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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증권 이라는게 바닥 을 헤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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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구 일어나면 또 떨어지고 또 자구 일어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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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떨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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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을 먹으며 뉴스 를 보구 있던 마누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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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소식 을 듣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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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리따운 처녀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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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구 놀구 있네, 모기 만한 조와 목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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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이 장래 투자 가치 가 있는 유망주 인거 같아서 찍었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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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뉴욕 에 증권 처럼 기대 할게 읍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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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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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입도 광주리 보다 더큰 함지박 만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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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질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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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떨어지기전 에 아예 다른 유망주로 바꾸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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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님: 그동안 투자 한게 을만데...본전치기라도 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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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꿔야지..안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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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와: 요새 가튼 불경기 에 바꿔 투자해두 별 볼일 읍능거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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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 : 그래두 골르면 유망주 가 을매던지 있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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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와: 실크 비단 인줄알고 골르구 골라 밧자 삼베 골른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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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두 나가튼 사람 찍었음 본전 치기 장사 는 항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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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 당신 가튼 사람 보구 빚존 개살구 라구 하능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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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와: 개살구 두 살구 과에 속 하닝께 감지덕지 혀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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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학우님 덜 ,,, 댁의 실랑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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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살구 보기 를 유망주 보듯 잘 섬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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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증권 시세 였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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