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요한1서 4:10 ]
☆ 사랑이 많은 사람이 건강하고 오래도록 행복하게 산답니다.
옛날 시골집에 가보면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는 글을 써서 붙여 놓은 집이 많이 있었습니다.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것을 뜻하는 한자 성어인데 우리 조상들은 집안의 화목을 아주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그러나 핵개인화 시대에는 이런 글이 경구가 구시대의 유물처럼 변해 있습니다.
송길영 작가는 <시대예보>라는 책을 통해 지금은 ‘핵개인화’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주장합니다.
과거 핵가족이 사회의 구성단위의 기본이었다면 지금은 ‘핵개인’이 사회 구성단위의 가장 기본 단위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조직과 가족의 울타리가 무너져 흩어졌고, 종국에는 각자 도생하는 홀로 사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본인이 의사결정의 주체성을 갖고 상호의존성을 탈피해 혼자서 살고 싶어하는 시대, 동료 대신 AI가 그 자리를 대신해 혼자서도 업무를 완수하는 시대가 되었다고 합니다.
‘나’답게 사는 것, 나만의 서사를 갖는 것이 다가올 핵개인의 시대에 개인이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인간은 시대가 변해도 ‘은둔형 외톨이’로 홀로 살 수만은 없는 존재입니다.
함께 화목하게 살아야 할 존재입니다.
'사회역학'이라는 학문에서는 사람의 수명조차도 가장 가까운 사람들과의 사회적 관계에 따라 결정된다고 합니다.
부모가 싸우고 이혼하면 아이들의 수명이 4년 단축되고 전염성 질병에 저항하는 면역력이 약화된다고 합니다.
부부의 관계가 아이 성격에 50% 이상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합니다.
영국 글래스고대 의학·수의학·생명과학대, 수학통계학부 공동 연구팀은 타인과 만남이 적은 ‘고독’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수명이 짧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대표적인 의생명과학 분야 빅데이터인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성인 남녀 45만 8146명을 대상으로 사망률과 5가지 유형의 사회적 상호 작용 사이의 연관성을 정밀 분석했답니다.
연구팀은 가까운 사람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빈도, 외로움을 느끼는 빈도, 친구나 가족의 방문 빈도, 여러 형태의 집단 활동 참여 빈도, 독거 여부에 대한 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약 13년 동안 장기 추적 조사했답니다.
분석 결과, 친구나 가족의 만남이 6개월 동안 한 번도 없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3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답니다.
특히 개인적인 만남이 없는 사람은 매주 각종 모임에 참여하더라도 사망 위험이 낮아지지 않는 것으로도 확인됐답니다.
연구팀은 개인적 대인 접촉이 사망 확률을 낮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답니다.
연구를 이끈 해미시 포스터 글래스고대 의대 임상 교수는 “디지털 및 통신 기술의 발달이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주지만, 보건학적 측면에서는 은둔형 외톨이를 양산하거나 우울증 등 각종 정신신경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하버드 의대의 디팍 바트 교수 연구팀이 세계 각국의 45세 이상 성인 4만 5000명을 4년여간 추적 조사한 결과 65세 이전에 죽은 사람들 가운데 혼자 사는 사람은 7.7%가 사망한 반면, 동거인이 있는 경우는 사망률이 5.7%였답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의 사망률이 24% 더 높게 나타났답니다.
이런 차이는 조사 대상이 된 사람들의 국적을 불문하고 비슷하게 나타났답니다.
‘고독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고 키에르케고르의 말은 단지 철학적인 금언만이 아니라 실제로 건강에 해를 끼친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홀로가 아니라 함께 화목하게 살아야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화목한 가정이 건강에 좋은 이유 6가지를 미국 허핑턴포스트가 소개했습니다.
가족이 화목하게 식사를 함께하면 언어능력도 발달하고,
형제자매가 있으면 더 행복해지며,
아버지의 관심에 성적이 쑥 올라가고,
금실 좋은 부부가 병에서 빨리 회복되고,
어머니의 사랑이 아이의 면역력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제임스 콜먼 교수는 '콜먼의 교육기회 균등에 대한 연구'(콜먼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학생 60만 명과 교사 6만 명, 그리고 이들이 속한 학교 4,000개를 광범위하고 폭넓게 연구한 결과
교육정책이나 학교시설· 교육과정· 교사의 질 등 소위 '학교 효과'보다 '학생의 가정환경'과 '친한 친구의 가정환경' 이 두 요소가 학업성취도에 더 큰 영향을 끼친다고 분석했습니다.
가족 간 끈끈한 정서적 유대감이 있는 화목한 가정이 아이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줘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준다는 얘기입니다.
부부가 화목하며 행복하게 살면 병도 빨리 낫는답니다.
원만한 관계를 갖지 못한 부부는 원만한 관계의 부부보다 질병의 회복 속도가 40% 더딘 것으로 나타났답니다.
가화만사성이 빈말이 아닙니다.
우리가 행복하게 바르게 잘 살려면 화목해야 합니다.
가정에서도 화목해야 하고, 교회에서도, 직장에서도 화목해야 합니다.
화목하기 위해서는 누군가 먼저 희생하고 양보하고 기다려주고 사랑의 수고를 해야 합니다.
사랑과 희생없이 화목은 만들어질 수 없습니다.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시고 살리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이웃을 위해 희생하는 모든 것은 이 땅에서 백배 내세에는 영생으로 갚아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내가 누군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것은 예수님께서 충분하게 보상해. 주신다고 약속한 것을 믿는 사람이 이웃을 위해 희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는 삶을 가리켜서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하셨고 소금이라고 하셨습니다.
먼저 희생하는 사람이 손해 보는 것 같지만 실상은 먼저 희생하는 사람이 대박 축복을 받은 사람이랍니다.
왜냐하면, 전지전능하신 예수님이 충분하게 보상해 주고 위쪽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성경대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고 성경대로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 자들은 이 사랑을 기쁨으로 실천하며 희생과 헌신의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답니다.
누가 뭐래도 시대가 어떻게 되어도 성경대로 하나님은 시퍼렇게 살아계시고 모든 것들은 성경대로 이루어진답니다.
그래서 성경을 절대 진리로 믿고 사는 사람이 복이 있고 행복한 인생을 살게 된답니다.
할렐루야 ~!!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 살고 싶으면 서로 사랑하고 먼저 희생하고 섬기는 삶이 지혜랍니다.
오늘도 구주 예수님을 의지하고 아름다운 사랑과 헌신과 희생으로 기쁨과 소망과 감사가 가득한 행복한 삶 되시길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은혜로운 찬양 >
https://youtu.be/5E0vBK8m_0A?si=UT0R1D0bgcbYJ6OB
첫댓글 할렐루야 아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