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타 여행1 - 아테네에서 새벽에 아게안항공을 타고 서쪽 지중해 몰타에 가다!
2024년 5월 9일 아테네 공항에서 조금 떨어진 주택가에 자리한 가정 집 같은 Comfort Stay
Airport Studios 에서 새벽 4시 반에 일어나 배낭을 둘러메고는 나와
그 이웃에 있는 - Apartments Tina 라는 사무실에 가니 벌써 4명 정도 승객이 모여 있습니다.
새벽 5시 반이 되니 드디어 운전 기사가 나타나는지라 우리 3팀 6명이 탄 승합차는 주택가
를 빠져나가 들판을 달려서는 20분 만에 아테네 공항에 도착하는데
여긴 도로들이 모두 일방통행인지 이리저리 한참 구부러지는등 둘러서 공항에 내려줍니다.
아테네 공항 Athens El. Venizelos (ATH) 으로 들어가서는 이제 탑승 수속을 하는데
수하물로 부치면 짐 값이 매우 비싼지라 그냥 들고 타기 위해 무게가 8kg 이
넘지 않아야 하니...... 무게를 재고 보딩패스를 받아 보니 우린 4등급이라 되어 있습니다.
보안 수속을 하고는 공항 안으로 들어가는데..... 그리스와 몰타 모두 EU 국가인데다가
또 두 나라는 셍겐조약에 가입한지라 별도의 출국 수속 없이 들어가서
면세점을 거쳐 게이트에 가니 저 4등급이란 것은 비행기에 가장 늦게 탄다는 뜻입니다?
우리 부부가 탄 아게안 항공 비행기는 07시 30분에 그리스를 떠나 지중해 바다를
서쪽으로 나는데 햄버거 하나를 주고 몰타까지 1시간 45분을 비행하게 됩니다.
1시간 45분을 날아 몰타와 그리스는 시차가 1시간인지라 출발한지 45분 후인 08시 15분에 몰타 루카
국제공항 Malta Luqalnt Airport (MLA) 에 도착하는데, 항공 요금은 1인당 108유로 입니다.
그리스와 몰타는 EU 가입국이자 셍겐 조약국으로 여권 검사 없이 입국해서는 Information
Center 에서 지도 (Map) 를 받을려고 했는데 정식 인포는 발레타 입구에 있으며
공항 안에 간이 수족관을 만들어 두었는데.... 수족관이라면 모나코가 세계 제일이지 싶습니다?
내가 사전에 작성한 여행계획서에 공항 교통센터에서 직원에게 텔린아 카드 Tallinja Card
12회 사용권 : 12 Single Day Journeys 를 1인당 15유로에 구입
한다고 적어왔기에 들어가 그대로 말하니 아가씨는 4일권이냐? 아님 7일권이냐고 묻습니다?
아니..... 이게 무슨 소리냐? 한국에서 미리 인쇄해온 종이까지 보이며 12회
사용권을 달라고 하는데 말이 통하지 않습니다.
Tallinja Card 12 Single Day Journeys
서로 같은 말을 되풀이 하다 보니 뒤에 줄을 선 사람도 있고 해서 아가씨가 역정을 내기로 어쩔수 없으니 4일권
을 달라고 하면서 돈을 주니 이번에도 또 무어라고 하는데..... 가만히 들어 보니 신용카드로
달라기에 구입헤서 나오는데 나중에 보니 저 12회 사용권은 학생만 구입이 가능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아닌가?
21 유로를 신용 카드로 지불하고 우리가 받아든 카드도 Tallinja Card 라고 적혀있고
그 아래에 Explore Flex 라고 적혀 있는데 4일인지 7일인지는 표시가 따로 없습니다.
또는 공항 정류장의 티켓 발매기에서 Tallinja Card 카드 구입이 가능하며 Tallinja Card 는 12회
사용하나 N 야간 버스는 6회, 1회권은 1.5유로(6월 중순부터 2유로, N 나이트 버스 3유로)
이며 그리고 1회권은 2시간용이니 일반 편의점이나 로또 가게나 버스기사에게서 구입할수 있습니다.
공항을 나와 길을 건너면 버스 정류장 Malta Public Transport 으로 A1 정류소에서 우린 발레타시티
로 가야 하니 X4 번 버스 탑승하는데.... 보통 많이 숙박하는 슬리에마는 A2 정류소에서 출발합니다.
X1 치르케와 Cirkewwa, X2 (TD2, 222) 세인트줄리엔스 & 슬리에마 St. Julian's & Sliema,
X3 멜리에하 Mellieha, X4에다가 72번과 74번 버스는 발레타 Valletta (택시는 20유로)
우리는 발레타로 가는데 거의 다 가서 한정거장 전인 플로리아나 Il-Furjina 는 3거리로 발레타로
가는 버스와 슬레이마등 다른 방향으로 가는 버스가 갈라지는데 공항에서 71, 72,
73, 74 버스를 탔다면 여기나 Cintra 정류소에서 내려서 발레타 입구까지 걸어 갈수도 있습니다.
또 그지라 Il-Gzira , 슬리에마 방향은 플로리아나 Bombi 정류소에서 내려서 갈아타고
갈수 있는데, 그지라를 들려서 슬리에마로 향하니 13, 13A, 14 로 환승하면 됩니다.
1) 발레타 : 중세도시의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며, 몰타국의 수도
(2) 슬리에마 Tas-Sliema : 번화가로 밤에도 시끌벅적한 공간, 밤을 즐기는 곳.
(3) 세인트줄리언스 San Gilja : 번화가로 펍과 클럽이 많음, 어학원도 많이 위치함
(4) Cirkewwa Ferry Terminal : 고조섬과 코미노 섬으로 넘어가는 페리 터미널
(5) 뽀빠이 빌리지 : 실제 뽀빠이 영화 촬영장소
A1 정류장에서 탄 X 4 버스는 너무 복잡하니 늦게 타면 서서 가야하는데 줄도 없고 해서 요령껏
버스가 멈출 위치를 선점했다가 타는데.... 30분을 달려서는 입구 3거리인
플로리아나 Il-Furjina 를 지나 종점인 발레타 Valletta (Independence Monument) 에 섭니다.
발레타 입구가 너무 복잡한지라 버스는 정류장까지 들어가지도 못하고 입구에서 승객을 하차시킨
다음에 2~3분을 더 가서 3군데 정류소 중에 가장 안쪽 정류소에서 다시 공항으로 출발합니다.
우리는 버스에서 내려서 보니 저만치 발레타 입구가 보이는데.... 뒤쪽을 돌아다 보니 로마나
파리에서 있을 법한 육중한 교회가 보이는데.... St. Publius Church 인가 봅니다.
그러고는 뒤돌아서서 나무와 조각들이 늘어선 몰 정원 The Mall Garden 거리를 걸으니 조각상이
많이 서 있는데 그 중에도 멋진 것이 독립기념비 (Independence Monument) 인가 봅니다.
그러고는 우리가 볼 때 오른쪽 도로 멀리에는 War Memoral 인 것 같고......
오른쪽 근처에는 Commonwealth Air Forces Memoial 인 모양 입니다.
몰 정원 The Mall Garden 거리를 조금 더 걸으면 큰 광장이고 트리톤 분수
Triton Fountain 가 나타나는데, 이건 참 엄청 큰 분수라 물이 쏘아
지면 볼만한데.... 여긴 큰 광장으로 오른쪽으로는 3곳 버스 정류장이 보입니다.
그리고 여기 왼쪽에는 인포메이션 센타가 있으며...... 해자에 놓인 다리를
건너면 육중하게 구축된 성벽을 통과해 발레타 시내로 들어가게 됩니다.
시티 투어 버스는 그리스나 몰타에서는 홉온홉 오픈버스 Hop On Hop Off Bus 라고 하는데,
1일 티켓은 20유로 이니 독립기념비(Independence Monument)
앞에서 구입하며 부지바 토파즈 호텔 Buggaba 에서 북부 루트 와 남부 루트가 있다고 합니다.
몰타 Malta 는 지중해에 시칠리아섬 남쪽에 있는 도서 국가로 몰타, 고조(Gozo) 및 코미노(Comino)
등 여러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구는 40만명이고 수도는 여기 발레타 (Valletta) 입니다.
몰타는 아랍 혼혈과 시칠리아인에다가 스페인, 이탈리아 및 영국인으로 구성되며 공용어는
몰타어와 영어이나 이탈리아어도 통용되고 주민의 98%가 가톨릭교를
믿으며 몰타항공과 라이언에어, 알이탈리아 항공에 그리스의 아게안 항공 등이 취항합니다.
오래전부터 사람이 살았으며 고대에 페니키아(레바논), 그리스, 카르타고, 로마, 이슬람의 지배를 받은후
몰타 기사단 시기를 거쳐 프랑스와 영국의 지배를 받았으며 그리스도교와 이슬람교 문화가 있습니다.
발레타의 국립미술관에는 옛 원주민 유물이 소장되어 있는데, B.C. 1450년경 시칠리아 섬 및 이탈리아
방면으로 부터 청동기 문화가 들어오는지라..... 섬의 토착문화인 거석 문화는 모습을 감추었습니다.
몰타는 발레타의 생 조반니 대성당 (16세기) 이 가장 볼만하고 1530년 이래 이슬람을 방어하는
몰타 기사단 수도회의 근거지가 되었는데.... 프로벤차관(館) 은 국립미술관이 되어 있습니다.
첫댓글 몰타여행은 작년 5월에 다녀오셧군요. 몰타는 조그만한 섬나라군요.
몰타는 그리스에서 아테네에서 두시간조금 안 걸리는 거리에 잇군요.
지도를 보니까 이탈리아 시칠리아 아래에 잇는것 같습니다.
에전에 몰타에 가려다가 일정이 안맞아 포기했는데
오랜 시간이 흐르고 마침내 이 섬나라에 도착했습니다.
아 그러셧군요 잘 다녀오셧습니다.
몇번이나 계획을 세우다가...
마침내 작년에 다녀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