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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스 홈페이지에서 캡쳐합니다. 이게 웬말인가요 참 완전히 한마디로 깔아뭉개는군요 풍무동 주민님들 어떻게 좀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시장 “풍무역사 여려울 것” | |||||||||||||||||||||||||||
풍무동 새아침 대화, 주민들 도시철도·교육문제 집중질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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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무동 주민들의 최대 관심사는 도시철도와 교육 문제였다. 강 시장은 경전철의 풍무동 역사 건설 여부를 묻는 주민들의 질의에 “경전철 문제는 가장 고민스런 문제”라며 “경전철이든 중전철이든 아직 결론인 나 것은 아니며 전문가 의견과 시민 동의를 구한 다음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풍무역사 문제는 경전철이든 중전철이든 철도는 곧아야 한다”며 사실상 풍무역사는 어려운 것으로 답변했다. 교육 문제와 관련 시민들은 ▲풍무중 과밀학급과 통학로 문제 ▲셋째 자녀 유치원 보육비 지원문제 ▲비효율적인 교육예산 집행 등에 대해 따지고 질의했다. 강 시장은 교육문제와 관련 “외국어마을 월곶 문수초교 부지에 수백억 들여 해야 하는 사업으로 쉽게 판단해서 할 수는 없으며 현재는 못하겠다는 판단”이라고 말하고 “없는 예산에 빚을 져가면서까지 할 수는 없으며 파주를 이용해 체험하면 당장은 해결할 수 있고 추후 신도시 내에 하자는 의견으로 접근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새아침대화에는 안병원 시의회 의장과 이용준·정왕룡·조윤숙 시의원, 강보희 풍무동발전협의회장, 김기석 풍무동통장단협의회장, 최태식 풍무동상공인협의회장, 이기오 풍무지역아파트입주자대표회장 등이 참석했다. 다음은 주민들과의 일문일답.
▶강경구 시장 : 교육문제 불만족스러운 것 알고 있다. 교육뿐 아니라 문화, 체육시설 모두 그렇다. 5~6년 이후면 2배의 교육기관이 들어선다. 따라서 시는 교육뿐 아니라 각 방면의 시설들에 대해 5년 후 예측해서 준비해나가고 있다. 짧은 시간 안에 준비해야 할 사항이 너무도 많고 이 일들에는 예산이 수반된다. 너나없이 내가 원하는 것만 주장하면 아무 것도 못한다. 셋째 자녀 유치원 지원은 지금 대답할 수 없다. 우리 시 재정 중 교육지원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인정할 정도로 많이 하고 있다. 고령화시대, 저출산시대를 탈피하기 위해 출산장려를 위해 지원시책을 하기 위해 신생아지원 부서를 보건소에 만들 계획이다. 출산과 동시에 지원을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교육청하고 상의해 검토하겠다. ▷이기오 풍무지역아파트입주자대표회장 : 경전철 풍무역 신설해달라. 풍무동 2번째로 인구가 많은 동인데 경제성 따지면 풍무동 지나는 것 당연하다고 본다. ▶강 시장 : 가장 고민스런 질문이다. 풍무동이나 월곶면이나 같은 김포다. 경전철 중전철 막론하고 철도길은 곧아야 한다. 지난 연말 급해서 경전철로 승인요청했다. 경전철이든 중전철이든 BRT든 나중에 김포현실에 맞는 교통수단으로 해달라는 조건부 승인요청이었다. ▷나범주 풍무동 바르게살기협의회장 : 풍무동 공원추진계획은? 공원 건설시 체육시설 등 다양한 기능을 함께 건설해달라. ▶강 시장 : 서해아파트 앞 1560평 체육공원 계획 벌써 했어야 하는데 지구단위개발로 하면 시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에 늦춰졌는데 지구단위개발 업자로 하여금 이 입지를 공원으로 하게 하면 되기 때문에 실시설계를 할 예정이다. 금년 연말이면 설계에 들어가 내년도 공원이 완공될 것으로 본다. 근린공원의 경우 지구단위개발 업체와 논의해야 할 것으로 본다. 이 지역에는 동사무소도 들어가야 하고 문제가 있다. 범양아파트 주변 산에 건설 예정인 근린공원은 공원을 제대로 만들어야 한다. 지구단위개발과 동시에 추진돼야 한다고 본다. ▷김기석 풍무동통장단협의회장 : 동사무소 및 자치센터 건립계획과 관련 도서관 및 복지시설 등 포함하는 다목적 회관으로 건립해달라. 307번 지방도 보도블록 교체는 어떻게 돼가나? ▶강 시장 : 도서관은 원래 동사무소와 함께 짓지 않는다. 분리해야 하는 시설들이다. 도서관은 별도의 시설로 건설하겠다. 복지시설과 도서관도 한곳에 설치하기 어려운 시설들이다. 보도블록 교체는 지난 연말 김문수 도지사로부터 15억원을 받아왔다. 3월 이후 바로 될 것이다. 신동아~프라임빌 확장도 함께 이뤄질 것이다. 프라임빌에서 국도까지의 계양천변도로도 곧 추진하겠다. ▷이병희 서해아파트 풍무16통장 : 7년 동안 살면서 된 것이라고는 홈플러스밖에 없다. 홈플러스 개점에 따른 307번 지방도 교통체증시 해소대책은? 중남부권 도시관리계획상의 3축도로(감정동 신안A~승가대~풍무사거리~고촌 태리)의착공시기는? 서해아파트 앞길이 기부체납도로인데 대림아파트 건설시 하수관로가 침하돼서 도로가 망가져 있는데 재시공해달라. ▶강 시장 : 홈플러스 관련 교통대책으로는 홈플러스 뒤 신규도로를 시민회관까지 도시계획도로를 빨리 건설해야 할 것으로 본다. 풍무2지구 지구단위개발이 빨리 이뤄져 선수동으로 빨리 도로연결을 할 수밖에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어떻게든지 이 도로를 빨리 개설하도록 숙제로 가지고 있다. 3축도로 경우 외곽순환도로와 매립지도로, 김포공항 등 장애요인이 있는데 서울시가 이 문제에 대해 협의를 해주고 있지 않다. 도로계획에 대한 문제점을 보고받아 해결하기 위해 서울·인천 어디든 쫓아가서 해결할 생각이다. 예산도 중앙에서 오고 협의를 위해 타지자체를 찾아다녀야 하는 어려운 일이다. 건교부를 가서라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하수관로 침하에 따른 도로와 인도문제는 현장확인해 조치하겠다. ▷김정대 장릉마을 삼성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 경전철 문제는 3월중 주민의사 묻겠다고 했고 김포포럼에서도 실무접촉 없었다고 했으니 향후 좋은 대화가 있을 것이라 믿겠다. 장릉공원묘지 이전과 관련 김포공원쪽에서 월곶으로 대안을 제시했다 심사에서 안된 것으로 알고 있다. 김포공원묘지쪽에서는 이사를 전면 교체하고 시에 이를 계속요청하고 있는데 시의 행정지원이 미비하다고 말하는 것 들은 바 있다. 도축장 문제는 예산이 문제라고 알고 있다. 공원묘지와 도축장 이전할 의지가 있는 것인지 알고 싶다. ▶강 시장 : 김포공원이 재단묘지로 돼있는데 월곶으로 이전하겠다는 계획에 대해 같은 시내에서 옮기는 것에 대해 본인이 안된다고 했다. 다만 납골당을 짓고 주변을 공원으로 조성한다면 가능하다고 본다. 행정적 협조는 언제든지 해야 하지만 다만 그대로 묘지 상태로 옮기는 것에 반대한 것이다. 도축장은 수년 전부터 얘기가 있어왔다. 지원대책을 세워서 이전을 추진하겠다. 당장이라는 답변은 어렵고 향후 서로 협의를 잘해서 진행하겠다고 밖에 말하기 어렵다.
▶강 시장 : 개장되면 작은 상가들 타격받을 것이기 때문에 원도심 재정비를 진행하는 것이다. 홈플러스 개장 연기는 무리다. 풍무중 문제는 교육청과 협의하겠다. 통학로는 잡석이나 마사토를 깔아서 해결하겠다. ▷통학로 문제는 단순히 잡석이나 깔아서 해결될 문제 아니다. 어른들이라면 이런 위험 감수할 수 있다. 아이들을 혼자 학교를 보낼 수 없을 정도다. 또한 김포교육 문제는 예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는가의 문제다. 김포시가 교육예산을 많이 지원하는 것 언론 통해 알고 있다. 그러나 효율적이지 못하다. 양도초교 개교 이전에 콩나물 교실이던 풍무초교는 이제 교실의 반이 비어있을 정도다. 앞으로도 최소한 3년은 빈 교실이 유지돼야 한다. ▶강 시장 : 길에 대해 빗물이 고이는 등의 문제인 줄만 알았는데 더 위험한 문제는 더 파악해보겠다. 교실 반이 비어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런 문제까지 지자체에서 다 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교육청이 할 문제다. 이 문제는 교육장하고 협의해서 예를 들어 교육청에서 차를 배정하는 등의 해결책을 찾아보겠다. 시민의 말을 다 받아들이겠지만 교육청하고 협의할 문제다. 차라리 교육자치가 이뤄지면 가능한 일이다. ▷신풍초 학부모 : 학교 내 작은 숲 조성해주었으면 좋겠다. 학생들의 안전 통학을 위해 길훈1차A~신풍초까지의 도로가 너무 협소해 학생들에게 너무 위험하다. ▶강 시장 : 학교숲 조성은 협의해 지원하는 방향으로 하겠다. 길훈~오거리간 도로 협소하고 오거리 문제는 육교설치 경우 안하니만 못하다. 김포프라자앞 교통체계 개선토록 하겠다. 시민회관에 이르는 도시계획도로 개설해야 근본적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 ▷김재원(풍무동 주민) : 풍무~태리간 도로 예산이 문제라고 알고 있다. 예산확보 테이블이 어떻게 돼가는지 설명도 없고 시민이 납득할 수 있게 설명해야 할 것이다. T/F 팀이라도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강 시장 : 사실 예산이 어렵다. 중앙 지원 예산 시스템이 문제다. 지방양여금제도가 없어졌다. ▷강경환 길훈아파트노인회장 : 길훈아파트 앞에서 장릉에 이르는 도로는 중앙선도 할 수 없는 도로가 어떻게 좁아질 수 있고 건축허가가 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진정서를 내자고 결의가 됐다. 시간이 나면 오늘 한번 나와 달라. ▶강 시장 : 시청에 들어가면서 같이 현장 확인해보자. |
첫댓글 울분을 못이겨 부글~부글 끓고있는.. 참석하신 애국애향열사 분들과...대비되는 모모들...
어이가 없네요! 대중교통이란 많은 사람들이 편이 이용할수 있게 만들어 결과적 개인적 삶의 질을 높이고 국가적으로는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인데 현재의 자금부족과 일부 시민의 반발로 미래의 가치를 묵시된다면 말이 되겠습니까? 그리고 곧아야 된다는 말로 합리화 시킨다는 자체가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까??? 김포의 한적한 땅에 현재뿐 아니라 미래에도 어디가 인구가 많다고 생각하십니까?? 신도시예정지구만 ...웃깁니다. 재원이 없어 신도시개발에 따른 기부식으로 전철을 만든다 하여도 시장이 뭘 해야하는지 진심으로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 같군요. 뭐가 중요한지도...많은 사람들이 이용할수 없다면 전철 만들어서 뭐합니까!!
풍무역사가 없다면 풍무시민에게는 전철은 애물단지에 불과할 겁니다. 그냥 신도시과 김포공항까지 직통전철을 세우는것에 불과할 겁니다.11km나 버스를 타고 전철역까지 간다면 김포공항까지 버스타고 가는 것과 뭐가 틀리겠습니까??? 어떻게 해서라도 꼭 풍무역사를 만들어야합니다. 미래의 김포발전을 위해서라도...지금도 난개발이라 하는데 더이상의 난개발은 없어야 되지 않겠습니다!! 다른 지역은 순리대로 잘되고 있는데 김포는 왜 이렇게 힘든지... 지자체에서 재원확보는 사람을 끌게 만들때 있는 것입니다. 서울과 거의 인접하면서 아파트가 많으면서 기반시설이 거의 전무한 곳은 아마 풍무뿐이 없을 겁니다.안탑깝습니다.
한심한지고... 중전철로 질질 끌다가 다시되면 또 질질 끌거고..떨어지면그만이고... 중전철 미끼로 국회의원, 시장 , 시의원 해먹을려는 사람들한테 또당했군//// 작년 시장선거전에 그렇게도 이야기했건만.....
제2 주거인원인 이지역에 역사가 없다니 말도 안되는군요 위정자들은 앞으로 강력한 표심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지자체의 장이 바뀔때마다 계획이 바뀌고 목적이 달라지니 힘없는 시민들은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할지 정말 속이 타네요 이렇게 앉아 서로 처다만 볼것이 아니라 우리도 뭔가 보여줘야 되지 않을까요? 이 풍사의 처음부터 지금까지 의 핫이슈가 이문제인데......
그리고 시장이라 는 자 가 풍무역 검토해본다고해야지 자기가뭔데 어려울것 같다고 하는지 어쩌다 한나라당 분위기 타서 당선 되고 말이야......
시장이 바뀌니 이렇게 나몰라라 하네.............
무슨 아후토반애기하나 서울 지하철 곧은거 나와봐.
풍무동 인천 계양으로 편입하여 귤현-계양-풍무-원당-검단신도시로 인천 1호선 연결하면 됩니다. 제가 알아본 결과 김포에서 인구도 제일 많은데 6-7년동안 변한게 없는 찬밥 지역이라느것을 ... ... 차라리 인천과 연관하여 인천으로 편입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