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파크는 인터넷 공유기 문제, 온라인 우표제, 인터넷 속도제한문제, 1.25 인터넷 대란, 인터넷 종량제 등 정보통신 관련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토론공간과 여론수렴공간이 되어왔습니다.
지난번 인터넷 종량제 반대서명 운동에는 28만명이 참여하여 지금까지 인터넷 요금은 정액제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참여해주신 네티즌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2006년 6월 현재 휴대폰 이용자수는 3955만명으로 국민 대부분이 이용중인 서비스로서, 2005년 SKT 10조 매출 1조 8000억 순이익, KTF 6조 매출 5400억 순이익, LGT 3조 5천억 매출 2480억 순이익을 올렸습니다.
이러한 화려한 이면과 달리 최근 국정감사장에서 폭로된 논란이 되고 있는 KTF 2005년 11월 업무추진 실적 보고서에서 3.7% 인하로 해마다 7~8%씩 내렸던 것에 비해 성공적이라고 자평하면서 실질적으로는 1.9% 인하밖에 안된다고 적혀있습니다.
2002년에 작성된 요금인하 대응방안이라는 보고서에는 이통 3사 담당 임원의 정기모임을 통해 각 사가 역할을 분담하고 주요 이해 관계자를 밀착 관리하자는 내용으로 사실상 휴대폰 요금 담합행위가 확인되었습니다.
휴대폰 요금에는 사용하지 않더라도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기본요금과 사용하는만큼 내야하는 통화료가 있습니다. 기본요금은 일반요금 기준으로 SKT, KTF, LGT 모두 13,000원 동일합니다.
시내전화의 경우에는 기본요금이 3,000원입니다. 이동통신의 무선망의 시설비와 유지비는 비용이 적게 소요된다고 생각되는데, 요금은 턱없이 비싼것이 현실입니다.
휴대폰 기본요금도 일반전화와 마찬가지로 3,000원으로 낮추어야 합니다. 정부는 휴대폰 요금을 업체간 경쟁할 수 있도록 인가제가 아닌 업체 자율로 맞기고, 휴대폰을 대신할 수 있는 휴대 인터넷폰 서비스를 확대하는데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휴대폰 기본요금 3000원으로 인하하라!
여러분들이 참여하는 서명운동의 결과는 이동통신 요금인하에 큰 힘이 될 것이며, 국회나 정통부에 이동통신 요금인하를 청원하는 국민의 한사람으로 함께 올라갈 것입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서명운동에 참여함과 동시에 서명운동 주소를 각종 커뮤니티의 게시판에 홍보해주시고, 친구들에게 메신저나 메일로 긴급히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네티즌의 참여로 세상을 바꾸는
대한민국 초고속 인터넷 커뮤니티 비씨파크 운영자 박병철 배상
서명운동 주소 : http://www.bcpark.net/bbs/267246
첫댓글 좋은 자료 잘 보고 갑니다 ..