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물에 떠내려가는
사람의 마음은 조급합니다.
그러나 언덕에 서서
흐르는 물을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은
여유롭고 평화롭습니다.
내게 미움이 다가 왔을때
미움 안으로 몸을 담그지 마십시오.
내게 걱정이 다가왔을때
긴 한숨에 스스로를
무너뜨리지 마십시오.
미움과 걱정은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지나가 버리는 것일 뿐입니다.
다만 그것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인내의 마음이
필요할 뿐입니다.
가만히 눈을 감고
마음속에 빛을 떠올려 보십시오.
미움과 걱정의 어둠이
서서히 걷히는 것을
느낄 수가 있을 것입니다.
언덕에 서기 위해서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미움은 미움으로 갚을 수 없고
걱정은 걱정으로 지울수 없다는 것을 알 때
우리는 언덕에 서서 미움과 걱정을 향해
손 흔들 수 있을 것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
6월의 기도 / 안 성란
어둠의 터널에 빛을 주시고
메마른 가지에 이슬을 주시어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흐르는 맑은 물과 같은 사람이 되게 하소서.
온종일 지친 어깨 삶의 흔적 후회의 그늘을 만들기보다
빛 가운데로 걷는 자신감 넘치는 발길을 주시고
향기가 없는 꽃이지만
입에서 흐르는 고운 향내로 따뜻한 마음을 주소서
소리없이 사라지는 먼지 같은 인생에
반쪽의 흔적을 소중히 여기게 하시고
자신을 향해서 크게 웃는 마르지 않는 기쁨을 주소서.
한 사람의 사랑으로 수 없이 많은 이들의 미움을 버리게 하시고
인생도 삶도 사랑도 귀중함을 알게 하소서.
사랑받기보다 사랑하는 마음을 주시고
세상을 한탄하며 시들어 버리는 꽃이 되지 않게 하소서. -
Still Got The Blues - Gary Moore Gary Moore(게리 무어)...
전세계의 수많은 아티스트 지망자들을 감동,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장본인...
잠깐이나마 연주 좀 했다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한번쯤은 카피해보고 가는
"Still Got the Blues"를 만들어낸 아티스트...
게리무어의 음악이 두각을 나타낸 것은 1970년부터입니다.
사춘기 시절인 당시에 벨파스트 지역에서 활동하던 스키드 로
(본조비가 만들어낸 세바스찬 바하가 있는 "스키드 로"가 아님)의 일원으로
앨범「34 Hours」를 출반하면서 세인들의 주목을 받게됩니다.
이후 계속 활동하다가 1978년에 그룹이 해산하고, 솔로로 활동하게 됩니다.
이후 1984년 대한항공의 KAL기 참사에 대한 소련의 만행을 규탄하는 노래가 수록된
「Victims Of The Future」를 출반합니다.
1988년에 신작을 위한 작업에 돌입했던 그는 이듬해에 태극기가 디자인된 재킷과 더불어 앨범
「After The War」를 발표합니다.
이 앨범에는 평소 그가 존경했던 블루스 기타의 달인 로이 부캐넌의 죽음을 기리는노래와
레드 제플린을 위한 등을 수록하고 있다. 드디어 1991년... 기존의 활동을 더불었던 돈 에일리,
밥 데이즐리(베이스), 브라이언 다우니(드럼)를 포함, 블루스 연주자들인 앨버트 킹과
앨버트 콜린스 등을 초대한 앨범「Still Got The BLues」를 출반 하면서
절대부동의 기타리스트로 매김하게 됩니다.
하워링 주법의 완성작 "Still Got the Blues" LIVE 감상해 보자.Gary Moore는
1952년 북아일랜드의 Belfast에서 태어났다.
7살 때 피아노를 치며 음악계에 발을 들여놓은 그는 10살부터 기타를 치기 시작했으며
11세가 되어서는 기타리스트가 되기로 결심하고 블루스 고전들을 연주하며
그 역량을 키워 나간다.
10대 중반 이후 그는 프로페셔널 기타리스트로서의 길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게 된다.
67년 Doublin으로 이주한 그는 1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처음으로 밴드생활을 시작한다.
그는 Phil Lynott이 결성한 Skid Row에서 기타를 치기 시작 했는데,
Cold Day In Hell 정작 그룹의 리더 격이었던 Phil Lynott은 새로운 그룹인 Thin Lizzy를 결성하며
그룹을 떠나게 된다. Skid Row에 남게 된 세 명의 나머지 멤버, Gary Moore(기타),
Brendan Shiels(베이스), Noel Bridgeman(드럼)은 트리오 체제로 Skid Row를
꾸려가게 된다 .Empty Rooms 그는 81년 헤비메탈 앨범인「 Corridors of Power 」를 발표하고
솔로 뮤지션으로서의 본격적인 인기 몰이에 나선다.
앨범은 다양한 스타일의 곡들이 골고루 사랑 받으며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었는데
End of the World라는 곡에서는 2분이 넘는 긴 기타 솔로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기도 하였다.
Midnight Blues이후 Gary Moore의 활동은 성공의 연속이었다.
앨범이 발매될 때마다 조금씩 더 많은 대중을 사로잡아 갔고
현재의 기타의 화신으로 자리 하기에 이른 것이다.
"90년 Gary Moore가 "Still Got The Blues"를 발표했을 때 작품의 뛰어남에 놀라기 앞서
그가 20여년이 넘도록 고집해온 metal guitarist로서의 자세를 버리고 철저히 Blues guitarist로서
자신의 입장을 천명했다는 점에서 향후 작품들의 방향성에 대하여 강한 호기심을 자아 내게한 곡이다. 1952년 북아일랜드에서 태어나 10살 때부터 기타를 치기 시작해서
Mr. Guitar Crazy라고 불리던 게리무어는 16세의 나이에 벨파스트의 전설적인 트리오
Skid Row를 출범시켜 두 장의 앨범을 발표하고,
그 후 Fleetwood Mac의 오프닝 밴드로 활동하면서 주목을 받다가 탈퇴하여
Gary Moore 밴드를 결성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후 80년의 [G포스]를 거쳐 솔로 활동에 들어갔다.
게리 무어의 연주를 들을 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은 비할수 없을 만큼 깊은 연륜의 맛이다.
그 뜨거운 프레이징과 함께...
그는 처음 기타를 일렉기타로 배웠으며 지금까지도 오직 일렉기타만을 연주하고 있다.
그것도 한곡 한곡에 생명을 넣는 진지한 연주를 했다.
그래서 그의 기타는 언제나 거세게 호흡하며 예리하게 조여드는가 하면 가슴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서정 미학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그래서 제프 벡, 존 스코필드, 마이클 솅커,
심지어 잉위 맘스틴까지 현재 최고의 테크닉을 자랑하는 기타리스트들이 게리무어에게 존경과
찬사를 보내는 것도 바로 게리무어의 뜨거운 열정이 아닐까 생각한다.
'90년 "Still Got The Blues"를 발표했을 때 작품의 뛰어남에 놀라기 앞서
그가 20여년이 넘도록 고집해 온 metal guitarist로서의 자세를 버리고 철저히 Blues guitarist로서
자신의 입장을 천명했다는 점에서 향후 작품들의 방향성에 대하여 강한 호기심을 자아내게 한 곡이다.
Still Got The Blues
Used to be so easyto give my heart awayBut I found out the hard
wayThere's a price you have to pay
누군가에게 마음을 주는 게어렵지 않았지만험난한 길이 있음을
알게 됐지치러야 할 대가가 있었던 거야
I found out that lovewas no friend of mineI should have known time after time
사랑은 내 친구가될 수 없다는 걸 알게 됐어사랑을 겪으며 깨달았어야 했는데...
So long, it was so long agoBut I've still got the blues for you
오래 전, 아주 오래 전 일이지만아직도 당신을 생각하면 우울해
Used to be so easyto fall in love againBut I found out the hard wayIt's a road that leads to pain 다시 사랑에 빠지는 건아주 쉬운 일이었지만거건 험난한 길이란 걸 알게 된거야
그 길은 고통으로 이어지는 길이거든
I found that lovewas more than just a game(You're) playing to winBut you lose just the same
사랑은 그저 장난으로하는게 아니란 걸 깨달았어사랑을 얻으려 애쓰지만결국 똑같이 지고 말지
So long, it was so long agoBut I've still got the blues for you
오래 전, 아주 오래 전 일이지만아직도 당신을 생각하면 우울해 So many yearssince I've seen your faceHere in my heart there's anempty space where you used to be
당신의 얼굴을 본지많은 세월이 흐르고내 마음 속에는 당신이 차지했던빈 공간만 남아 있어 [interlude]간주 So long, it was so long agoBut I've still got the blues for you
오래 전, 아주 오래 전 일이지만아직도 당신을 생각하면 우울해요
Though the days come and goThere is one thing I knowI've still got the blues for you
하루하루가 왔다 가지만한가지만은 잊을 수가 없어난 아직도 당신을 잊지 못한다는 걸
나자신이 성장해야 나라가 강성해집니다,
ㅡ유지개 ㅡ
첫댓글말이 필요 없지요.... 팍 겨봅니다.멋집니다.
다이돌핀이 팍팍
게리무어
어쩌면 비오는 저녁에 잘 어울리는 곡이지만
아침에 이 아침에
아
이런 멋진 곡 선사 해 주신 해피님 덕분에 오늘 하루가
한층 빛날 것입니다.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감사합니다.다이돌핀이 많이 많이 나시길 ....^^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감동으로 '다이도르핀'이 모락 모락 생성되는 삶을 살기로...^*^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
감사합니다.감로화님께 다이도르핀을 선물하고 싶군요...^^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선물, 감사히 잘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