪치는(다이빙) 단순한 착지가 되면서 리드미컬한
부드러움을 잃고 무릅과 빌목에 층격이 가중된다.
오늘은 그제 공원사랑마라톤의 회복 러닝으로 샤킹주의 특성상 킥킹은 시도하지 못하고 ,
무릅을 고관절 근육을 의식적으로 올리고,어깨와 허리를 펴고 달리는 것에 집중하면서
천천히 달려 보았다.
5km 지나서 부터 근육이 조금씩 풀리는 느낌이 들었다.
사우디와의 16 강전.
후반 연장종로 1분전 꽁지머리 조규성의 동점골로 연장전 종로 무승부,승부차기 4:2로
극적으로 8강 진출 !
꽁지머리 묶을 시간에 공이나 한번 더 차라는 비아냥 소리를 들었던 조규성의 동점골이
대한민국호를 구했다.
다행히 승부차기로 겨우 이겼지안 비교적 약체라고 평가했던 사우디전과 그전의 말레이시아전을
보면 개인 기량에만 의존하는 우리 대표팀에 대한 불안감이 가중된다.
다음 대회는 2/3(토) 호주전이다.
조2위로 올라가서 대진운은 괜찮은 것같은데 반대급부로 휴식시간이 없어 피로회보에 문제가 있다.
2024.1.28.일.맑음.-6/3도,0~2ms
d=42k, m=132k, y=132k
공원사랑마라톤 (7499) 07시/-5도
풀/4:36:21 (6:21/k. 9.1kh)
141/169 bpm, 178 spm,0.86 m
2024년 시주대회.
1월의 마지막주를 그냥 보내기에는 아쉬워서 공원사랑을 선택한다.
핑게김에 쉬어 간다고,1/1 새해일출마라톤은 풀코스가 없어서 못뛰고 담주는
수마클 신년단배식으로,그담주는 칠마회 정기총회로 대회참가를 못하고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까지 오게 되었다.
막상 대회참가의 마음은 굳혔지만 훈련부족과 컨디션 불안이 숙면을 더욱 방해하여
어젯 밤에는 밤새 잠을 설쳤다.
2시간 정도밖에 수면을 취하지 못할 정도로 불면의 시간을 보내는 와중에 차라리 염불이나
하자는 심정으로 과거의 일지를 찾아 보았다. 과거의 기록 중에서 2019년1월27일, 잠실
월드런마라톤 때의 기상상태와 비슷했다.
그대회를 준용하여 복장을 챙기고 나서 그때의 일지를 찬찬히 다시 들여다 보았다.
일지를 보던 중 2019년4월,반기문마라톤 때의 상황이 지금과 너무 비슷한 것을 발견하고
깜짝 놀랬다.
그 당시에 지나가던 페이스 메이커가 내 달리기 자세에 조언을 해주었는데 내용은 이러하다.
첫째 "등이 굽고 시선이 아래로 내려가 있으며 무릅이 덜 올라가서 오히려 착지시 발가락쪽에
너무 하중 걸린다".
이내용은 일년후 2020.12.10. 임용식님의 Pose/Fall/Pull의 주법제시와 일치 하면서 귀결된다.
둘째 "히프가 뒤로 빠져서 엉거주춤하는 자세때문에 스텝이 가볍지 못하고 무겁다" 라고 했던
조언을 그날 일지에 상세히 적어 놓은 것을 발견한 것이다.
일산으로 이사후,신도림역까지는 40분이 소요되어 용인에서 올때보다 20분이 단축되었다.
도착후 복장을 갖추어 스타트라인에 서기까지의 준비가 더 여유롭다.
6시57분에 출발점에 선다.
이틀전까지 강풍과 함께 찾아왔던 혹한이 물러가고 바람없는 영하5도의 날씨가 온화하게
느껴진다.
부실한 스트레칭으로 첫 1km는 7분30초,그다음 7분 페이스로 서서히 몸을 덥혀 나간다.
10.5km의 1구간이 1시간9분으로 기록된다.
시작이 부드럽다.
원점회귀하는 2구간 시작부터는 좀더 레이스에 집중해본다.
30km까지는 첫째 지적사항을 유념해서 어깨를 펴고 시선을 상향조정 했고 그이후는 둘째
지적사항을 염두에 두고 허리를 좀더 세우고 히프를 앞으로 당기고 팔치기를 가볍게 뒤로
반동을 주면서 달렸다.
이렇게 신경쓰고 달렸더니 그동안의 훈련량이나 질에 비해서 대체로 레이스의 피로도가
덜하고 페이싱이 더 순조로웠다.
또한 숨이 차지않도록 계속 즐겁게 대화를 나누면서 펀안한 수준의 페이스 속도를
유지하도록 노력했다.
그결과 첫구간의 1시각9분 페이스를 4구간까지 이븐페이스로 유지한 놀라운 결과를 만들었다.
이번 레이스 운용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동반주를 해준 수마클 윤상현고문의 페이스 리드가
큰 기여를 했다.
2019년의 일지도 자세교정에 따른 편안한 달리기에 피드백이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일지작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우친 계기가 된 레이스였다.
암튼 오늘의 레이스 결과와 대회후 이용근님과의 전화통하로 복기한 내용을 감안 해볼때
상반기는 마라톤 생활을 연명만 하고자 했던 마음에 새로운 희망의 불씨를 다시 살려준다.
꾸준한 대회참가로 새로운 동기부여를 해주어야 하는 이유와 당위성이기도 하다.
오늘 대회결과로 인해서 다음달의 교토마라톤과 50여일 남은 동마에서는 보다 나은 레이스를
펼칠수 있겠다는 기대감을 키워준다.
"1월은 꿈꾸는 자를 위하여 존재하고, 2월은 행하는 자를 위하여 존재한다"라고 한 마크 패런트의
말을 되세김하면서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한다.
2024.1.27.토.맑음.-7/3도
d=0
(야간)
기본 스트레칭/40분
*경추서키트 100x2, 무릅차기 50,관절돌리기 50
*기타 기본
(아침)
척추협작증 스트레칭/30분
*발끝당기기,다리당기기,몸통돌리기,다리위아래,
시계추,전신만세
온화한 아침기상.
1월의 마지막 주말아침, 정상적인 온화한 겨울기온으로 돌아왔다.
추위로 움츠러 들었던 아침 잠자리 기상이 휠~ 원활하다.
내친 김에 기상전에 잠자리에서 누운 채로 단순하고 간단한 허리 스트레칭으로 부드러움을
더한다.
봄을 맞이하는 것처럼 온몸이 깃털처럼 가벼워진다.
아침 첫 소변이 힘차고 양도 400cc가 나온다.
정상적인 배변활동도 기쁨을 느끼는 나이다.
별일없는 평온한 모든 범사가 감사하다.
"당신의 작은 행위조차도 당신의 심장,가슴 그리고 영혼에 가져다 놓아야 한다"는 요가 수련가
"스와디 사바닌다"의 명언을 아침명상으로 되세김 해본다.
2024.1.26.금.맑음.-8/3도
d=0
(저녁)
풀스트레칭/2:10
*경추,옆구리팔치기,매킨지 서키트 100x2
*토우레이즈,프랭크 50x2
*브릿지 100,
*고관절,레그레이즈 (상하좌우) 50
*런지등 기타 기본.
저림 현상.
왼쪽 엄지발가락이 약간 저리다.
4,5번 척추협착증에 따른 방사통으로 스트레칭을 통한 자연치유가 직방이다.
내게 맞는 모든 프로그램의 스트레칭을 수행하려면 2시간반이 걸린다.
푸시업,스쿼트,개구리자세등 4~5가지가 빠졌다.
간만에 제대로 하려니까 힘이든다.
전주에 20키로/1회 의 준장거리주를 뛰고 어제는 가속 템포런으로 이번주 공원사랑
마라톤을 준비한다.
10월에 춘마 이후로 훈련도 불충분한 상태로 3개월만에
대회참가를 하려니까 불안감과 설레임이 반반이다.
2024.1.25,목.맑음.-10/-1도
d=12k, m=90k, y=90k
(저녁) 5시30분/-3도
호수공원 템포런,12k/1:13:46 (6:08/k, 9.8kh)
142/166 bpm, 180 spm, 0.90 m
------> (구간 상세)
빌드업 워밍업주,4k/27:42 (6:56/k, 8.7kh)+ 템포런,8k/46:04 (5:45/k, 10.4kh)
달리기 전
기본 스트레칭/30분
쌍끌이 성공.
오후에 스크린골프의 최저타 성공에 이어 저녁에는 오랜만에 본 훈련에서 6분 언더
페이스를 달성했다.
작년 9월 코로나,10뭘 햄스트링 부상,11월 일본 골프투어& 제주도 여행,12월 교통사고,
1월 감기의 연이은 휴유증과 컨디션 난조에서 서서히 벗어나는 기분이다.
오늘은 전달에 수마클 공구로 5만원에 구입한 "런 퍼터"를 새로 신고 뛰어 보았는데
의외로 착화감이 좋고 스피드도 낼 수 있었다.
안정적인 쿠션감으로 무릅이 편해서 스트로크와 보폭이 늘어난 덕분이다.
"런 퍼터"화는 전 코오롱 육상팀 코치이며 우리나라 육상의 전설적인 고 정봉수감독과
콤비였던 김홍화코치가 개발 한 것을 수마클의 주성인 권x욱님이
추천하여 공구한 것이다.
안정감 이나 가격면에서 가성비도 뛰어나다.
착화 결과, 대회주로 착용해도 적합할 것 같다.
이번 일요일 공원사랑 마라톤에서 신고 뛰어보고 장거리주와 대회주에서의 적합성을 다시
한번 최종 점검해 볼 가치가 충분한 제품이다.
아시안컵 조별예선에서 마지막 상대인 최약팀 말레이사아와의 최종전은 졸전 끝에 3:3으로
비겨서 조별 2위로 16강전에 나간다.
오늘 경기결과로 보면 우승을 노리는 팀이라고 보기에는 뭔가 찜찜하다.
(오후)
스크린골프,속리산CC,73타(+4, -3)/2시간10분
최저타 경신.
금년도 최저타 기록을 며칠만에 다시 경신했다.
골프장도 나와 합이 맞는 곳과 안 맞는 곳에 따라서 스코어가 극명하게 갈린다.
반면에 내가 좋은 곳에서 마눌은 대체로 안좋다.
그래도 마늘은 아무리 안좋아도 대부분 80타 안쪽이고 좋으면 70타 초반으로
나처럼 크게 기복은 없다.
마눌은 뉴스와 드라마만 빼면 골프채널에 거의 시선이 고정되어있다.
그래서 그런지 코스특성을 읽는 안목이 나보다 뛰어나다.
나는 그날의 컨디션이나 코스특성에 따라서 기복이 심하다.
2024.1.24.수.맑음.-11/-5,5~6ms (체감-18/-11도)
d=12k, m=78k, y=78k
(야간) 7시/ -6도(체감-12도)
호수공원 샤킹주,12k/1:24.5 (7:02/k, 8.5kh)
140/162 bpm, 175 spm, 0.81 m
(야간)
달리기 전후
기본 스트레칭/0:40
달리기 투지.
연일 강풍을 동반한 중국발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내일이 지나면 매서운 한파가 주춤할 거라고한다.
오는 저녁의 체감온도는 강풍의 영향으로 영하12도다.
그래도 주로에 나가보면 뛸 사람은 다 나와서 뛰고있다.
몸은 정신이 지배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방풍과 보온만 챙겨서 나가면 어느새
온몸이 땀으로 젖는다.
요즘은 워낙 방한용품이 잘 나와서 가볍고 습기도 덜 차면서 속건성이라서 착용감이 좋다.
그러니까 달리고자 하는 투지만 믿고 나가서 뛰어보면 별로 추위도 못 느낀다.
최근 마일리지는 2023.11윌 25k, 12월 119k 에 이어 이번달은 140k, 2월에는 정상화
되어 200k를 목표로 하고있다.
달리기든 무슨 취미이든 계획과 실행을 통하여 목표에 이르는 길에는 수도승의 자세까지는
아니더라도 성실함과 진정성이 수반되어야 하고
거기에 절실함까지 가미된다면 그길의 여정은 탄탄하다.
그러한 과정을 거쳐서 결실을 맺은 열매의 맛은 언제나 보람차고 감미롭다.
쓰다보니 1월의 출사표같이 되었다.
2024.1.23.화.맑음.-15/-8도
d=0
(야간)
간략스트레칭/0:40
*경추서키트,매킨지 100x2,
*이상근,허리,무릅관절 등
(오후)
스크린골프,드래곤CC,85타(+7,+6)/2시간20분
들었다 놓았다.
어제 기막히게 잘 맞았던 스크린골프 샷이 오늘은 엉망이다.
스크린골프가 나를 가지고 노는 기분이다.
금년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 아웃도어 달리기가 "뛰느냐 마느냐"로 갈등을 일으킨다.
이런 날에는 이성적으로는 집에서 스트레칭이나 하는 것이 맞지만 이번 일요일에
공원사랑에서 뛰려면 오늘 내일 이틀을 뛰고 삼일간 쉰 다음에 대회에 참가하는 것이
합당하다.
이렇게 추운 날 헬스에서 뛰어야 하는데 몇번 가지도 못하고 한달 기한이 지났다.
헬스등록은 결과적으로 돈만 날린 기분이다.
게으른 내 자신을 원망할 수 밖에 없다.
요즘 며칠간 비복근과 발에 약간의 저림현상이 있다.
아마도 허리 디스크 협착에 의한 방사통인 것 같다.
심야에 이부분을 집중적으로 스트레칭해준다.
이제는 내 스스로가 진단하여 처방하는 반 의사 수준이다.
2024.1.22.월.흐림.-11/-4도
d=10k, m=66k, y=66k
(야간) 7시/-10도
호수공원 샤킹주,10k/1:14.5 (7:27/k, 8.1kh)
139/150 bpm, 172 spm, 0.78 m
(오후)
스크린골프,속리산CC,74타(+2,+0)/2시간15분
2024 최고기록.
모처럼 신들린듯 샷이 잘 되어서 금년도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다.
속리산CC는 며칠전 처음 들어가서 79타를 치고 오늘 두번째에서 최고 스코어다.
크게 어렵거나 쉬운 코스는 아니지만 만만한 코스도 아니고 샷이 정교해야만 한다.
아직 세컨드 샷이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오늘은 퍼팅이 살아나서 스코어를 받쳐 주었다.
2024.1.20.토.흐리고비조금.1/4도
d=20k, m=56k, y=56k
(아침) 7시30분/4도,4ms
호수공원 준 장거리주,20k/2:18.5 (6:56/k, 8.7kh)
152/174 bpm, 175 spm, 0.82m
준 장거리주.
연습도 없이 간만에 달린 20k 준 장거리주 도전은 몸 여기저기서 삐걱거리는
불협화음이 들린다.
담주 공원사랑마라톤 30k 이상 도전계획은 급 자신감이 없어진다.
대한에 걸맞지않게 날씨는 춥지않고 바람도 차지않다.
반면에 정소년올림픽게임이 열리는 강원산간지방은
오늘과 내일에 걸쳐 대설주의보가 발령되었다.
담주에 다시 강추위가 온다는데 내가 볼때는 아직은 겨울다운 혹한은 오지않았다.
한강이 두세번은 얼었다 녹아야 한다.
이우찬선배가 칠마회의 새로운 수장으로 선출되고, 수마클의 노순호고문과 이명희님이
신입회원으로 가입했다.
(칠마회 정기총회)
(칠마회에 수마클의 손문희님에 이어 노순호님,이명희님도 가입하였다)
2024.1.19.금.흐림.2/8도
d=0
(오후)
스크린골프,속리산CC,79타(+4,+3)/2시간10분
좋지도 나쁘지도.
스크린골프의 스윙폼이 다시 조금씩 잡혀가면서 스코어가 80타대에서 맴돌고있다.
어제부터 감기증세가 없어졌지만 아직은 여전히 조심스럽다.
내일 몸에 이상이 없으면 칠마회 창립기념일 행사전 아침에 하프에 도전해 보고
담주에는 교토마라톤에 대비하여 30k~풀코스 완주에 도전해 볼 생각이다.
계획대로 성공하면 나머지 기간은 차분히 동마 대비 훈련을 시작해야 한다.
2024.1.18.목.맑음.0/7도
d=0
(오후)
스크린골프,청통CC,80타(+3,+5)/2:10
멀어지는 달리기.
교토마라톤이 30일 앞으로 다가오도록 내몸은 깨어나지를 못하고 점점 멀어지는 느낌이다.
감기증세는 심하지 않으나 컨디션이 깨끗하지 못해서 괜히 잘못 달렸다가 오히려 감기를
키울 것 같아서 엄두가 나지 않는다.
그저 만만한게 스크린 골프이고 이나마 안하고 빈둥거리면 생체리듬 마저 망가질듯하여
나서 보아도 골프리듬마져 들쑥날쑥 제멋대로다.
미국은 엄청난 혹한이라는데 우리나라는 그런대로 지낼만한 겨울이 계속되고 눈도 자주와도
교통이 두절될 정도의 폭설은 아직 없다.
사계절을 지내보지만 여름보다는 그래도 겨울이 달리기에는 좋고 동마도 있어서 적당히
긴장감을 주기때문에 여건상으로 적합하다.
혹한을 대비해서 헬스장도 등록해 놓았지만 이래저래 가기가 여의치 못하다.
이제부터 다시 달리기에 매진한다 하더라도 남은 대회 까지의 기간이 촉박하여 봄 동마까지의
대회기록은 패스할 형편이다.
풀코스 거리는 포기할지라도 이달중에 30k 이상은 무난히 소화해야 교토마라톤에서
그나마 제한시간 내에 겨우 할 수 있을 것같다.
2024.1.17.수.눈후비,-4/2도
d=0
(야간)
호수공원걷기,5.7k/1:28
95/111 bpm, 101 spm
눈길에 비를 맞으며~
하루종일 꽤많은 눈이 내리다가 저녁무렵부터는 비로 바뀐다.
눈길을 빗속에 우산을 쓰고 간만에 걸어본다.
오늘까지 달리기를 멈춘지 12일째다.
1월 초장부터 달리기 계획과 대회참가 일정이 꼬인다.
풀코스대회 참가횟수는 작년10월 춘마 306회에서 정체되어있다.
11뭘 JTBC,손기정 2회와 12월 공원사랑1회, 1뭘 공원사랑+ 칠마회창립기념일
공원사랑 2회의 총5회의 대회참가 일정이 그대로 흘러가면서 자동취소되었다.
대회참가에 대한 의욕이나 추진력마져 소진된 느낌이다.
2/3 2024년 첫 덕유산 종주산행계획은 체력에 자신이 없어서 발왕산으로 변경되었다.
동마도 딱 60 일 남았다.
발왕산 심설산행 D-17
교토마라톤 D-32
동아서울국제마라톤 D-60
오이타골프투어 D-71
2024.1.16.화.맑음.-9/2도
d=0
(오후)
스크린골프,피닉스CC,75타(+5,-2)/2:10
쥐구멍에 볕이들다.
한동안 헤메던 샷이 클럽을 몸에 가까이 잡았을 뿐인데 폼이 잡히고 정상적인
샷으로 돌아왔다.
그래도 아직은 클럽 헤드의 무게를 느끼지는 못한다.
일희일비하는 것 같지만 기쁘다.
2024.1.15.월.맑음.-8/0도
d=0
(오후)
스크린골프,석정힐CC,86타/2시간10분
징크스,감기.
해마다 1월이면 연례행사처럼 치르는 감기가 작년에는 건너 뛰더니 금년에는
여지없이 다시 찾아왔다.
다행히 콧물,재채기 감기라서 증세가 심하지는 않지만 달리기는 엄두가 나지 않는다.
대만 총선은 반중파 라이칭더가 당선되어서 다행이다.
미국의 총선은 의외로 트럼프가 대선후보로 약진중이다.
우리나라 이재명만큼이나 트럼프도 끈질기다.
오늘 밤 바레인과의 아시안컵은 3대1승이다.
E조 예선에서의 첫 경기이고 가장 강팀을 여유롭게 제압해서 기분좋은 출발이다.
오늘 무더기로 받은 엘로카드도 다음 경기가 비교적 약체인 요르단과 말레이시아를
남겨놓고있어 다행이다.
2024.1.12.금.맑음.-3/4도
d=0
(오후)
스크린골프,무안CC,89타/2시간20분
주객전도.
달리기가 점점 멀어지고 스크린골프를 가까이 하게된다.
이유를 컨디션 문제로 치부하기에는 구차하다.
오늘은 마눌 생일기념일의 분위기를 맞추지 않을 수 없어서 별수없이 끌려 나간다.
요즘 며칠간 스크린을 포함해서 전반적인 슬럼프다.
저녁에는 집 근처의 5성급 소노캄 호텔 부페를 큰딸이 예약해 놓았다고 하니 어쩔수
없이 또 과식을 하게 생겼다.
체중이 며칠째 1.5키로가 오버되어있다.
모임이 중첩되고 달리기를 못하면 체중관리는 물 건너간다.
2024.1.10.수.맑음,-5/4도
d=0
(오후)
스크린골프,아리스타CC,80타(+5,+3)/2시간
착한 감기.
그제 과음후에 바로 감기가 와서 어제부터 약을 복용했다.
이번 감기는 지금까지 앓은 감기중에서 가장 증세가 미약하고 기간도 짧아서
오늘은 벌써 증세가 많이 가라 앉았다.
또 감기냐고 하면서 삼신 할머니가 봐 준것 같다.
내일부터는 달리기 같은 정상적인 스포츠활동이 어느정도 가능할 것 같다.
컨디션과 더불어 스크린골프도 살아나고있다.
미국CES 박람회.
세계에서 가장 큰 전자 전시회가 열렸고 이전시회 기사내용을 보면 미래기술의
트랜드를 알수있다.
이번 CES 는 인간의 신체결함을 보완해 주거나 신체능력을 강화하는 강화인간
기술이 대거등장했다.
과거 티비에서 방영되었던 슈퍼파워 6백만불의 사나이가 공상영화가 아닌 현실로
다가오고있다.
로봇,가전,의료,자동차,핸폰등 모든면에서의 AI결합도 활발하다.
기존 직종과 새로운 직종의 소멸생성 내지는 결합속도도 엄청나서 향후 10년쯤 후에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신세계가 전개될 것 같다.
한편으로는 인류를 파멸로 몰아넣는 악의적으로 활용되는 첨단기술도 동시에
경계해야 할 과제다.
덕유산 종주산행(2/3~4) D-24
교토마라톤(2/16~2/20) D-39
동아서울국제마라톤(3/17) D-67
오이타골프투어(3/28~4/3) D-78
2024.1.9.화.눈,-4/2도
d=0
(오후)
스크린골프,골든베이CC,90타/2시간
대설특보.
작년 말부터 눈이 자주 많이오고있다.
우니나라는 눈이 많이 와도 피해가 별로 없고 다음 해 농사에 도움이 되고 봄가뭄이
없어 산불피해도 적어서 다행이다.
심설 종주산행을 떠나고 싶은데 체력적으로 자신이 없어 망설이게 된다.
그제 수원마라톤 단배식에서 1박2일의 과음으로 감기가 왔다.
해마다 1월 감기의 징크스를 결국은 벗어나지 못한다.
2024.1.7.일.맑음.-8/-2도
d=0
(오전)
수원 팔달산공원+기흥호수 걷기,13k/3시간
2024.1.5.금.안개후맑음.-1/7도
d=12k, m=36k, y=36k
(야간)
트래드밀 달리기,(샤킹주 7kh~빌드업주10.5kh)12k/1:27 (7:14/k, 8.3kh)
145/174 bpm, 162 spm, 0.85 m
전 간략스트레칭/0:40
*기본
*무릅차기,고관절돌리기,토우레이즈 50
(오후)
스크린골프,남촌CC,87타(+6,+9)/2시간
공기의 질.
초미세먼지 농도가 72mg으로 아주 나쁨상태다.
왠만하면 옥외에서 달리는 것이 뛰는 맛도 그렇고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되는데
미세먼지로 제약이 많다.
혹한기 한달 정도만 헬스에서 뛰려다가 마음을 바꾸어 다시 갱신할 때에는 3개월로
해야 될 것같다.
스크린골프는 다 된밥에 재 뿌리듯이 오늘은 폭망수준이다.
연이틀에 걸쳐 모임에서 과음한것이 문제다.
매년 연초만 되면 단주수준으로 금주를 해야한다고 생각되지만 갈등에서 갈등으로
그치는 것이 연래행사가 되다시피 하게된다.
금년에는 뭔가 특단의 대책이 있어야 한다.
2024.1.2.화.흐림.1/5도
d=24.1k, m=24.1k, y=24k
(야간) 5시30분/3도
신년훈련시주 호수공원,24.1k/2:34 (6:24/k, 9.4kh)
143/158 bpm, 177 spm, 0.88m
2024년 1월 첫 훈련시주.
24년1월의 상징적 의미로 24.1k를 뛰었다.
충분히 쉴만큼 쉬어서인지 오후부터 컨디션이 살아나는 느낌이 몸에 전달된다.
연말에 별로 못뛰고 어제 첫 시주대회로 뛰려고 했던 새해맞이 일출마라톤의 풀코스
종목이 취소되어 불참한 아쉬움을 오늘 장거리 훈련주로 달래보았다.
어차피 풀코스가 있었어도 컨디션이 안 올라와서 못 뛸 대회였다.
어제는 틀리고 오늘은 맞다.
기대치를 상회하여 오늘 훈련 페이스가 나쁘지 않다.
어제는 예상하지 못한 결과다.
보폭을 0.88m~>1.0m로 올리면 페이스가 대폭 올라갈 것같다.
반면에 무릅부상의 위험성은 높아진다.
페이스 업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벽이다.
(오후)
스크린골프,해솔리아 CC,76타(+4,+2)/2시간30분
조심스러운 시작.
해마다 연초나 연말에는 몸살감기나 기침감기로 며칠간 고생을 했다.
금년도 시작하기 전부터 약간의 감기몸살 경계선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긴장시킨다.
작년 9월말에 코로나를 시작으로 12월에 교통사고 휴유증으로 4개월 째
좋지않은 컨디션을 이어오고있다.
이제는 아플 때마다 바짝 늙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하루하루 아프지 않고 무탈하게 지내는 것이 참으로 다행이고 행복한 노후생활이다.
나 뿐만 아니라 마눌을 포함해서 자식들도 별문제없이 지내는 것이 참으로
감사한 시기이다.
작년을 복기해보면 연간 마일리지도 2000키로를 채우지 못했고 대회참가도
10회에 그쳤다.
6월 이후부터 이사를 시작으로 코로나,감기등 많은 사건사고의 연속이었기 때문이다.
금년에는 큰 목표를 세워서 그목표에 휘둘리기 보다는 아프거나 사고없이 매일
소박하게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목표다.
그동안 매년 연초에 목표도 많이 세워 봤지만 다 부질없는 짓이다.
첫시주대회 공원사랑 마라톤 (1/20) D-18
교토마라톤(2/18) D- 47
동아서울국제마라톤(3/17) D- 75
오이타 골프투어(3/28) D- 86
첫댓글 금년에도 멋진 출발,완주 축하합니다.
노선배니의 지대한 관심에 힝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