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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나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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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틸컷 스크랩 #The Girl With the Dragon Tattoo 밀레니엄 제1부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왕짱구 추천 0 조회 56 10.02.18 15:0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The Girl With the Dragon Tattoo (뮤직박스 필름) / 밀레니엄 제1부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2010.3.19 미국개봉

Copyright ? 2010 Music Box Films

 

감독: Niels Arden Oplev
각본: Nikolaj Arcel & Rasmus Heisterberg / Stieg Larsson (novel)
출연: Noomi Rapace, Michael Nyqvist


-2009년 2월 스웨덴에서 개봉한 작품으로 우리나라에는 이미 2008년 여름 <밀레니엄 1: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스티그 라르손 저 / 아르테)>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소설이 원작인 작품.

 

<밀레니엄>은 총 3부작으로 이뤄진 트릴로지 소설로 *총2,700쪽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양의 대하 추리소설. 각 부는 독립적인 동시에 전체적인 통일성을 갖춘 3면의 스펙트럼이자 한 개의 건축물로서 무서운 흡입력과 폐인성 마력 때문에 "책이 아닌 마약"이라는 평가를 받은 작품.

기자 출신인 스웨덴 작가 스티그 라르손이 지은 이 작품은 장르소설의 범주를 훌쩍 뛰어넘는 최고의 소설, 심지어 “<다빈치 코드>와 <해리포터>를 10년간 잠재울 유일한 책”(「에벤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걸작이다. 스웨덴(인구의 31%, 300만 부)에서 시작된 돌풍은 덴마크(인구의 15%, 82만 부), 노르웨이(인구의 22%, 100만 부), 네덜란드, 핀란드, 아이슬란드 등 북구 전체를 강타하였고, 3부작이 완간된 프랑스(150만 부), 독일(65만 부)에서는 40주 이상의 장기 베스트셀러가 될 정도로 유럽에서 엄청난 반향을 일으킨 작품. (*출처:yes24)

 

<밀레니엄> 수상 현황

 

2005년 ‘스웨덴 최다 판매 도서상’(BMF-plaketten) (1부『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2006년 북구 최고 추리문학상 ‘유리 열쇠상’(Glasnyckeln) (1부『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2006년 ‘스웨덴 최고 추리문학상’(B?sta svenska kriminalroman) (2부『휘발유통과 성냥을 꿈꾼 소녀』)
2006년 ‘올해의 작가상’(?rets bok-M?nadens boks litter?ra pris) (1부, 2부)
2008년 북구 최고 추리문학상 ‘유리 열쇠상’(Glasnyckeln) (3부『바람치는 궁전의 여왕』)

이 책을 쓴 작가 스티그 라르손은 이 책이 데뷔작인 동시에 유작이 되었는데, 책 출간 직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기구한 운명의 작품이기도...

 

story is...
경제 전문지 '밀레니엄'의 창업자이자 편집장인 미카엘 블롬크비스트는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재판에 패배하면서 인생 최대의 위기에 빠진다. 재판부는 그의 기사가 금융계의 거물 한스 베네르스트룀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를 인정한 것이다. 항소도 할 수 없는 일방적인 패배, 기자로서의 경력에 큰 흠집이 난 것도 문제이지만, 땅에 떨어진 '밀레니엄'의 신뢰도를 회복할 방법이 없다. 게다가 베네르스트룀은 재계 인맥을 동원해 '밀레니엄'을 압박해온다.

 

궁지에 몰린 미카엘 블롬크비스트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전통의 가족 기업 반예르 그룹의 명예회장 헨리크 반예르가 그에게 일을 맡기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그 일이란, 놀랍게도 36년 전 어느 날 사라진 손녀를 죽인 범인이 누구인지 밝히는 것. 이 노회장은 실종 사건의 진실을 밝히겠다는 일념으로 사건과 관련한 온갖 자료를 샅샅이 찾아 모아뒀다. 이 자료 더미를 살펴보던 미카엘 블롬크비스트는 복마전 같은 반예르 가문의 사연과 그 정점에 있는 실종 사건에 빠져든다. -(출처:yes 24)

 

어쨌든 이 어마어마한 책이 스웨덴에서 영화로 만들어졌다. 덴마크 출신의 닐스 아르덴 오플레브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 작품은 시리즈 가운데 1편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2편인 <밀레니엄 2 :휘발유통과 성냥을 꿈꾼 소녀 The Girl Who Played with Fire,2009>와 3편인 <밀레니엄 3 : 바람치는 궁전의 여왕 The Girl Who Kicked the Hornets' Nest,2009>은 각각 8월, 11월에 스웨덴에서 개봉해 이미 모든 상영을 끝마친 상태.

 

 

유럽을 거쳐 이제 북미지역에 선보일 예정인 이 작품이 과연  어떤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가 궁금해진다. 단점이라면 영어 대사가 아닌 스웨덴, 덴마크, 독일어 대사로 진행되는 작품이라는 점이어서 미국에서 와이드 릴리스 되기가 어렵다는 점인데, 그래도 이 작품은 은근히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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