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텃밭 토양 관리 기술 기초
1) 토양 성분 분석
:가을 걷이 끝나고 표면에서 10~15cm, 3군데정도의 흙을 채취하여 농업기술센터에 의뢰, 처방서를 받는다.
2) 좋은 토양이란
-적절한 양분과 수분을 저장, 공급 할 수 있어야 한다.
-물과 공기의 유통이 원활해야 한다.
-유해물질의 집적이 없어야 한다.
-양분의 균형이 유지되어야 한다.
-작물의 뿌리가 쉽게 뻗을 수 있어야 한다.
3)토양의 물리성
-토성(점토, 미사, 모래 성분함량에 따라 식토, 식양토, 양토, 사양토, 사토 등으로 구분, 모래 성분이 높을수록 투수성, 통기성이 양호하나 양분결핍이 쉽고, 점토 성분이 높을수록 보비력은 크지만 배수, 작물 뿌리신장이 불량할 수 있다.), 토양구조, 토양밀도, 통기성. 지온
-토양의 물리성을 개선하는 목적:양분과 수분의 저장력을 높이기위해.
-방법: 객토, 유기물시용, 배수개선, 심경 등
4)토양의 화학성
-토양산도(pH):토양중에 존재하는 각종 양분의 유효도, 유해물질의 용해도, 식물뿌리와 미생물체내의 생리화학반응 등에 영향을 준다. 작물은 약산성~중성(pH6.0~6.5)에서 잘 자란다(산성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며 산성토양을 좋아하는 작물도 있으므로 본인 토양의 산도를 알고 재배하고자 하는 작물과 적합한지를 아는게 중요하다).
-양이온치환용량(CEC):토양 표면 음전기의 총합, CEC가 클 수록 양분부유능력이 커진다. 양질의 점토와 유기물(퇴비) 함량을 높여야 한다.
-염기포화도:토양의 음전기에 염기성 양이온(K, Ca,Mg 등)과 수소(H)가 얼마나 채워져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일반작물에서는 염기포화도가 80%일때 작물이 잘 자라며 이때 토양의 pH는 6.5정도이다.
-토양 양분간의 상호작용
5)염류집적과 염류장해
:염류가 토양중에 적정수준 이상으러 있을 때 염류집적이라하고 염류집적으로 작물의 생육에 장해가 나타나는 것을 염류장해라 한다.
2.텃밭 작물 종류와 재배기술 기초
1)채소의 종류
-엽채류(잎): 배추, 상추, 쑥갓, 샐러리, 미나리, 양배추 등
-근채류(뿌리): 무, 순무, 당근, 감자, 토란, 생강, 도라지, 연근 등
-과채류(열매): 고추, 가지, 호박, 오이, 토마토, 수박, 참외, 멜론, 딸기, 완두 등
-인경채류(비늘줄기): 마늘, 양파, 파, 달래 등
-화채류(꽃): 꽃양배추, 식용국화 등
-순채소: 아스파라거스, 두릅, 죽순 등
2)채소의 온도 적응성
-고온성 채소(18~25도)
>>>고온에 강함: 가지, 고추, 수박, 박, 생강, 고구마, 동부
>>>고온에 좀 약함: 오이, 호박, 참외, 토마토, 우엉, 머위, 강낭콩, 아스파라거스, 옥수수
-저온성 채소(10~18도)
>>>내한성 강함: 배추, 양배추, 파, 시금치, 완두, 딸기
>>>내한성 좀 약함: 감자, 무, 순무, 비트, 상추, 마늘, 미나리, 양파, 쪽파, 샐러리, 꽃양배추, 근대
3)작물 생육 특성
-상추: 3~5월, 8월~9월 파종, 파종후 50 일~60일 후 수확,더위에 약해 25도 넘으면 발아가 불량하여 7월 중순~8월 중순 재배 곤란.
해가 길어지면 꽃대가 올라온다.
-들깨: 봄 파종은 깻잎을 수확하고 6월이후 파종은 들깨를 수확한다.저녁에 빛을 비춰주면 늦게까지 깻잎 수확이 가능하다.
-시금치:서늘한 기후를 좋아한다. 고온시(25도 이상) 생육정지, 꽃이 핀다.
-고추: 5월 모종, 6~10월 수확, 방아다리(Y자 가지에 제일 처음 달리는 열매)와 방아다리 밑의 측지를 제거해주어야 질병(탄저병)을줄이고 수확량을 늘릴 수 있다.
-수박, 참외: 순지르기를 잘 해야....
-땅콩: 5월에 파종, 10월에 수확, 꽃에서 자방병이 내려와 열매가 된다.
3.친환경 인증제도와 GAP
-무농약: 친환경농산물인증, 무농약, 권장시비량의 1/3 이내의 화학비료사용.
-유기농: 친환경농산물인증,농약과 화학비료 사용하지 않음.
-GAP: 농산물우수관리인증, 생산,수확, 포장의 철저한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