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덧 요실금을 걱정할 나이게 되었네요 이렇게 슬플때가ㅠ 요실금은 위생상의 문제 외출시 불편함으로 인한 사회생활의 어려움 성생활시 새는 오줌으로 인한 성기능 장애 등의 말하기 뭐한 ^^; 일들이 함께 수반되기 때문에 부끄러움으로 병원을 안가는 경우가 많데요 지 피 지 기 면 백 전 백 승 요실금 미리알고 예방합시다 ! 요실금이란? 요실금은 요도이행부위가 늘어나 나타나는 증상으로, 소변을 보려고 하지 않는데도 저절로 소변이 흘러 나와서 젖는 것을 요실금이라고 한다. 수술을 하더라도 재발 확률이 높고 부작용도 있을 수 있어 완치가 잘 되지 않는 질병 중 하나이다. 복압성 요실금의 경우 요역동학 검사 후에 TOT등 테이프 요실금 수술법이 있지만 이는 요실금이 심한 경우에만 받도록 제한하고 있다. 요실금은 증상에 따라 운동요법, 전자기장요법, 약물요법 수술적치료법 등이 있다. 요실금은 어디에문제가 생기는 것일까?
① 요도괄약근 - 복압성 요실금 - 수도꼭지 즉 요도 괄약근이 제대로 조여주지 못해서 발생한다. 방광을 받치고 있는 골반근육의 약화도 중요한 원인으로 웃거나 재채기, 뜀뛰기를 할 때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샌다. 전체 요실금 환자의 70~80%차지한다. ② 방광 - 절박성 요실금 - 방광의 소변 저장 기능에 이상이 있을 때 발생하는 요실금을 절박성요실금이라고 한다. 정상의 경우 방광에 소변이 400cc차면 요의를 느끼지만 절박성 요실금 환자는 100cc만 차도 소변을 참기가 힘들어진다. 전체 환자의 20~30% 차지한다. 요실금 발생원인 ① 출산한 여성 - 복압성 요실금의 가장 큰 원인은 출산이다. 태아가 산모의 질을 통과할 때 골반 근육과 요도 괄약근은 파열된다. 정상적인 골반 근육은 복부 압력을 충분히 감당해서 방광을 지지한다. 하지만 출산 후 늘어난 근육은 작은 압력도 이기지 못해 방광이 처지고 소변이 새게 되는 것이다. ② 비만 - 요실금이 있는 여성을 보면 비만인 경우가 많다. 복막 속에 지방이 쌓여 방광이나 자궁이 처짐으로서 기능이 떨어져 요실금 발생하게 되는데 다이어트를 하면 실제 요실금 치료효과가 있다. ③ 자극적 음식 섭취 - 방광을 자극하는 음식을 먹으면 절박성 요실금이 생길 수 있다. 알코올, 커피, 매운 음식 등은 되도록 자제하는 게 좋고, 하루 8잔 이상은 요실금을 유발할 수 있으니 그 이상은 넘기지 않는 게 좋다. ④ 변비 - 변비가 심하면 복압이 올라가서 복압성 요실금이 나타난다. 장내에 가스가 차서 방광 자극하여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요실금 예방을 위해서라도 변비는 빨리 치료하는 게 좋다 ⑤ 폐경기 여성 - 나이가 들수록 골반 근육이 약해지기 때문에 그 빈도가 증가한다. 또한 폐경 후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감소는 골반 내 장기가 질속으로 빠지는 상태를 유발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소변이 나가는 것을 조절해주는 요도괄약근이 제기능을 못하면 요실금이 발생하는 것이다. 남성보다 여성에게 요실금 발생이 많은 이유 ① 요실금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복압성 요실금이 무려 6~7배 가량 많은데, 그 이유는 남성에 비해 여성의 요도 길이가 짧아서 요도 괄약근이 덜 발달돼있기 때문이다. ② 남성 요도는 전립선에 의해 단단히 고정되어 있고 질이 없어서 기침, 재채기를 해도 방광이 내려올 공간이 없다. 이에 반해 여성은 요도 뒤에 질이 있어서 이 공간으로 방광이 처질 수가 있다. 남성에게 요실금이 발생하는 경우 - 여성보다는 적지만 남성도 요실금이 있다. 하지만 요실금 발생 기전이 다르다. 남성은 전립선이 비대해지면서 요도가 좁아지고 방광을 압박하여 요실금 발생한다. 야간뇨, 잔뇨감, 절박뇨, 배뇨지연. 방치하면 요폐에 이르기도 한다.
요실금과 연령과의 관계 -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들에게는 재채기나 뜀뛰기를 했을 때 본인도 모르게 소변이 새는 ‘복압성 요실금’이 흔하고 최근 20~30대의 젊은 여성들에게는 요의를 자주 느끼고 소변을 조절할 수 없는 ‘절박성 요실금’ 이 부쩍 많이 발생하고 있는 추세이다. 요실금 치료의 중요성 ① 안타까운 얘기지만 요실금 환자 중 치료를 받는 분들은 1%에 지나지 않는다. 취업을 앞두고 면접 보다가 소변이 새는 바람에, 면접도 망치고 더 큰 우울감에 사회 활동에 지장을 받는다고 호소하기도 한다. ② 요실금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방광과 요도가 서서히 무력화되면서 망가지다가 결국 신장까지도 망가진다. 그래서 치료도 어려워지고 배뇨 장애는 점점 심해지게 되고 힘을 줘도 소변이 나오지 않게 된다. ③ 요실금 여성이 5%가 성생활에 지장을 받는다고 한다. 질이 늘어져서 성감을 느낄 수가 없고 또한 관계시 소변이 나오게 되어 점점 잠자리를 꺼리게 되면서 부부 생활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④ 요실금이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다. 하지만 사는 동안 삶의 질이 급격히 저하된다. 일상생활·사회생활에 제약을 주는 것은 물론,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대인기피증, 우울증에 빠질 수 있으므로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 퍼 처 방 전 ① 요실금의 치료 - 수술의 기본 원리는 아래로 쳐진 방광과 요도를 제자리로 복원해주는 데 있다. 최근 테이프 수술을 많이 시행한다. 국소 마취상태에서 요도에 특수 테이프를 삽입,근육과 인대의 긴장도를 테이프가 대신하는 기술. 당일 입원해 부분마취로 수술이 가능하고 절개 부위도 고작 1㎝ 정도에 불과해 흉터도 거의 없기 때문에 그동안 꺼려했던 부부관계가 수술 후에 훨씬 좋아진다. - 수술은 성공률이 95%이상으로 매우 높다. 수술 후에 골반근육강화 운동을 꾸준히 병행한다면 재발될 위험은 거의 없다 < 여성의 근육 > ② 요실금 예방 체조 (1) 고양이 자세 - 무릎과 손바닥을 바닥에 댄다. ↓
- 숨을 들이마쉬면서 등을 동그랗게 하고 5초간 항문을 수축한다. ↓ - 이어서 숨을 내쉬면서 원상태로 돌아간다.
(2) 케겔운동 - 똑바로 바닥에 누워 무릎을 구부린다. - 이 상태에서 숨을 들이마쉬며 엉덩이를 서서히 든다. - 방귀를 참는다는 생각으로 10초간 항문과 질주위를 수축 (힘을 주는 것) 한다. - 이어서 어깨, 등, 엉덩이 순서로 바닥에 내리면서 힘을 뺀다.
- 10초 힘을 주고, 10초 쉬고를 10번 반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