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일지와 전원애-화원 소 그림자를 들여다보다 隐逸志与田园情——画苑牛影一窥
2021년 02월 10일 09:54 시나컬렉션 소스:이페어케이
출처: 아트지
문예의 모태는 현실의 생활과 오래된 것이다문화. 대개 어떤 제재는 번식하고 계속되며, 경시 불폐는 반드시 그 사람의 생활 때문이다.조석으로 남겨져 있는 것과 공적인 것과 사리로서 서로 인정하다.삼. 이것들과 현실의 삶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물.문화사의 청류에 점점 융화되다1. 일상적인 움직임과 함께물건이나 가축의 형상은 매우 빠르다.문학과 예술 창작의 흔한 존재가 되었다장르, 그림, 시, 시 등 다양한 예술 장르에 뛰어들어 인간과 생활 밀착된 육축의 하나인 소가 있다.
일반적으로 미술사에 어떤 그림이 그려져 있는지 살펴보면문제나 어떤 형상의 원류는 화사의 전적과 그림의 전파에서 출처를 찾는 경우가 많다.소의 형상은 먼 옛날 도기에 있다.…주진의 청동기·옥제품 및 한화상석 등이미 흔적을 찾아볼 수 있게 되어, 다시 위나라에 이르렀다.진나라 6조가 정식으로 문인으로 들어오다회화. 학자의 말씀대로."말과 소는 예로부터 매우 유동적이었다.행의 회화적인 소재는 각각 제왕의 하늘과 세속의 땅을 대표하기 때문이다.상징적으로 보면 민첩함과 총명함, 용감한 말은 위대한 문인, 걸출한 관리, 나라를 위해 헌신한 왕공 귀족과 연결돼 있으며, 물소는 전원 은일 생활에 대한 상상을 불러일으킨다."장언원(張彦遠) 《역대명화기》에 실린 문인회화 속 우도는 위진(威鎭)에서 비롯되었으며, 유사도석의 《우도(牛圖)·다이규(戴 戴)》의 《삼도(三圖)》에서 비롯되었다.우도(牛圖) 등. 이 시기의 도홍경은 문학가와 도교 사상가를 겸하기 때문에 그가 쓴 《이우도(二牛圖)》는 당연히 희모은일(喜母恩日)의 주제에 내포되어 있다.
한황 오우도 지본 20.8×139.8cm
수·당·오대는 우마화의 절정기였고, 화가가 즐비했다.화우들의 수중에 한황이 가장 유명하다.그는 세속적인 인물과 농가의 풍물을 잘 묘사하여 소, 양, 당나귀 등의 주수를 묘사하는데 뛰어나다.그의 화우절예에 대해 화론에는 '낙필이 뛰어나다' '절묘할 수 있다'는 등의 예언이 들어 있다.한황의 '오우도(五牛圖)'는 중국 미술사에서 소를 주제로 한 최고의 그림으로 꼽히는 작품으로, 조맹황은 '기분 좋은 그림, 희세명필(喜世名筆)'로 유명하다.오우는 모양이 제각기 다르고 기민하며 필치가 돈독하고 번짐이 있으며, 정밀한 곳은 마치 포정과 칼잡이 같고, 오우는 성격이 종이 위를 뛰어 벗어난다.대숭은 한황의 후학으로, 황진이 절서(浙西)를 지키던 때 순관이 되었고, 당나라 때 소를 그리던 명인이기도 하였는데, 주경현은 "산택의 물소의 모습을 보고 야성의 근골을 간파했다"고 평했다.후세에 화마(畵馬)의 한간(韓間)과 병거하여 '한마대우(韓馬戴牛)'라는 말을 들었다.선화화화보에는 소 그림을 그린 작품이 38점, 목우도(牧牛圖) 투우도(鬪牛圖) 수우도(水牛圖) 유우도(有牛圖) 등 투우도(鬪牛圖)만 남아 있다.이 그림은 구도가 독특해서 황소 한 마리가 겁을 먹고 도망가고 황소 한 마리가 뿔을 쫓아간다.수묵의 번짐을 중히 여겨 선을 절약하고 자연을 조성하여 소의 굴레에서 벗어나 자유를 향한 정신을 묘사한다.이 밖에도 선화화화보 등에는 당·오대 때 많은 선화우(善畵牛)가 있었고, 이·이잔연·위무황·위언·설직·고덕겸·손지미 등이 성황을 이루었다.당나라 사람의 영민한 정신은 소 그림에서 자연스럽고 웅장한 아름다움으로 나타나 시대의 활기찬 기상을 대표하기도 한다.
唐 戴嵩 斗牛图 40×40.8cm 绢本
台北故宫博物院藏
宋 佚名 牧牛图(局部)绢本 39×39cm
宋 佚名 柳荫牧牛图 33×37cm
송 이당 유우도 타이베이 고궁박물관장
송원시대 소의 형상은 시적인 문인화와 깊이 융화되었다.은둔의 주제 외에도 조용하고 그윽한 전원 분위기를 더했다.남송 염차평의 사계절 목우도(현 소장 난징박물관)가 이당의 화풍을 그대로 이어받아 사계절의 시간을 넘나드는 소를 부각시킨 것이 시적인 중심이자 의인의 초점이다.전원(全源)과 시의(詩意) 속에서 이 화제의 미적 범주를 다시 개척한 것이다.위안밍칭은 이 항복으로 기본적으로 이 경로에 뻗어 있다.명나라 곽이 <곽임화초충화책(郭 本花草虫畵書)> 2권을 들고 있었는데, 하나는 담채이고, 하나는 수묵(水墨), 하나는 <소등횡적도(牛背橫笛圖)>가 그 열에 있다.이 그림은 건광우체(健 。牛體)가 울퉁불퉁하고, 유년목동은 씩씩하고, 붓놀림이 세련되어 문인들의 작의본색이 뛰어나다.
元 佚名 牧牛图
明 张宏 牧牛图 98×50cm 纸本设色
明 佚名 牛背横笛图
청, 석도, 쇠귀에 경 읽기
근현대에 와도 소는 여전히 하나다개개의 전통적이고 항상 새로운 회화 제재.제백석, 서비홍, 이가염, 반천수, 부포석 등 잘 알려진 화가들이 두루 섭렵했다.서비홍은 화마 외에 물소 그림도 잘 그렸으며 '우욕도' '마을가도' '목우도' 등이 대표적이다.화가의 따뜻하고 어린 시절 추억이 깃든 이 작품들은 향토색이 짙고 천진난만한 어린이의 정취가 물씬 풍긴다.서양의 스케치 빛 그림자와 함께 전통적인 붓놀림이 조화를 이루며 물소의 즐거운 울음소리가 귓가에 맴돈다.물소 역시 이가염이 애지중지하며 집요하게 그리는 대상으로, 1940년대 초부터 말년까지 그림을 그렸다.소의 성격과 기질을 흠모해 화실을 '사우당(師牛堂)'이라 명명했다.이가염필의 목우도는 소와 목동이 모두 신을 겸비하고 움직임을 알맞게 하는 맑고 부드러운 전원적 풍경을 만들어냈다.대표작인 《구우도》는 배치가 널찍하고, 글씨가 중후하고, 웅장하며, 생명력이 분출한다.또한, 오작인의 우융후이(牛融和中西藝術)는 독특한 일격을 만들어내며 일가를 이루었다.야크 그림은 그 화우의 대표작이며, 먹물을 뒤집어쓴 채 야크에 머리를 숙이고 질주하는 모습을 그린 그림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붓놀림이 진하고 강렬하며 위풍당당한 품격이 눈앞에 선하다.황주는 뛰어난 동물 화가로, 화법을 창조하여 정취를 증가시킨다.초원목민경인 소의 모습을 그린 '새우도'와 같이 여러 점의 소 그림을 만들어냈고, 복선구도를 많이 사용하며, 엄격함 속에서 활약을 잃지 않았다.
徐悲鸿 耕牛图
제백석, 홍의우배우사, 종이본, 수묵설색
151.5×56.5cm 1952년 중국미술관 소장
2015년 노사, 청자녀 서제, 서을, 서우, 서립기부하다.
이런 전문적인 소를 주체로 하는 창작 외에, 또 일부 그림이 있다.집필 아래 있는 소는 그림의 핵심 요소로 만들어지지는 않지만, 바로 그림을 보조하는 묘미가 넘친다.부포석의 《대우탄금도》와 《위성곡도》와 같이 전자는 석도의 동제를 본떠 그렸다."고인이라는 일은 참으로 호쾌하여 거문고 소에게 먼저 상을 주지 않았다.칠현미변공자누구?황소가 듣고 박수갈채를 보내다.한 줄로 줄을 그으면 대나무가 아니 되고, 버들가지로 노래하면 된다.양춘 백설세(白雪世)에는 드물고 구황신송아지(舊牯新犊犊 。 。)는 속물이라고 하는데…." 인간의 희비함을 다 말하고, 묵우(墨牛)가 눕는 한적한 정(情)은 포석( 。石)과 대척자(大 涤子)의 마음의 관계를 표현한다.후자는 왕위의 《송원이사안서》(일명 위성곡)시 : "위성의 아침 비는 가벼운 먼지를 적시고, 객사는 청청류색신이다.서출양관 무고한 사람에게 술 한잔 더 권하소서.푸씨 이 그림은 객사와 버들색을 그린 것으로 처마 밑에는 벗들이 마주 앉아 잔을 들었고, 집 밖의 종동들은 수레를 정리하고 길을 나서자 소는 고개를 숙인 채 생각에 잠겼고, 종지는 온통 이별의 정으로 가득 찼다.
부포석 양관도 종이본 채색 베이징 고궁박물관장
화우는 중국인의 감정 표현이며, 동양적인 정서도 풍부하게 배어 있다.이 제재는 일찍부터 중국에서 동아시아 전체로 확대되어, 화제의 내포나 감정의 기우에서 모두 이러한 연속성을 나타내고 있다.예를 들어 보이는 일본 회화에 오늘날, 즉 많은 소.무로마치 시대 화승인 설촌주계의 대작처럼 '고사전'에 나오는 '소유세귀'의 고사를 그린 것으로, 왼쪽 사진에서 소부(小父)가 손을 잡고 있는 노우(老牛)는 반(半) 고송(古松)의 옆으로 몸을 숨기고, 우람한 눈매와 선묘리(善理)를 보여 명예에 지치지 않으려는 은둔 품을 전한다.17세기 유명한 풍속화가 영일나비의 목우도가 있는 이 그림은 견본소품으로, 유원한 산수가 어울려 근경 인물과 송아지, 입석숲 황간, 한 어린이가 소를 끌고 다니며 차분한 전원시적 분위기를 풍기고 있으며, 필법과 구도는 염차평일맥의 화풍을 나타낸다
英一蝶 牧牛图 绢本 墨笔
질언하건대, 중국 문화는 원래 물건으로 뜻을 받쳐 주는 것이 중요하다.주만류는 모두 물상과 품질의 특성으로 인하여 각기 다른 정신력을 부여받으며, 분분히 시와 그림의 상징으로 변하여 영구히 빛난다.역대 소 그림은 이렇듯 이미지 메이킹을 표적으로 삼아 탄탄하고 풍만한 문화의 기탁을 깊이 간직하고 있으며, 고은지(高恩志)와 전원정취 사이에서 중국 문화를 위해 소의 힘찬 기운을 북돋우고 있다.
(저자학과 수도사범대 미술학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