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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음력 초하루, 18일, 지장재일 그리고 오늘 같은 동지 불공도 예불은 오전 10시 20분에 시작해서 10시 반부터 대비주 21 독 정진하고 불공 올리고 또 우리의 수행 공덕을 조상님들께도 공양 올리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전 정진도 참 좋죠? 저녁 정진도 좋죠? 언제나 좋습니다. 어디서나 좋습니다.
처처대비주는 처는 장소잖아요. 법당에서도 좋고 집에서도 좋고 여러분이 있는 그곳에서 나로서 대비주로서 수행하고 작복하는 그 공간이 있으면 또 시간이 있습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좋은 시간, 좋은 날입니다.
오늘은 동지죠. 동지를 공부 좀 해볼까요? 동지는 절기가 24절기가 있죠.
24절기 중에 첫 절기가 뭐죠? 입춘입니다. 오늘 동지 전에는 대설이었고요. 입춘까지는 소한과 대한이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동지는 24절기 중에서 22번째 절기이다.
동지선은 적도 이남 23.5도입니다.
태양이 동지선에 이르는 때다. 오늘 동지 시각 알아보셨습니까? 예?
안 알아보셔도 되는데 제가 다 알려드립니다.
2024년도에는 18시 21분입니다. 오후 6시 21분이 동지 시각입니다.
이때 태양은 가장 남쪽에 위치하게 된다. 낮의 길이가 가장 짧습니다. 밤의 길이는 가장 깁니다. 북반구에서만 그래요. 우리나라, 미국도 북반구에 속하잖아요.
그러면 남반구는 어떨까요? 낮이 가장 길고 밤이 가장 짧습니다. 어느 지역에 위치하느냐에 따라서 이렇습니다. 우리가 어느 상황에 처해 있을 때 어느 시기에 있을 때 여러분의 삶이 밤이기도 하고 낮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계속 변해요. 그죠? 계속 변해요.
밤 11시 12시 이때쯤 되면 캄캄할 때는 태양이 없어져 버렸습니까?
가려져 있죠. 일락(日落), 해가 저버렸다. 떨어졌다. 일락서산(日落西山), 태양이 해가 서산 너머로 저버렸다 넘어가 버렸다. 그러면 캄캄해지잖아요. 태양이 하늘에 없는 것처럼 보일 뿐입니다. 그런데 불이천이라. 하늘을 떠나지 않았단 말이에요. 그대로 있어요. 그대로 있습니다. 다만 가려져서 보이지 않을 뿐이다.
우리가 살면서 만나는 어둠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둠 속에는 밝음이 있어요.
태양이 그대로 보이지 않을 뿐이지 있습니다. 좌절 속에 희망이 있고 아픔 속에 건강이 있고 가난 속에 풍요의 씨앗이 있습니다. 고난의 세월이지만 고(苦) 안에 락(樂)이 있습니다.
또 락 안에도 고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래서 교만하다거나 인생을, 에너지를 낭비할 수가 없죠.
우리는 밤에도 밝은 태양을 마음속에 품을 줄 알고 또 한낮에도 밤이 올 줄을 알고 이렇게 살 때 지혜로운 삶을 살게 되겠죠. 오늘 동지를 지나면서 낮의 길이가 길어집니다. 그래서 오늘을 1년의 시작일로 삼았습니다. 작은 설날이라 그러죠. 설날입니다. 오늘이 설날 출발하는 날입니다. 시작하는 날이에요. 시작할 때 보통 뭘 합니까? 시작할 때 뭐를 시작해요?
주로 하는 걸 보면 금연을 시작하겠다 그래요. 동지도 설이니까 동지에도 시작하고 또 언제 또 시작합니까? 양력 1월 1일도 금연을 또 시작해요. 금주도 시작하고. 또 음력 설날도 시작하고 입춘 때도 시작합니다. 운동도 시작을 해요. 또 공부도 시작하고 뭔가를 시작하는 날이에요.
여러분의 삶에서 가장 여러분에게 좋은 선물이 되는 일을 시작하는 날입니다.
금주하고 금연만큼 쉬운 게 없어요. 그죠. 제일 쉬워.
그러니까 뭐 금연하는 분들 보면 열 번도 끊잖아요. 어떤 분들은 수십 번도 끊어. 얼마나 쉬우면 그럴 거야. 금주도 얼마나 쉬워요. 그죠. 맨날 끊어.
우리나라의 풍습으로는 동지는 음력 11월에 들어서 음력 11월을 무슨 달이라고 한다고요?
(동짓달), 12월은 뭐라고 합니까? (섣달).
우리 덕양선원 대비주 수행자들은 유식해요. 그죠. 음력 11월을 동짓달이라고도 알고 음력 12월을 섣달이라고도 알고.
작은 설 동지, 오늘 드시는 음식이 뭡니까?
팥죽을 드시면 나이를 한 살 더 잡수시는 거예요.
동지 때 쑤어 먹는 팥죽을 동지 팥죽이라고 한다. 여기에 넣는 것을 뭐라고 한다고요?
(새알심). 정말로 든든하신 우리 덕양선원 신도회 도반들께서 어제 또 그 이전부터 새알심 팥죽 준비를 잘하셨습니다.
오늘 그래서 불보살님들께 공양 올리고 화엄성중님들께도 공양 올리고 조상님들께 팥죽 공양 올리고 여러분들 도반들께 가족들께도 공양을 올립니다. 새알심을 몇 개 드셔야 된다고요? 나이 수만큼 다 드십시오. 요령이 생깁니다. 뭐든지 요령이 생겨. 그래서 살짝 큰 알을 드시면 10개로 치시면 돼요. 우리 생일 케이크에 초 꽂을 때도 그렇잖아요. 큰 자루는 10년으로 치면 됩니다. 그죠. 아! 저도 아주 많이 먹어야 됩니다. (하하하)
옛날에 우리 자랄 때 보면 우리 할머님 어머님이 팥죽을 이렇게 집 안팎에 뿌려요. 벽에도 뿌리고 대문에 뿌리고 사방의 곳곳에 뿌립니다. 이것이 질병과 재앙을 쫓는 의식입니다. 쫓아내는 거예요. 팥죽을 뿌리면서 역귀를 쫓아내요.
역귀(疫鬼)가 뭔가 하면 ‘질병 역疫’자입니다. 질병을 나타내기도 하고 재앙을 나타내기도 하는 역자입니다. 귀신이라고 봅니다. 그 에너지를 귀신이라고 보는 거죠.
질병 에너지 재앙 에너지를 쫓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래요. 그래서 오늘 여러분들 팥죽을 많이 뿌리셔야 됩니다. 요즘 팥죽 뿌리시는 분 안 계시잖아요. 왜냐하면 뜻을 잘 알기 때문에. 밝음을 뿌린다. 빛을 뿌린다. 팥죽을 뿌리셔야 되는데 여러분 팥죽은 든든하게 많이 드시고 뿌릴 것은 뭘 뿌려야 될까요?
밝음을 뿌리는데 밝음을 어떻게 뿌릴 수 있을까요? 대비주가 밝음의 극치죠. 천계 태양의 밝음이 뭉쳐져 있는 그 액기스가 바로 대비주입니다.
오늘 대비주 21 독 사방으로 뿌렸잖아요. 사방으로 온 우주로 여러분들 조상님들, 여러분과 연결이 다 되어 있는 여러분들의 인연 있는 모든 분들에게 오늘 밝음을 뿌렸습니다. 천개 태양 에너지를 뿌렸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당연히 그렇지만 여러분들과 연결되어 있는 모든 분들이 오늘 역귀가 이제 다 사라졌습니다. 쫓아내 버렸습니다. 여러분들 마음에 마음 병이 있는 분들이 오늘 다 사라지고 몸 병이 다 사라지고 인연 병이 사라지고 환경 병이 사라지고 이 세상살이의 걸림돌이 전부 다 사라지는 그런 뜻이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옛날에는 팥죽을 직접 뿌렸지만, 요즘은 밝음을 여러분들이 뿌리셔야 됩니다.
밝은 생각을 하게 되면 어두운 생각이 물러나죠. 밝은 말을 하면 어두운 그 공간이 환하게 피어나죠. 그리고 여러분들이 활짝 웃으면 어떻게 됩니까? 활짝 웃으면 여러분이 계신 공간이 확 활짝 웃어요.
여러분 어떤 분을 앞에 두시고 활짝 웃어보세요.
한번 해보세요. 그대로 따라 웃습니다.
내가 웃으니, 그대가 웃고 그대가 웃으니 우리 함께 웃네.
우리 함께 웃으니 온 세상이 활짝 웃는다.
팥죽 드시는 원리가 이 원리예요. 여러분들이 활짝 웃는 그것이 여러분 몸과 여러분의 삶에 주는 아주 밝은 선물입니다. 그리고 함께 살아가고 있는 분들에게 선물이고 여러분 활짝 웃으면 이 땅이 환해집니다. 웃을 일도 많이 만드셔야 되겠죠. 몸에 해로운 것, 여러분 삶에 해로운 것은 다 쫓아버리고 좋은 것을 시작하는 그런 동지입니다.
오늘이 음력으로 며칠이죠? 오늘이 동짓달 11월 21일이에요. 초순에 드는 동지를 무슨 동지라고 그래요? 애동지, 중순에는 중동지, 하순에는 노동지, 이번에는 노동지예요.
애동지에는 어린이에게 좋지 않은 일이 생긴다 해서 팥죽을 쒀 먹지 않고 대신 팥시루떡을 해먹었다. 아마 이것도 과학적인 지혜에 해당될 거예요. 좀 이를 때는 어떤 성분에 어린아이들이 소화시키기 어려운 어떤 요인이 있다거나 그런 것이 있지 않을까요?
우리 조상님들이 참 지혜로우십니다. 언제부터 조상님들이 이렇게 만들어 놨는지 그죠.
이 동지 팥죽의 유래는 공공 씨의 아들이 있었는데 살아서 못된 짓을 일삼다가 죽어서 역귀가 되었다. 그래서 이 역귀가 나타나는 곳마다 전염병이 돌아요. 귀신은 언제 없어졌어요?
여러분들 마을에 귀신 많았죠. 옛날에 화장실에도 귀신이 있었고 학교 다닐 때 보면 산모퉁이 돌아갈 때 귀신들이 늘 있다고 소문이 났어요. 정말 귀신 봤다는 분도 있고 도깨비도 있고.
그런데 어느 날 일시에 없어졌죠? 언제 없어졌습니까? 전기 들어오면서 없어졌어요. 전기 들어오면서 마을 모퉁이에 전등을 환하게 비추니까 귀신 없는 것이 드러나잖아요. 그런데 어두울 때는 그 어둠 속에 뭐가 있는 것처럼 막 두렵습니다. 귀신은 마음이 만든 거예요. 두려움이 만든 겁니다. 우리들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지혜의 등불이 환하게 커지면 사랑의 등불이 환하게 켜지면 어둠이 그대로 물러갑니다.
여러분 밤 공간에도 어둡다가 전등 스위치 ON 하면 어둠이 일시에 사라지잖아요. 그와 마찬가지입니다. 역귀라는 것도 마음의 어둠, 몸 병 이런 것들도 마음이 밝고 긍정적이고 지혜와 사랑의 등불이 환하게 스위치 ON 될 때 사라진다. 하는 지혜가 있습니다. 이 역귀는 팥죽, 밝음, 빛을 제일 무서워해요. 그래서 팥으로 팥죽으로 물리쳤다 그래요.
오늘 동지는 동력(冬曆)이고 단오 때는 뭡니까? 단오 때는 하선(夏扇)이라고 합니다.
하선이 뭔가 하면 단오 때부터 더워지기 시작해서 궁중에서는 왕이 신하들한테 여름에는 부채를 선물하고 동지 때는 달력을 내렸다는 거예요. 우리 불가에서는 동짓날 불보살님 전에 달력 공양을 올려서 기도하는 것이 점안하는 거예요.
하루하루에 불보살님의 지혜 자비 광명을 다 불어넣는다는 의미가 있어요. 점안한단 말입니다. 새해를 연다. 하루하루를 좋은 날로 연다는 그런 의미가 있습니다. 오늘 점안을 다 마쳤습니다. 달력을 한번 볼까요?
표지를 보면 을사년(乙巳年)입니다. 을사년생 손 들어 보십시오. 회갑을 맞이 하시는 분들입니다.
불기 2569년은 부처님이 반열반(般涅槃)에 드셨다 그러죠.
열반에 드신다고 할 때 부처님은 ‘반般’자를 붙여서 존대하는 말로 반열반에 드셨다 그래요.
우리가 육신을 가지고 깨달음을 얻게 되면 자유로워져요. 지혜롭고 모든 것을 사랑할 때 자유롭잖아요. 그런데 아직 이 육신이 있으면 배고플 때는 먹어야 되고 겨울에는 추운 고통을 겪어야 되고 또 더울 때는 더워야 되고 아플 때는 아파야 되잖아요.
그런데 이 육신을 벗어버리면 그 고통도 사라져서 완전한 해탈에 이르는 거예요. 깨달음도 얻고 몸의 고통도 싹 없어지는 것을 반열반이라고 그래요. 부처님께서 돌아가신 것을 반열반하셨다고 그래요. 부처님이 돌아가신 때로부터 불기가 시작되고 예수님은 태어나는 때부터 서기가 시작되고. 그래서 불기 2569년은 부처님 돌아가신 지 2569년이 됐다고 그래요. 서기는 예수님 탄생 때부터 2025년째가 됐다. 그 뜻이죠.
단기는 단군기원이죠. 우리나라가 기원전 2333년에 건국을 해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4358년이 됐습니다.
표지 그림이 연꽃입니다. 연꽃 하면 처염상정(處染常淨)이다. 진흙탕에도 물들지 않고 더러운 것에도 물들지 않고 깨끗한 것에도 물들지 않아요. 물들지 않는 꽃입니다.
진흙탕에도 연꽃이 피면 연못이 돼버리죠. 니중생연(泥中生蓮)입니다. ‘진흙 니’, 진흙탕 가운데 연꽃이 피어난단 말이에요. 같이 한번 발음을 한번 해보시겠어요?
니중생연(니중생연).
이렇게 진흙탕 속에서 피어난 꽃을 뭐라고 하냐면 니중연화(泥中蓮花)라고 그래요.
그리고 또 이 사바세계를 진흙탕에도 비유하지만, 법화경에서는 사바세계를 불타는 집으로 비유를 해요. 그러니까 탐욕의 불, 분노의 불, 교만의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어서 한시도 편안할 날이 없어. 위험한 곳이란 말이에요. 불타는 집으로 비유를 해요.
그런데 여러분들은 그 위험한 곳에, 고통이 가득한 세상 속에 살면서도 연꽃을 피우는 분들이에요.
여러분들이 사는 곳이 환한 웃음꽃이 피고 물들지 않는 아름다운 연꽃이 피잖아요.
여러분들이 집에 계시면 집이 그런 집이 되고 여러분이 계신 곳이 그런 곳이 되잖아요.
그래서 화중생연(火中生蓮)입니다. 불타는 집 가운데 연꽃을 자라게 한다. 꽃을 피운다. 이 말이에요. 화중생연(화중생연)
그 화택 가운데에 피어난 연꽃을 화중연화(火中蓮華)라 그래요.
화중연화(화중연화) 여러분들이 그런 존재입니다.
1월달 보시면 달력 넘기면서 얼른 눈에 띄는 게 빨간 색깔입니다. 그죠. 그리고 밑에 보면 MS표 마크가 있고 대비주 수행도량 덕양선원, 오른쪽에는 처처대비주, 인인본래불, 사사불공 까지 잘 넣으셨네요. 우리 금문보살님 거사님이 달력 공양을 올해 올리셨어요. 금문 솜씨입니다. 어때요?(박수)
5월 5일 어린이날이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월요일이네요.
7월 25일 한번 보세요. 음력으로 며칠입니까? 윤6월 1일이죠. 내년이 윤년(閏年)이에요. 윤6월이 있습니다. 음력은 1년에 양력 365일보다 약11일(10.88일)이 모자라기 때문에 자투리를 모으면 3년이면 33일이 됩니다. 거의 한 달이 더 많잖아져서 대략 한 3년마다 어떨 때는 2년마다 윤년이 돌아옵니다.
그래서 추석이 10월 6일로 미뤄집니다.
12월 31일이 음력으로는 11월 12일입니다.
삼재(三災)를 여러분들이 중요하게 생각하시잖아요.
맨 뒷장 보시면 내년에는 삼재가 해묘미(亥卯未). 돼지, 토끼, 양이 삼재인데 삼재 기간에는 수행하고 작복 잘 하면 삼재 기간 중에 대박이 터져요. 이걸 뭐라고 그래요? 복삼재라고 그럽니다. 그런데 잘해야 되는데 조심하면서 살아야 돼요. 세 가지만 조심하시면 돼요. 삼재 아닌 분들도 세 가지는 늘 조심하셔야 됩니다. 그게 뭔가 하면 풍재(風災), 화재(火災), 수재(水災)죠. 태풍조심, 불조심, 물조심이잖아요.
우리 삶에서의 이 세 가지 조심이 뭔가 하면 화재는 뭡니까?
화(火)를 조심해야 합니다. 홧김에 저지르지 말란 말이에요. 특히 삼재 기간 중에는. 홧김에 저질러 버리면 평생 복구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어요.
그리고 또 뭡니까? 바람 들어서 과속하는 것이 뭡니까? 무리하는 것.
복은 1층짜리 집밖에 지을 수 있을까 말까 하는 복을 가지고 있으면서 욕심을 내서 10층짜리 지으면 어떻게 될까요? 도중에 멈춰야지 뭐. 그죠. 때로는 무너지기도 하고. 무리를 조심해라.
그리고 성급을 조심해. 급하게 하지 말란 말입니다.
음식도 급하게 드시지 말고 자성불 수업 시간에 우리 그런 이야기 했었는데 “사흘 갈 길 하루 만에 가고 열흘 앓아눕는다.”는 말이 있어요.
욕심 많은 분들은, 급한 분들은, 성급해서 무리하게 하루 만에 가려고 애를 쓰잖아요.
그러다가 열흘 앓아누워버립니다. 이러한 것을 조심하게 되면 수행하고 작복하는 여러분들은 오히려 이 삼재 기간이 복삼재 기간으로 된다.
이렇게 달력을 살펴봤습니다.
오늘 동지, 작은 설 축하드리고 해로운 것은 다 쫓아버리고 건강하고 풍요로운 행복한 업그레이드 된 새출발을 잘 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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