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9.토.
어제의 내 목소리는 절정에 다다른 듯 했다.
이성숙이 점심 식사를 마치고 내가 연수 샘과 대화를 나누는데 와서 바리스타 일을 하러 가지 않느냐고 묻는다.
이젠 안 한다고 딱 잘라 내 의견을 말했다.
몇 번 더 물어보더니 단념하고 나간다.
연수 샘 방에서 소명이와 얘기를 나눈다.
소명이는 언제나 내 농담에 귀엽게 웃는다.
그리고 소명이는 언제나 상식이 오빠는 잘 생겼고 피부가 곱다는 말을 한다.
그 후 종식이 형과 대화를 나누고, 은주 방에서 박경자 어머니, 승희 누나와 “여호와의 증인” 에 대해서 얘기를 나눴다.
내 목소리와 발음이 웅대하고 또렷또렷하다.
꼭 금요일은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나가기 전 10분이나 5분 전에 설사를 한다.
금요집회에 참여해, 영적 양식을 많이 흡수하고, 좋은 해설도 하여 잘 했다고 또 칭찬을 해 주신다.
마치고 이 날은 철민 형제가 햄버거를 산다.
먹고 집에 오니 10시 40분이다.
씻고 노트북을 즐기다 12시 가까이 잠자리에 들었다.
오늘이다.
아침잠을 즐긴다.
9시 55분에 일어났다.
씻고, 준비를 하고, 우유로 약을 먹고 일단 피부과에 가서 머리 치료를 받았다.
그 다음 연세에 가서 오늘은 글을 다섯 편을 올렸다.
마침 또 컴퓨터를 업데이트를 할 수 있었고 타자 실력도 아주 좋아졌다.
점심은 자장면 곱빼기다.
세 시간 쯤 후에 설사로 먹은 것이 다 배출되고 만다.
영인이가 정확히 4시 30분에 연세에 왔다.
글쓰기 작업을 마치고 내려가서 영인이와 탕수육을 먹는다.
영인이가 너무 상냥하게 나온다.
많은 얘기를 나눈다.
내일은 일요집회에 참석하는 날이다.
월요일(다음 주) “행복한 동행” 일자리를 알아 볼 것이다.
“대동 병원” 일자리도 천천히 알아볼 것이다.
2017.12.10.일.
9시 20분에 대문을 나선다.
요즘은 바바리코트를 입고 다닌다.
공개 연설을 잘 듣고 파수대 집회 시 준비한 해설을 잘 발표했다.
마치고 기사 식당에서 점심으로 “간 짜장 곱빼기”를 먹었다.
양치질을 하고 “봄봄” 으로 간다.
왕국회관에서는 여러 형제자매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연합을 잘 이루고 있다.
“봄봄”에서 다음 주인 17일 일요집회 시 있을 “파수대” 해설을 연구했다.
마치니 3시를 지나고 있다.
이렇게 일찍 말칠 줄 알았으면 소설책도 가져왔으면 좋았을 걸 하고 생각했다.
이아키 누나가 두 번이나 전화를 준다.
내일 다사에 있는 “행복한 동행” 에 가 볼려고 한다.
계속 여호와와 같이 살고 싶다.
여호와를 알기에 더욱 힘써야겠다.
집회 때 마다 보는 연사의 인물이나 성품이 예사가 아니라 너무 뛰어나시다.
정말 좋은 형제라는 것이다.
나도 이렇게 되고 싶다.
하느님께 간절히 기도를 드려야 하리라.
2017.12.11.월.
오늘은 또 획기적인 날이다.
일은 오전에는 서안 센터에 와서 장갑 일을 이젠 김연수 선생님 방에서 하게 됐다.
점심을 센터에서 먹고 “파란 마음” 센터로 가서 장재준 형, 김민주 누나, 공문성, 신해경, 곽손덕 등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그리고 2시 40분 회원들이 다 가고나면 연수 샘은 사무를 보시고 나는 4시 50분 까지 책을 본다는 것이다.
오늘 처음으로 이런 시간을 가졌다.
이 일이 있게 된 이유는 이러하다.
센터에 와서 일을 하다 계획대로 “행복한 동행” 에 전화를 했는데 이미 정원이 찾고 더 이상 모집을 하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어쩔 수 없이 대동 병원에 전화를 했는데 서대구 대동병원은 일을 하지 않는다고 하며 동대구 대동병원은 입사 조건이 까다로워 역시 취업기대가 물거품이 되었다.
그러던 차에 김연수 선생님으로부터 지금 다시 상담서 건물을 짖고 있는데 나와 같은 인재를 구한다는 말씀이시다.
그래서 오늘 점심 식사를 마치고 “파란 마음”센터에 가서 “시포럼”을 즐기고 3시부터 4시 50분 까지 책을 읽었다.
자세하게 말하자면 내일 있을 “낭독연설”을 연습했고 성서에 관한 출판물을 묵상하고 마가렛 미첼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상)”을 읽었다.
앞으로 “파란마음”의 프로그램이 무척 재미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7.12.13.수.
어제 센터에서 일도 하고 1시간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식사를 마치고 방문을 오신 배정규 교수님과 최종광 국장님, 김연수 선생님이 잠깐 회의를 하시는 동안 나는 문성이와 대화를 하며 잠시 논다.
2시 30분 “파란 마음”에 와서 책들을 본다.
시간에 맞게 집에 와서 준비를 하고 왕국 회관으로 간다.
이번 주가 순회방문 기간으로 순회 감독자의 연설이 있는 날이다.
“낭독연설”을 잘 했다고 하시며 특히 이 날은 김상도 형제의 아내인 서은영 자매가 내게 다가와 너무나 상냥하고 사랑스런 미소로 “낭독연설”을 잘 했다고 칭찬을 해 주신다.
마치고 집에 와서 노트북으로 영화 “고교명랑교실”을 즐기다 잠에 빠져들었다.
오늘이다.
센터로 갔다.
9시 40분 쯤 도착했다.
연수 샘이 “일찍 오셨네요.” 하신다.
소명이, 문성이와 같이 농담을 나누며 일을 했다.
오늘의 점심 매뉴는 “비빔밥”이다.
맛있게 먹고 잠시 연수 샘을 기다리다 오늘은 아웃팅으로 두류도서관으로 갔다.
젠장, 도서관이 2018년 6월 까지 공사라 폐문이라는 것이다.
연수 샘, 나, 문성이, 일영 누나, 소명이, 해경이와 휴게소에서 어묵을 먹으며 잠시 시간을 즐겼다.
헤어지고 나는 연수 샘과 “파란 마음” 센터로 다시 왔다.
나는 책을 읽고 조금 후에 오신 아현이 어머니가 연수 샘과 상담을 하신다.
내일은 철민 형제와 성경연구가 있는 날이다.
점점 내 삶은 업그레이드가 되고 있다.
2017.12.14.목.
7시 20분 시계가 울린다.
일어난다.
먼저 씻고 아령운동을 양손 20회 한다.
아령의 무게는 5kg이다.
잠이 아주 달아난다.
8시 20분이 넘어 센터에 왔다.
잠시 쉬다 규민이, 지훈이, 나, 봉원이 형과 내려가서 장갑더미를 운반하는 일을 마치고 나는 연수 샘 방에서 일을 한다.
오늘은 “행복한 집” 식구들이 어떤 행사에 갔다고 한다.
오전엔 문성이, 손덕이, 정숙이 누나와 일을 했다.
11시에 연수 샘 강의를 듣고 점심을 먹었다.
잠시 쉬다 “파란마음” 센터로 갔다.
손덕이, 나, 연수 샘이 갔다.
가니 행방불명이 되었던 문성이가 먼저 와 있다.
조금 후에 경일이도 온다.
대부분의 시간을 노래방과 잡담으로 장식을 했다.
손덕이가 뚱뚱한 몸으로 귀엽게 춤을 춘다.
그녀는 손을 떤다.
그렇게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3시 15분에 센터를 나선다.
4시 05분에 왕국회관에 왔다.
김미연 자매, 정태남 자매 등이 보인다.
철민 형제와 1시간 10분 정도 동안 성경연구를 했다.
좋은 시간 이였다.
5시 40분에 집에 왔다.
내일은 금요집회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