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06.1.19(일)
다시 친척집에서의 일정은 도박 ㅡ.ㅡ;;;
하다가 피자헛에서 점심을 간단히 먹고,
작은형이 운전 면허를 따서,, 작은형이 운전해서 덕진공원에
가 보기로 한다 (tv에도 가끔 나온다)
주차장에 도착하자 마자 압빡을 느끼고..

덕진공원에서 재미있게 놀았다. 사진도 많이 찍고..
(다 인물사진이라 올리기는 좀......)

갔다오니 거의 시간이 남지를 않는다. 일단 짐만 싸고
전주역으로 간다. 익산역에서 환승시간이 28분이라,
환승시간에 먹으려고 했지만, 문제가 생긴다.
나중일이 어찌되든, 이야기를 전개한다.
다시 작은 형이 운전한다. 큰아버지께서 감독해 주시면서,,
전주시내를 조금 돌아서, 전주역에 도착한다.
친척들이 환송해 준다. 다시 나와 동생만 남고, 열차를
기다린다.


일단 열차가 10분 지연 도착한다.. 이거 뭔가 심상찮다.
익산역 도착하니 더 처진다. 14분 지연,,
14분동안 밥 먹고 다시 타기는 무리라, 차내에서 먹기로
동생과 합의하고, 입장권 사고 스탬프 찍기만 했다.

도시락을 사려고 했는데 7000원! 돈도 돈이지만
그 값에 휘둘리기가 싫어 안 샀다.
동생과 친선 원카드좀 하다, 용산 도착!, 3분 지연이다.
KTX라운지에 과자가 있는 줄 알았는데, 과자가 없다.
전철을 이용해서 집에 왔다.
오늘 쓴 교통비
전주 큰집->삼례 1300원(본인)+1300원(큰형)
삼례->춘포 1200+1200원
춘포역->전주역 1200+1200원
전주역->전주 큰집 680+850원
전주역-(익산)->용산역
21400(본인,청소년카드 할인)+12800원(동생)
용산->집 800(카드)+550원
여행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사진 보기
http://cafe.daum.net/jamsilbus
첫댓글 잘보았습니다.. 혹시 타신게 1호차이신지?(리미트는 2호차부터 있더라고요
#247 용산-광주도 주말 호남선 KTX입니다..^^
1호차입니다. 동생은 반환이 있었는지 좌석에 앉아가고, 저는 서서 갔죠. #247은 왕복이므로 1왕복의 의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